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사람만큼 옷도 고생이라
겨드랑이 때, 목덜미 때 등 인체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그대로 옷에 흡수된다.
또한 오줌과 같이 인체 염분인 땀냄새도 강렬하다
거기에 모락셀라균이 모락모락 피어날 수 있으니 물에 젖은채 방치하지 말고 40도의 온수로 세탁하는 게 좋다고 한다.
물론 세탁기가 알아서 척척하고 있지만 예전의 손빨래는 가사노동의 으뜸이고 체중과 복부관리 등에 도움이 되었다.
무엇이든 생각나름이다. 빨래는 가족을 위해 하고 또 나의 운동 요법이기도 하다.
첫댓글
마누라가 밤중에 빨래하니까
남편이 빨리 자라는 소리를
"여보~ 자지, 왜 빨어!"라고
말하더군
낮에는 빨래하고
밤에는 쉬어야지
누구도 그러더만
빨래하는 거
보지말고 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