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러시라이프
안녕 여시덜!!
책추천7이구나...후....
아마도 다음글이 마지막이될거얌 ㅋㅋㅋㅋ
워후 드디어 다써가는규나 ㅠㅠㅠ
다음글은 책 3권!!!!으로 마지막을 장식할게 껄껄
진주 귀고리 소녀 - 트레이시 슈발리에(소설)
★★★ + 반개
어딜 가더라도 세상 밖에서는 더 많은 낯섦과 생소함에 부딪혀야만 했을 터였다.
여주인공 그리트가 아버지가 시력을 잃게되, 베르메르라는 화가의 집에 하녀로 들어가게되는데,
유부남 베르메르와 하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폴라토닉러브)
저 책표지의 실제 화가.... 저 그림을 토대로 만들어진 소설인데 오로지 작가님의 궁예로 만든소설임
이거 몰랐는데 좀 유명한소설이라면서?
영화도 있다고 들었음
나이거 책빌릴때 내친구가 여운 쩐다면서 좋다그러더라고?
음..근데..음......................;;;
나는 여운 1도 없었고 기억에 남는소설도 아니었고..
영화를 보면 좀 다를려나?ㅠㅠ
난별로였음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자신감으로 가득한 매력적인 소녀 크리스타와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소심하고 고독한 블랑슈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뇌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어느 날 은근슬쩍 블랑슈의 삶에 끼어든 크리스타는 블랑슈의 방, 공간, 부모 등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 블랑슈는 사악한 매력을 지닌 크리스타에게 매혹당한 채 잔인한 박해와 고통을 받게 된다.
그녀는 크리스타에 의해 점점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전락하고
마침내 존재하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유명한책이지?
존나 가스라이팅오지내..;;?
이거 작가분이 고통은 있어야 인간은 성장한다는 사상?
그래서 이분내시는 책마다 악인이 등장한다고하던데 다른책은 안읽어봐서 모르겠고 ㅋㅋㅋ
보는내내 고통스러울순있음.. 난사실 악인등장하는거 존나싫어하긴하는데 ㅋㅋㅋ
근데 놀랍게도 여주인공이 점점 성장하고 변화하는게 눈에 보이긴해..
근데 이거 결말이 도대체 고구마인지 사이다인지? 사이다인줄알았는데
맨끝에 읽어보니 또 아닌거같?ㅋㅋㅋ??
더빡치는건, 저 크리스타보다 여주 부모한테 더빡침;;ㅅㅂ
존나 자존감도둑임..저딴게부모라니 시바;
창가의 토토 - 구로야나기 테츠코(성장,자존감)
★★★★★
사실은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학교를, 그리고 학생들'을사랑하는 교장선생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교가도 없었
는데... 아이들로서는 아직 그런 것을 알 리가 없었다.
주인공 '토토'는 조금유별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도모에 학원에 입학을 하게된다.
자유분방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움과 본인의 개성을 충분히 활용할수있도록 되어있는 다른학교와는 다른학교였다.
이것도 유명....
이책 여시에서 인기 많더라!!
진짜 너무귀여워...심쿵..
교장선생님같은 선생님 요즘있으려나 ㅠㅠㅠ
이게 작가의 실제경험을 토대로쓴 소설이야.
아버지, ‘저것’이 오빠인 그레고르라고 지금까지 생각하고 계시니까 그러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믿어온 것이 사실은 우리의 불행이었어요.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저것’이 그레고르란 말인가요?
어느날 아침 눈을 떠보니 주인공 그레고르가 벌레가 되어있었다.
그레고르는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돈을버는 사람이고
가족들은 그것을 당연하게여김,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를 자꾸 소외시키고 외면하게된다.
이거 너무유명하지 꼭 봤음좋겠다 개강추야
진짜 심오하고... 그림이 많아서 좋았음
근데 여기 그림에서 나오는 그레고르?
얼굴이 작가님얼굴이랑 엄청 똑같이 생겼다 아냐?ㅋㅋㅋㅋ
일부러 똑같이 그리신건가 하고 생각도해봄...
