재미있다는 평에 남편이랑 오전에 다녀왔어요.
낼모레 시험인 둘째 국어학원이 11시까지라 11시에 데려다주고 11시반에 영화보면 되겠다하고 예매했지만 둘째가 꿈나라에서 안돌아오고 국어학원을 빠져서 빡치는 마음을 달래며 둘이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잼나겠다해서 갔는데 그럭저럭 잼났지만 잔인한걸 못보는 저는 영화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남편은 그럭저럭 잼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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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후기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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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
24.06.30 17: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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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재밌다더라 말해놨는데
잔인한 거 보는 건 어려우니 패스해야겠어요
그렇게 재밌다길래 궁금했는데 잔인하다고요?! 저도 잔인한 건 잘 못 보겠더라고요
전 보면서 제가 확실히 병맛에 약하구나를 느꼈어요. ㅎㅎㅎㅎ 신부님의 익스큐즈미 아엠어보이 드립에서 빵터져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