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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 철도외 공공교통 항공 아시아나 항공 A350 주문
여수행관광열차 추천 0 조회 789 08.07.16 21: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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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금호가 저번에 인수한 대우건설과, 최근 인수한 대한통운 땜에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거 같군요. 아시아나항공에서 특히 일본,중국 노선중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노선은 과감히 코드쉐어로 돌리거나 포기해야 할거 같습니다.

  • 08.07.17 21:35

    제가 봤을땐 금호그룹 밥줄은 센트럴-광주입니다..항간엔 센트럴-광주 수익이 아시아나항공 적자 메꾸는데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아시아나항공이랑 금호고속은 서비스가 좋긴한데....

  • 작성자 08.07.19 01:56

    아시아나항공은 근 3년간 단독결산으로 순이익을 냈습니다. 금호고속이 아무리 강자라도 사업규모가 항공 1/10도 안되는데요 -_-a (이 곳에 버스사업에 애착을 가진 회원이 많은 건 이해하지만, 도로운송은 사업이 구멍가게 레벨이라는 건 이해하셔야 합니다) 단, 근래 다소 과도해 보이는 M&A로 인해 재무사정이 좋지 않게 나타나는 건 사실이고요.

  • 08.07.20 17:19

    헌데 아시아나의 국제선 노선 비율을 보면 거의 아시아 권의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거의 평시에도 탑승률 70%이상 돌아가는 곳이대부분입니다. 솔직히 당장 차세대 기종이 문제가 아니라 B777, A333에서 각각 몇대 정도는 도입해야 할 정도로 노선에 비해 돌아가는 기단이 좀 열악합니다.(오죽하면 스트라이크가 걱정된다고 하겠습니까)

  • 경제신문쪽 기사를 보니까, 이번 주문을 위해서 회사채 1000억원 가량을 추가 발행한다고 하더군요. 아시아나항공측에서 상당히 큰 모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A350의 예상 인도시점이 생각보다 빠른데요? 지금 주문하면 2020년 다되서야 인도가 시작될줄 알았는데요... 아무래도 B787은 기존의 항공기와는 다른 개념(중형기+장거리)으로 접근하는 반면, A350은 B777대항이라는(정확히는 A340이 B777에게 밀려서 대항하기 위해서...) 기존의 B777이 가진 개념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주문량이 적은 모양인가 보네요. 전통적으로 신기종을 주문하는 항공사들(SQ, CX 등)도 조용한 것도 그렇고.

  • 작성자 08.07.22 22:43

    SQ는 주문을 넣었고, 예정 상업취항일 (EIS) 기준으로 볼 때는 B787보다 오히려 흐름이 빠릅니다. 다만 비교적 이른 슬롯을 확보했다는 것은 일찍부터 아시아나가 손을 써 왔다는 이야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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