많은의미를 담고있고
생각이 많아지는소설이야 꼭보세요
쥐를 잡자 - 임태희(소설)
★★★★★
밑줄 긋는 남자 - 카롤린 봉그랑(소설)
★★★★
사람들은 용케 마음의 균형을 잡으며 살아간다. 어떤 삶의 방식을 놓고 자신과 타협하고, 그것의 나쁜 면을 인정하되 좋
은 면만을 보려고 애쓰면서, 아침마다 스스로를 달랜다. 다시 그것이 허사가 되면서 마음의 곡예는 계속된다. 내 삶이 바
로 그랬다. 고통스러운 고독의 시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야만 할 시간이었다.
한작가를 좋아하는 여주인공이 다른책을 읽기위해 도서관에서 책을읽게되는데, 그책에는 밑줄이그어져있고
책 마지막에는 밑줄그은사람의 책추천이 쓰여져 있었다.
그여자는 홀린듯이 남자의 추천대로 책을읽고 밑줄긋는 남자를 사랑하게되고,
그남자를 찾는내용
이거 줄거리만보면 되게 재밌어보이긴하는데 음..
너무기대하고 읽으면 안될거같애 ㅋㅋㅋㅋ
여시가 생각하는 스토리대로 흘러가지않을테니깐
책이 좀 얇아서 금방읽을순있고
이거 마지막까지 딱 읽었을때
좀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어서 나는 추천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 비카스 스와루프(자존감)
★★★★★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부자와 가난뱅이를 구분 짓는 선을 절대 넘지 말라고 했던 다라비 어른들의 교훈을 일
깨워줄 것이다. 결국 빈털터리 웨이터가 두뇌를 겨루는 퀴즈쇼에 참가해서 무슨 짓을 하겠는가? 두뇌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신체 기관이 아니다. 우리는 손발만을 사용해야 하는 천민이다.
남주인공은 10억이 걸린 퀴즈쇼에서 모든문제를 다맞추고 10억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퀴즈쇼에서 모든 문제를 다 맞췄
다는 이유로경찰에 끌려가고 고문을 받게된다, 그러다 한변호사가 남주인공을 구출했고, 퀴즈쇼에서 문제를 어떻게 맞
추게?는지 이야기를 나누게된다.
이거 영화도있어!
이거 책...보는데 힘들수있어
인도의 암담한 현실이라는던지
여성인권 존나낮은거나.. 책이라 과장한건지 모르겠는데
아 인도는 살기 힘든나라구나; 하는생각을 끊임없이 하게됨 ㅎ;
근데 이책을보면 왜 자존감인지 알수있을거야..
와우.... 보기힘든소설인데 마지막에 빵!! 터트리는 그런류의 소설이야
와우내....마지막에 소름이 오소소 돋아버림... 강추야 강추
베풀면 그만큼 돌아오는거 같기도하고 ㅠㅠㅠ
열세번째 시간 - 리처드 도이치(소설)
★★★★
"우리 행동은 우리가 절대 보지 못하는 것들을 품고 있어."
주인공 닉은 어느날 사랑하는 아내가 살해당하고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게된다.
취조실로 한남자가 들어와. 아내를 살릴수있다며 편지와 금시계를 받게되고,
닉은 1시간씩 과거로 돌아가게되고 12번의 기회를 갖게된다.
총 12시간안에 아내를 구하기위해 노력한다.
워호.. 시간여행하는소설들보면..
거의 대부분 기빨리지않아? 아닌가 나만그런거?ㅋㅋㅋ
이것도 엄청 기빨리는?
와우 내가 시간여행한거같음
심장벌렁벌렁
좋게말하면 스릴있다?
이것도 별다섯개줘도 괜찮은데!!!! 재밌어 한번읽어봐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악화되는데
와우내;; 존나 읽는사람이 다 힘든 ㅋㅋㅋㅋ 심장이 팔딱팔딱뜀
고백의 제왕 - 이장욱(단편)
★ + 반개
거칠면 거칠수록 진짜 인생인 듯이 느끼는 청년 특유의 습성
동경소년 - 일본어느호텔에서 만난 남자의 이야기를 듣는내용인데,
그남자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찾기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고백의 제왕 - 곽이라는 남자애가 자신의 비밀얘기를 자주해서 별명이 고백의 제왕인데,
듣는사람은 불편하면서도 어느순간 집중해서 곽의 이야기에 끌려들어가게된다...
