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79소모임 밀알회 1박 2일 거제기독교유적지탐방
-5.30~31, 순천에 집결, 동안의 회포풀기 대향연-
총신79소모임밀알회(회장 이춘호 목사, 언약교회)가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5월 30일(월) 오전 10시, 순천왕지중앙교회(최광수 목사) 앞에 1차 집결해 출발하는 일행은 거제투어를 하면서 친선을 모도하고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목회자들인 만큼 거제를 가게 되는 만큼 거제의 상징적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정곤 목사를 뵙고 고현교회 *거룩한 예배 비전 *선교비전 *훈련비전 *치유와 회복의 비전 등 고현교회 4대 비전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필자는 지난 2017년 10월 16일자 전남동부횃불회 때 박정곤 목사를 통해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에 대한 강의를 인상 깊게 들었던 관계로 한 번 뵙고 싶다는 것이다. 당시 강의 내용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다. 5천년 역사 중 우리나라가 대한민국 국호를 가진 이후 번영한 것은 제헌국회가 기도로 시작한 결과라고 본다.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1차 본회의에 속기된 것으로써 임시 국회의장인 이승만 박사(대한민국 초대 대통령)는 단상 의장석에 등단하여 국회의원들에게 우리나라에 독립 국가를 이루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자고 제의하였고, 이 제의에 따라 ‘우리 중에 어른이시고 목사이신 이윤영 목사가 기도하시겠다.’는 말과 함께 이 의원은 지체 없이 발언대로 올라가 전체 의원들이 기립한 가운데 기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의 기도는 준비되지 않았지만 내용만큼은 오랫동안 공들인 듯 간결했고, 다른 의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시작은 기도로 시작 했고, 한 달 보름여의 진통을 겪은 뒤 마침내 7월 17일, 대한민국 첫 헌법을 이 세상에 내 놓게 되었으며, 그 헌법은 그 기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많은 크리스천 의원이 국회에 끊임없이 들어갔고, 특히 60년대 중반, ‘국가조찬기도회’라는 모임을 창설한데 이어 이 단체가 국가원수를 초청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시작하면서 기독교정신이 국회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국가조찬기도회가 상설기구화 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면서 자녀 손들에게 역사를 잘 전수해 나라와 민족이 다시 참혹한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와 6.25남침으로 초토화된 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모습이지만 저 출산으로 인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나라가 된다는 자료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목사는 최근 영화 <남한산성>에서 대장장이 서날쇠(고수 분>가 한 말을 언급했다.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치욕을 참고 항복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치욕을 견디고 삼전도의 굴욕을 맞이하기까지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남한산성에 대해 말하고, 사느니 끝까지 항전하여 죽음을 택하자는 척화파인 김상현의 갈등, 그 사이에서 번민하는 인조의 고뇌를 그린 남한산성을 소개하고 대장장이가 한 말을 언급한다. “청을 섬기든, 명을 섬기든 저와 무슨 상관없는 일로 민초들은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는 대사를 정도전이 다른 곳에서 민초들에게 똑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 말에서 <한恨>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미래의 영광과 절망이란 말이 있다. 2005년 골드만삭스에서 전망을 했는데 2020년, 2025년, 2050년 등 연대별로 한국의 미래에 대해 전망한 통계를 파워포인트로 전했다. 두 가지 조건으로 통일한국과 고령화 해결에 대해 언급했다. 통일한국은 소위 대박 4가지로 유엔 미래 연구소는 2009년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7천조의 엄청난 지하자원이란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독일 통일은 오히려 10년 후퇴했다는 연구도 있지만 남한의 두 가지 자본력이 합쳐지면 엄청나다는 것이다. 1977년 수출 100억불을 달성했을 때 그 때 북한을 따라 잡을 정도로 북한이 우리보다 훨씬 더 잘살 때가 있었다. 통일은 적화통일도 있고, 공산주의 통일도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 통일도 있고, 민주주의 평화통일도 있지만 나아가 우리는 복음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오늘 대한민국은 너무 잘 산다. 미래가 좋다. 그런데 주제가 주제인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의 찬란함과 절망이라는 것이다. 지금 같은 저 출산이 지속될 땐 대한민국의 시도별 마지막 생존자가 태어난다는 것에 대한 연구조사가 나와 있다. 안타까운 부분은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이 소멸될 나라라는 것이다. 20쌍이 결혼을 하면 자녀를 10명도 낳지 않는다는 것이다. 5000년 조선은 가난한 나라로 그래서 한이 뭉쳐 있는 나라였다. 놀라운 것은 기독교복음이 들어와 가난을 극복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다. 저 출산 때문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존재자체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선교 1위인 우리나라란 점을 알고 한국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성장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국민소득 2만 7천 달러의 나라가 되었다. 어렵지만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갖고 나갈 때 나라가 발전되고 지켜 줄 것이라고 믿는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민족은 복이 있다.’(시 146:5)고 했다. 그런 나라가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민족복음화이며, 세계선교다. 유럽교회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유럽교회는 죽었다. 아프리카는 지도자가 없다. 미국 세속화로 죽어가고 있다. 일본 교회성장 못한다. 유일하게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신학이 좋다. 신앙이 좋다. 많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은 바닥을 치면서 회개하고 오직 성경으로 오직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그리스도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앙으로 회복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한국교회가 나라를 살리고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줄 믿는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지난 5천년 동안 준비시켰다. 국제적 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로 체질로 기후도 적응이 된다. 한국어는 세계 언어에 표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국어다. 기독교가 최대 종교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한국을 불러 주셨다. 꿈을 가지고 지역복음화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 되기를 바란다. 당일 청취한 박정곤 목사의 말씀 외에 코로나이후 사역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 후에 남은 시간은 거제의 명소를 돌아보며 거제를 배우게 좋을 것이다. 거제는 경상남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시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섬 거제도는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커다란 섬이며 인구도 제주도 다음으로 많고 또한 섬을 본토로 하는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한 시이다.
