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2 메가박스 1시 40분 영화였습니다.^^
결혼을 앞둔 4커플의 에피소드? 형식입니다.
일단,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들. 곧 볼거다. 하시는 분은 재미을 위해 뒤로뒤로~
제 점수는 요..★..★..★..☆ 입니다.
분명 15세 인데..
아직 제가 보기에도 야해요( 사람마다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보기엔 뭔가..민망하실 부분이 있긴 있어요.
저는 이 영화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엄마랑 보기가 참...민망하더이다..;;;
모든 커플들의 이야기에서 姓은 빠지지 않은거 같았고...
본격 시작.(머리와 끝이 없는..이 개굴개굴한 느낌은 뭐지?)
이동석은 수족관에 가서 구잘을 처음 만나지요~반하지요~결혼을 하지요~
하지만. 이동석의 성에 문제가 생깁니다.ㅋㅋㅋㅋ
치료를 받는데 김효진.김강우 커플이 함께 싸우는 장면..ㅋㅋㅋㅋㅋ웃깁니닼ㅋㅋㅋㅋㅋ
김효진강우커플의 싸움분위기가 고조되서 김효진이 수술가위를 가지고 나와서 김강우 바지에 꽂을라 하는데 이동석씬가? 이희준씨가 아슬아슬하게 맞았죠~ㅋㅋㅋㅋㅋ
김효진씨는 김광규와 1년정도의 결혼생활을 했지만, 김강우는 아직 모름.
근데, 여기서 핵심포인트!!돼에박인 포인트는.
김강우.김효진 커플은 고등학교때도 커플이었죠.
근데 김효진씨가 김강우의 아이를 임신했었는데 유산을 해서 김광규씨와 1년정도 결혼생활하다가 이혼을 하게 되요.
김강우씨는 이것도 모르지요~
김강우씨가 김효진씨가 이혼했다는거 알고 열받아서 야구장에서 엄청 타구 치다가 직속?후배가 때린 타구에 머리 맞아서 꼬박 하루를 그냥 자죠,ㅋㅋㅋㅋㅋ
김강우, 김효진 커플 결혼취소했다가 나란히 팩하고 결혼식장에 나타남.
근데 거기서 이희준씨가 고준희께 고백을해요.
김씨 커플이 결혼식 취소해서 주례랑 연락이 안돼는데 이희준씨가 뙇 나타나서 자기가 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이희준 고준희 커플.
고준희씨는 목사인 홀아버지 밑에서 자랍니다. 고준희씨의 숨겨진 모습은 클럽빠순이.
클럽에서 이희준씨와 만나고..아이도 가지죠.
야구장에서 이희준께 책임지라고 하니까 이희준씨가 대뜸. 우리 결혼해요~ 이러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환경?ㅋ 에 의견이 달라요,
예를 들면, 고준희씨가 축가는 신랑이 하는 거예요~라는건. 신랑 측에서 축가를 준비해 달라는 얘긴데.
이희준씨는 자기가 결혼식장에서 혼자 노래하는 걸로 착각하는 모습. 처럼요.ㅋ
고준희씨는 웨딩매니저? 같은 분입니다.
다른 신랑신부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모습을 상상햇지만.현실을 시궁창....
부모님도 달라요. 시어머니는 불교, 장인어른은 기독교. 참 다르죠.
시어머니도 요즘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어머니 같은 스퇄이지만, 새발의 피죠.
나중에 이희준씨가 장인어른은 찾아뵈고 사실대로 얘기해요. 자기가 따님을 더 잘아니까 달라고.
고준희씨도 클럽차림으로 아버지한테 가서 사실대로 말하는데..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아버지도 체념한듯, 섭섭하신듯, 어떻게 아빠보다 사위될 사람이 너를 잘아냐고. 서운하신 듯 말씀하시더라는...
마지막!!!저는 영화내용 다 알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영화본거를 주절주절 쓰는..ㅋㅋㅋ
느낀거? 야하다고 했자나요~`ㅋㅋㅋㅋㅋㅋ
이연희&택연 커플의 사이에 주지훈.
이연희씨는 네일아트하는 사람이고, 택연씨는 최연소 무슨 퓨전요리사라고 합니다.
(주지훈씨는 유명 웹툰작가, 나중에 이연희씨와 같이 살죠,)
7년을 사귄 장수 커플.이연희씨가 결혼하자고 말하면서 그땐 설렐수 있을까? 물어보죠.
대답은? 택연 : 셀렘으로 사냐? 동지애로 사는거지.
헐~정말 그런가요?장수커플들?부부님들?
택연씨가 이연희씨 네일아트 그만두라 해서 그만 두는데,
미련이 남아서 제주도 네일아트 대회에 나갈건데 핑계로 결혼식에 못오는 먼 친척이 제주도에 산다며 거짓말하고 가요.
거기서 이상한 제주도 가이드 주지훈씨를 만나요.
아이들이 싸우면서 크듯이, 사랑도 투닥투닥 다투면서 싹트는 듯.
왜...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하룻밤을 보내요. 거기서 갈등하죠.
동지애로 사는 결혼. 해야하나? 뭐 이런식의 갈등.
주지훈씨가 주말에 서울에서 싸인회 하는데(이건 말 안함. 왜 서울 오는지 모름) 만날 수 있냐고 하지만, 이연희씨는 그때 결혼한다고, 못간다고 사실대로 말해요.(공항에서...) 당연. 주지훈 멍~~~~하다가 그 쬐그마한 봉구?차 끌고 없어지죠.
(라도 그랬을듯.)
둘이 환영에 빠져요, 이연희씬 드레스입고 택연씨를 주지훈으로 착각하고,
주지훈씨는 싸인받으러 온 사람만 이연희를 착각하죠.
(랑이 싹트는 구만~ 부러우면 지는거야,.)
결국 이연희씨가 택연씨에게 말해요. 결혼못할 것 같다고.
결혼포기하고 공항가지만 날씨때문에 못가서 좌절하는 순간!!
익숙한 뒷모습.ㅋㅋㅋㅋㅋ
결말은 해피엔딩 입니다.
리뷰가 아닌 내용을 말해주는 이 리뷰같지 않은건 뭐지?요?ㅋㅋㅋㅋ
지금까지
이연희&택연/고준희&이희준/김효진&김강우/구잘&이동석
결혼식 7일 남은 4커플의 이야기..
결혼전야 였습니다.
리뷰같지 않은 리뷰 읽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목에 스포 무지강함 추가해야 할듯~*^^*
아! 깜빡했어요!!추가할게옄ㅋㅋ
치즈님 유쾌하게 리뷰를 잘 써주셔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