이건 나름 스토리를 몇개 써놨네.
이거 진짜 난해한소설이라고 엄청유명함..
나도 보면서 진짜
?
???
???????????????네?????????////////
이렇게 만드는 소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단편집들이 다 미스테리?한느낌이있어
살해하는 운명카드 - 윤현승(소설)
★★★★★
"뒷조사라..... 보통 돈 문제를 해결하려면 돈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금전적인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전 그걸 대신 말씀드리는 것뿐입니다. 괴로우실 테지만 끝까지 들어주십시오."
주인공 종민은 신용불량 빚더미가 잔뜩있는데,
어느날 의문의 한남자가 찾아와 빚을 갚을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줘.
운명게임을 일주일동안 하게될건데, 자기가 뽑은 카드의 운명을 거스르면되는 간단한 룰임.
일주일동안 주인공 종민을포함하여 다섯명이 게임을 하는데,
다섯명이 전부 이기면 20억씩 나눠갖고, 혼자이기면 100억 다갖는거임.
하지만 주인공이 뽑은카드는 '누군가를 살해할 운명'이라는 카드를 뽑았고,
주인공은 너무 쉽다며 가볍게 여기지만 상황은 그렇지가않음^^....
악!!!!!!!!!!씨발!!!!!!!!!!!!!!!!!!!1
내게!!!!!!!!!!!강같은!!!!!!!!!!!!평화를!!!!!!!!!!!!
소금!!!소금!!소금!! 팥!!팥!!팥!!!!!!!!!
시바 제발봐줘 존잼인데 존나무서움;;;
나는내가 추리소설 자주안보는편이라 걍 겁먹은건가했거든
일단 나는 너무재밌어서(개인적으로 결말까지너무좋았어)
추리소설 좋아한다는 친구한테 선물보냈거든?
내친구 소설읽고 한동안 엄마랑 같이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바 존나무섭다고 미친 무서워서 보는내내 티비 불 다키고봄....(오줌을지린다)
추리소설 좋아하는여시들 뭐해...당장보십셔.. 맘같아선 소장하고싶다
예스24는 절판됐다고 뜨고, 알라딘은 아직 책이 있어서 친구한테 선물했어
이소설이 무서운이유가.. 저운명게임이 중도포기 가능하고 존나 프리한 룰이라는거야..
진짜 역시 돈의 무거움??
인간의 무서움.. 둘다 깨닫게됨...
공짜좋아하지말자 여시들아.............
그리고 사람도 보이는대로 믿지말자 시발 ㅠㅠ
결말 호불호 갈릴려나? 난 결말도 너무좋았어
이소설 왜 안유명하지?
스타터스 - 리사 프라이스(로맨스스릴러, SF)
★★★★★
나는 아빠 것이었던 소형 전기 충격기를 가지고 있었다. 집행관들의 것만큼 강력하진 않아도 나는 무척 거기에 의존하
고 있었다. 안락을 주는 물건이 그런 것이 되다니 얼마나 슬픈 일인지.
탐나는가, 그의 젊음이? 갖고 싶은가, 그녀의 아름다움이?
가까운 미래, 돈만 있다면 그들의 몸을 내 것처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온다
가까운 미래, 생물학 전쟁으로 중장년층이 모두 사망하고
스타터스라 불리는 10대들과 엔더라 불리는 노인들만이 살아남는다.
미성년자들은 합법적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기에,
거리를 전전하며 힘들게 살아가던 캘리는 아픈 동생을 위해 ‘바디 뱅크’를 찾아간다.
이곳은 다시 젊어지고 싶어 하는 부유한 노인들에게
10대의 몸을 고가의 금액을 받고 불법적으로 대여해 주는 곳인데…….