본섬 거제도 포함 73개의 크고 조그마한 섬들이 속해 있으며, 총 면적은 전체 403.23㎢(본섬의 면적은 약 379.5㎢, 대략 동서 간 27.45km, 남북 간 39.75km)이다. 섬이지만 육지와 가까워서 북쪽 부산은 거가대교, 서쪽 통영은 거제대교와 신거제대교를 통해 연륙되어 육로운행이 자유롭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남 여행지로 좋은 거제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10곳은 아래와 같다. 다도해의 섬들이 지척에 보이고 일몰과 야경이 장관인 거제대교 1965년 5월에 착공해 1971년 4월에 준공한 거제대교는 길이 약 740m, 폭은 대략 10m 규모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다. 거제대교 개통으로 거제도는 육지와 연결되었고, 거제 조선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산방산비원은 폭포와 계곡이 흐르며 1,000여 종의 야생화가 계절을 달리하면서 피어나는 탐스러운 화원이다. 도심 인근의 수목원과는 다르게 아침이면 산방산을 휘감아 도는 운무에 싸이며, 옥굴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가재, 붕어, 메기 등 민물고기가 헤엄친다. 1950년 6월 25일 시작이 된 한국전쟁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고통이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전장을 누비던 젊은이들이 소중한 목숨을 빼앗겼으며, 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떠나서 낯선 곳에 정착한 이들도 있다. 3년 남짓 계속된 전쟁이 끝나고 약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스런 시간이다. 길이 1.2㎞, 폭 50m, 면적은 대략 3만㎡ 규모의 해변을 흑진주와 같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 몽돌밭을 거닐면 지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건강에 좋다.
몽돌해수욕장의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대신에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추어져 있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서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고,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럽게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이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으며, '바람의언덕'이라는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외도해상공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사들여서 정성스럽게 가꾼 관광농원이다. 희귀한 식물이 섬을 덮고 있고 조각상과 조화를 이루어 화려한 절경을 이룬다. 무엇보다 이곳에 들어가는 해금강의 아름다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이나 바다 위의 자연 정원을 이룬다.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 해발 약 565m 위치에 120ha의 면적에 설치되었고, 산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서 거제전역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자그마한 섬들과 기암절벽의 해안선, 멀리 대마도를 관망해볼 수 있으며, 휴양림내에는 산림욕장, 야영장, 등산로 등과 방갈로 16여동이 설치되어 있어 숙박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향하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서 수려한 나무 사이를 약 20분 정도 걷다 보면 대략 45,000평의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이곳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하여 '공곶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동백나무와 수선화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져 있다.
경남 거제시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옆에 자리한 국내 최대의 돌고래 체험파크 거제씨월드는 약 11,400톤의 체험 수조 6개와 생태설명회장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관람형 수족관과 차별화되어서 거제시의 대표적 체험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71년에 당시 통영군(현,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군(현, 거제시)의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이어주는 거제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하여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31일 양일간 갖는 거제여행은 리가 묵게 될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631(일운면 소동리 437)에 위치한 거제라마다호텔은 깨끗하고 편안한 숙소로 붐비지 않아 좋고 쾌적하다고 한다. 객실도 넓고 아주 좋은 전망도 최고에 청결이 최고다. 깨끗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격대비 방이 크고 깨끗하다고 알려져 있다. 라마다 스위츠 거제는 고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차로 20분, 사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구조라 해수욕장과 와현 해수욕장이 차로 약 10분,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차로 약 20분, 매미성이 차로 약 25분이 소요된다. 호텔에는 통유리로 바다가 보이는 실내 수영장은 물론, 건식 및 습식 사우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편리한 주차 시설과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총 184개의 안락하고 세련된 전 객실에서는 오션 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 각 객실에는 TV와 에어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욕실에는 비데, 기본 욕실용품, 드라이어, 코튼 가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호텔에서는 조식도 이용하실 수 있으며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델리 '라 마르'에서는 커피도 즐기실 수 있다. 복되고 아름다운 좋은 여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사진은 지난 4월 11일 11시, 밀알회 여수은천수양관 모임장면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