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마이홈이야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다방 명절인사 이제 합니다~~ ^^* 즐거운 추석보내셨나요?
영건맘(겨울여왕23) 추천 0 조회 45 10.09.29 12: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9.29 12:50

    첫댓글 아~ 맘 편히 잘 보내셨다니 제 기분이 다 좋네요.. 친정엄마맘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

  • 작성자 10.09.29 16:14

    줄것도 없는데 자꾸 줄려고만 하시는 엄마때문에 거절하느라 바빴어요..

  • 10.09.30 09:37

    저희도 뒷 트렁크가 꺼지도록 싣고 왔는데 다음날 전화해서 이것저것 못 싸준게 많다며 전화 왔어요..부모님 맘은 늘 그런가봐요..저도 맏며느리에서 벗어나서 무척 사랑받는 막내딸이 되었네요..남편한테는 했던 말 또하고 하며..'우리 막내는 어쩌고 저쩌고'하시며 자랑이였어요...ㅋㅋ간만에 친정 식구들 기에 업되어 돌아왔네요^^영건맘님 글 보면서 제가 속이 시원하네요..한동안 에너지 넘치시겠네요^^

  • 작성자 10.09.30 12:30

    넵 엄마표 에너지는 전화통화만해도 충전되어요~ 엄마가 많이 연로해지신것같아 맘 한켠이 아릿합니다

  • 10.09.30 09:44

    좋으셨겠다!!! 저도 잠깐 친정엄마 보고 왔는데 영건맘님 어머님처럼 당신 먹을꺼조차 자꾸 싸주시려는 엄마땜에 맘 한켠이 싸~아 했습니다...항상 죄송해요!!

  • 작성자 10.09.30 12:29

    그렇게 배워서 우리도 나이들면 자식들에게 퍼주잖아요 안먹는다 필요없다해도 자식손에 뭐하나 못쥐어주는걸 오히려 죄스러워하잖아요 내년엔 엄마랑같이 놀러갈거예요

  • 10.10.01 14:38

    와아~ 남편분의 배려가 하늘을 찌르네요. 부럽사와요. 친정엄니나 시엄니나 뭐든 싸주시고 싶어서 이리 저리 바쁘게 움직이시는 것 보면 맘이 짠해요. 자식이 뭔지... 우리도 늙어서 자식들한테 똑같이 하겠지요?

  • 작성자 10.10.01 15:00

    우리까진 하는데 아이들은 어쩔지 모르죠.. 부모가 "주자학"을 가르치지만 애들은 "받자학"만 배운건 아닐지..

  • 10.10.01 16:39

    신랑이 마이 이뻐 보이셨을 듯~ㅎ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 작성자 10.10.01 17:20

    해운대 바닷가에서 둘째랑 막내영건이 풀어놓으니까 완전 파닥거리더라구요 바지 몽땅 젖어도 좋다고 놀더라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