(스토리살짝추가)
히에에에엑
스토리좀보세요... 존나 저거 진짜라고하면 좀 무서운거임...;;
부자노인들이 10대의 몸을 빌리는거야 돈주고.... ㅎㄷㄷㄷㄷ
근데 여주의 몸을 빌린 할머니가, 여주의 몸을 빌려서 살인을 계획하고있었어...(할매요 그만두소!!ㅠㅠ)
일단 나는 별점 오점만점이긴한데
와 그럼 존잼이야? 물으면 막 그렇게 존잼인것도아님 ㅋㅋㅋㅋ
아무튼 공짜돈좋아하지말자... 좀 소름돋아 보다보면알거야 ㅠㅠㅠㅠ
피그말리온 아이들 - 구병모(소설)
★★★★★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나요? 그건 거의 루소의 『에밀』시대에서나 통용될 만한 가치관인데. 아니, 그러니까 아이를 낳
고 키우고, 다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생각이긴 한데 자기 마으은 실제로 어떻냐 말이죠. 당위적인 태도 말고, 나는 독신으
로 내가 번 돈 내가 쓰면서 자유롭게 살다가 아무도 모르는 데로 가서 삶을 마치겠다, 요즘 이렇게 생각하는 젊은 분들
많고 실제로 그런 생각 자체가 이미 자기 자유와 권리의 행사이니까요. 이건 제가 독신이라서만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여기 있는 이 카메라 감독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부인과 딸이 있고, 난 그 모습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
라를 존속시키는 후손 생산 봉사가 국민의 의무라고 치고, 지금은 자기 의자나 주장이 있는가 어떤가의 문제죠."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 - 조이스 캐롤 오츠(성장,로맨스)
★★★★★
"얘, 어슐러, 넌 언제쯤 그만 자랄 거냐?"
할머니는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내가 그 정도는 웃어넘길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 일로 사랑했던 할머니를 미워하게 되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자기가 아기 때부터 봐온 상대를 정말로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걸까?
왜 모욕을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
남주인공 맷은 학교테러폭파범으로 누명을 씀
여주인공 어슐러 릭스는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맷을 돕게되
어슐러가 맷을 돕고난이후 둘사이에 미묘한감정이 흐르는데...
한편 누명을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맷은 학교에서 좋지않은 시선을 받게되고 괴롭힘을 당하게 됨
제발 봐주세요?
성장소설은 뭐다? 사랑이다!!1
이거 내가 도서관에서 걍 끌려서 빌려온건데
아주 굿초이스였다
이거봐주라..
여주인공이 되게 못생긴 캐릭터거든?
근데 엄청 당당해 ㅠㅠㅠ 존멋..ㅠㅠㅠ
생각하는거보면 자존감낮은거같은데
자존감 높은거같기도하면서 ㅋㅋㅋㅋㅋ
애기들 넘귀여워... (엄마미소)
제발 봐!!
비자나무숲 - 권여선(단편)
★★
나는 나 좋다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해. 나같은 걸 좋아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라고나 할까
기억나니..
단편소설 싫어한다고한거..
이책도 그 대표적인 예였어..
암튼 기억은 없는데, 내가 기록남긴거에보면
굉장히 불쾌한소설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돌려서말한다. 결말이 똥 덜싼느낌이다 뭐 아무튼 비판만 엄청써놨?ㅋㅋㅋㅋ
아무튼 나는원래 단편소설을 안좋아해 ㅠㅠ
스토리가 있는 장편을 좋아해서 아마 단편소설은 좋은후기를 못볼거야 ㅋㅋㅋ
난단편소설 안좋아해서 더그럴수도있는데 단편좋아하는여시들은 한번읽는것도 나쁘지않아
아가미 - 구병모(소설)
★★★★★
다음에는 정말 이런 일이 있으려야 있을 수도 없겠지만, 또다시 물에 빠진다면 인어 왕자를 두 번 만나는 행운이란 없을
테니 열심히 두 팔을 휘저어 나갈 거에요. 헤엄쳐야지 별수 있나요. 어쩌면 세상은 그 자체로 바닥없는 물이기도 하고.
직장에 실직하고 갈데 없어진 남자가 혼자 남은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을 하고
그 아이에게는 웬지 모르게 아가미가 생겨서 구해준 할아버지와 강하라는 형과 살아가게 된다.
강하와 할아버지를 떠나 혼자 살고 있는 그 아이 곤은 어느날 찾아온 여자에 의해
강하의 진심과 살아온 인생에 대해 정리할 기회를 갖게 되고...
그냥 이소설은..그냥 하나로 정리
'존나맴찢'
걍 막 안타깝기도하고 맴찢이야....
주인공이 행복해지면 좋겠네 ㅠㅠㅠㅠㅠㅠ
이책도 유명하지? 꼭 보길바라
닌자걸스 - 김혜정(성장)
★★★★★
난 「백설 공주」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왕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왕비가 아닌 거울이다. 거울은 왜 왕비에게 솔직하게
말한 걸까? 그냥 왕비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 주면 안 되는 걸까? 왕비와 거울이 서로 한두 해 아는 사이도 아니고, 내
가 보기엔 둘도 없는 사이 같은데, 그러면 거울은 뻔히 왕비의 지독한 성격을 잘 알았을 텐데..... 게다가 아름다움은 주관
적인 건데, 어쩜 그렇게 홀라당 왕비를 배신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백설 공주님이십니다."라고 말한 거지?
결론은 한 가지다. 거울은 왕비의 안티였다. 「백설 공주」가 주는 교훈은 바로 이거다.
;거울 같은 친구를 사귀지 마라.'
뚱뚱한배우지망생은비, 꽃미남을좋아하는 작가지망생 지형,
화끈한성격의 소울, 이쁘고 부자인데 전교꼴지인 혜지.
여고생4명은 모란여고에 다니는데, 이학교에는 모란반이라는 심화반이있다.
각자 꿈이있지만 부모님의 강요로 강제로 공부해야하는
이 네명의 여고생들은 각자 모란반이 싫은이유가 존재함.
그래서 이여고생네명은 모란반을 없애기위해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아진짜 유쾌하고 재밌는소설이야 제발봐줘..
성장소설..사랑이잖아요
아제발봐 이건봐 ㅠㅠㅠㅠ 진짜 너무귀엽고 재밌어 ㅠㅠㅠ
아진짜 성장소설보면서 늘 느끼는건.. 참.. 부모되기가 어려운건지,
자기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들 많은거같아...걍 폭력이런거말고도 정신적인학대...
아무튼 이거 꼭봐주라 ㅠㅠㅠ 난 더좋았던게 작가님말이었는데
진짜 작가님이 애기들을 이뻐하는게 눈에보여...ㅠㅠㅠㅠㅠ
나는 가끔씩 자기가 만든책의 캐릭터를 아끼거나 이뻐하는모습을 보여주는 작가분들 너무좋아...
펀치 - 이재찬(소설)
★★★★ + 반개
모래 먼지가 안개처럼 흩날려 앞을 가린다. 모래 먼지는 미래를 꿈꾸라고 하면서 미래를 닫아 버린, 멍청한 어른들 같다.
여고생주인공은 자신을 5등급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작함.
자존감도 많이 낮고, 부모, 아니 어른들, 이사회에 잔뜩 화가나있음.
변호사 아빠와, 기독교 어머니... 종교강요, 공부강요, 살빼라강요..
그러다가 끝내 부모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제발봐줘...너무재밌어....
주인공이 존나 화나있어 ㅋㅋㅋ
진짜 소녀가 엄청 삐뚤어져있는데,
굉장히 통쾌한기분?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기도하고 ㅋㅋㅋ
근데 다읽고나서는 조금 소름이 돋기도했어
소녀가 무서웠달까..
도대체 누가 소녀를 저렇게 만든걸까......
책표지에도 써있지?
[니가 살인자라 부모를 죽인걸까
아니면
널 살인자로 만든걸까?]
7년후 - 기욤 뮈소(로맨스)
★★★ + 반개
젊은 여자 같은 매력을 유지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을 갉아먹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매력을 확인하고 싶은 욕망
에이끌려 소진했던가? 니키는 자신의 매력이 육체에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남자들이 나를 좋아한다면 내가 그들을 성적으로 흥분시키기 때문이야. 그들이 주목하는 건 내 육체이지 지성미나 유머
감각, 교양 따위는 아니야.
여주와 남주는 서로 사랑에빠져 결혼을했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하게된다.
둘사이에는 이란성쌍둥이 남매가 있는데, 그중 남자아이 제레미의 실종으로 인해 둘은 다시 만나게되고 아들을 찾는 이야기.
음... 뭐... 나쁘진않았던거같음... 재미는 있었던거같다
여기에 나오는 샌토스 존나 불쌍..
걍 작가님이 희생양으로 쓴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프다 급마무리...뭐이런느낌이있었다고 써놨네
눈에서 온 아이 - 에오윈 아이비(소설)
★★★
"이해해. 우린 이따금 바보가 되잖아."
첫아이를 잃고 단둘이서 살아가는 노부부가 첫눈오는 어느날 예쁜 소녀눈사람을 만들게된다.
그리고 그다음날 눈사람의 흔적이 사라지고 자신들이 만든 눈사람과 닮은 소녀를 만나게된다.
이거...음오아예
존나비추...
이거 내가 도서관에서 추천에만의지하지말고
책한권씩 맘에드는거 빌려보자해서 처음빌린건데 ㅋㅋㅋㅋ
진짜... 이래서 도박은안하는건가 싶었엌ㅋㅋㅋ
아니뭐지.. 저 눈에서온아이가 존나 신비주의거든?
존나 알수없는애야.. 근데 너무 지멋대로인거같어
존나 남겨진사람들만 존나불쌍한거같음;;;
남겨진사람들만 고통받는?
이거 그래도 베셀이었다고하던데 음오아예...
뭘 말하고싶은소설인지도 잘모르겠음 ㅋㅋㅋ
지멋대로 사라졌다 나타났다 끝까지 남은사람들 엿먹이는거같은느낌
구덩이 - 루이스쌔커(성장)
★★★★
"미리 경고하는데, 난 그다지 운이 좋은 사람은 아니야."
스탠리가 말했다.
"평생 구덩이에서 지낸 사람이 더 떨어질 데가 어디 있어. 위로 올라가는 길뿐이지."
스탠리는 유명 야구 선수의 운동화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초록호수 캠프'라는 소년원에 끌려간다.
그곳은 문제아들을 사막 한가운데 모아놓고 인격수양을 시킨다며 강제로 구덩이를 파게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KB라는 글자가 새겨진 립스틱 뚜껑이 구덩이에서 나오자,
원장은 소년들을 더욱 재촉해서 그곳을 집중적으로 파도록 한다.
원장은 몇십 년째 이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것인데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이거 줄거리만보면 재밌어보이지?
근데 뭔가 내가생각한 스토리랑은 조금 달랐어
약간..책이 가볍게 볼만한건아닌데도
이거 후루룩 그자리에서 다읽었음
이게 성장소설이기도한데
사회비판적인내용도 담고있어!!
근데 재밌었던거같은데 점수가 좀 낮네?ㅋㅋㅋㅋㅋ
내가생각한 스토리가아니어서그런가!!
별점 5점줘도 나쁘지않은거같다
시인은 숙련된 킬러처럼 언어를 포착하고
그것을 끝내 살해하는 존재입니다.
마션 - 앤디 위어(자존감)
★★★★★
괴상한 식물학자 한 명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쏟아 붓다니. 대체 왜 그랬을까?
(생략)
진짜 이유는 모든 인간이 기본적으로 타인을 도우려는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생략)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쓰지 않는 나쁜 놈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화성탐사 임무를 하던중 주인공 와트니는 모래폭풍을 만나, 위기를 맞이하게되고,
와트니가 죽었다고 판단한 동료들은 화성을 뜨게되고,
그로인해 혼자 화성에서 살아남기위해 식량을 만들고 지구와 교신을 시도한다.
이거 영화도있고...좀유명하지않나?
이게 책이 자존감으로 구분되있었는데
책읽다보면 왜 자존감인지 알수있읍니다..
존나 주인공 긍정끝판왕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에대해서 잘모르니까 책이 어려울수있지만 걍 훌훌읽었음
5년후 나에게 Q&A a Day - 포터 스타일(자기계발)
★★★★
이거 한때 여시에서 너무 유명하지않았어?
난 그때 산건아니고 언제샀더라... 아무튼 유행 다 시들시들할쯤에 호기심에 사봄
이게 매일매일 질문에 대답하는거데
5년동안 쓰는거야....매일매일 질문이다름
난뭔가 다이어리인데 뭔가 신선하고 좋았어
난원래 다이어리좀 오래못가서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이것도 오래간건아냐^^....
항상 미뤄뒀다가 오늘은사실 몇월몇일이다!!!하고 질문에답씀 ㅅㅂ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이거 책표지바뀐거야?
색깔이 왜이렇게 칙칙한색이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성장)
★★★★★
" 이대로 돌아가 집 현관문을 연다는 건, 그곳에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지금 이 난감한 가게에서 빵을 사갖고 나온 거잖아. 빵 한입에 우유 한 모금 물고서, 건조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오늘
분의 감정을 꼭꼭 씹어, 마음속 깊숙이 담아둔 밀폐 용기에 가두기 위해."
줄거리 -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소년.
새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을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와.
급한 마음에 뛰어든 동네의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이지만, 그곳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음!
구병모님 책중에 가장유명쓰
좋아..너무좋음.. 구병모님책중에 이게 제일재밌어...
다른거는..음....
이게 특이한게 결말이 2개야 ㅋㅋㅋ
N의경우랑 Y의 경우...
나는 Y의경우가 좋았지만...
난뭔가 결말이 두개인것도좋았어..
존나평행우주설같은...N의경우 Y의경우 둘다 존재할수있지않을까...하고...(존나개오바)
아무튼 꼭바!!
여시들 내글은 여기까지 후
다음글이 마지막이야...
다음글은 3권뿐....후후
그래도 이번추천글엔 재밌는책 좀많아보이지않아?
어?아니라고?;;
으응..... 그럼 즐겁게바....
책추천))))) 여시야ㅜ지우지말아줘!!!!! 여깃는ㄱ거 위자드 베이커리랑 스타터스밖에 못 읽어봤어 하나하나 읽어볼래 !!!
책추천)고마워 잘읽을게~~
헠헠 고마워여샤!!!
여샤 살해하는 운명카드가 존ㄴㄴㄴㄴㄴ나 무섭다는거지? 헠헠 미친 고민된다 ㅋㅋㅋ큐 막 그림이나 사진같은거 엄ㅅ이 글로만 무섭단,, 거,, 지,.? ㅠㅠ
ㅈㄴㄱㄷ 나 이소설 오늘 책끝을접다에떠서 방금 다보고 왔는데 난 그렇게 무섭진않았어ㅋㅋㅋ긴장감있고 장면 상상되고 그렇긴한데 너무 무서울정돈 아니고 딱좋은정도?
응응!! 난엄청무서웠고 재밌어서친구한테선물했는데 친구가다읽고나서한동안엄마방에가서잤대 ㅋㅋㅋㅋ사람마다다를거같당!
아하!!!! 난 존나 쫄보라서 ㅋㅋ 따흐흑 거릴거같아 ㅋㅋㅋ 궁금하다 두 여시 모두 재밌게 본 거 같네!!!! 답댓들 고마워용❤️❤️
와 이런 글이 있었다니... 단비같다 ㅠㅠㅠㅠㅠㅠ 넘 고마워
연어하고갑니당 ㅎㅎㅎㅎ고마우
여시글 보고 책빌리러 갑니다..♡
고마워!! 도움 많이 됐어 ㅎㅎㅎ 읽을 거 많아서 좋당 완전 내 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