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인들을 죽인다(원제 : I Kill Giants, 2018)가 얼마전에 넷플릭스에 떠서 봤습니다.
이 영환 올해 상반기에 개봉했고 평이 꽤 좋아 예전에 찍어둔건데 스트리밍 사이트나 구매 사이트에 안떠서 한참 기다렸었어요.
주연은 매디슨 울프(트럼보에서 트럼보 딸역, 컨저링2에서 악령에 씌워졌던 딸역)인데 연기 진짜 잘합니다.
조연으로 메디슨 울프 친구인 시드니 웨이드란 아역 연기도 은근히 좋구요, 상담 쌤역으로 친근한 조이 살다나(가오겔의 가모라)가 나와서 영화가 첨부터 낯설지 않았어요.
굳이 영화 장르를 구분하자면 성장 영화인데, 이 영화와 비슷한 류로 보이후드(Boyhood),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Wallflower), 지랄발광 17세(The Edge of Seventeen), 몬스터콜(A Monster Calls)이 있어요.
많이들 몬스터콜 좋아하시죠?^^ 전 이 영화 다 합쳐서 '나는 거인들을 죽인다'가 제일 좋았어요.
몬스터콜이랑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죠.
첫댓글 넷플릭스 가입하곤 본게
디스인첸트 밖에 없는 ㅜㅜ
몬스터 콜류라니
시간될때 봐 봐야겠네요~^^
볼거 많으니 천천히 살펴보세요^^
믿고보는 아조님 추천영화!!!
저도 요즘 통 넷플릭스 못보는데 요거 챙겨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여주 친구가 여주 집에 왔을 때 울컥했어요.. 생각할수록 좋은 영화에요^^
저는..몬스터콜 두번보라고 권해주고프네요.
차라리 문라이즈 킹덤을 보시던가..
몬스터콜은 몇번 봐도 좋은 영화죠~
문라이즈 킹덤은 봐야겠네요^^
몬스터콜과 비슷한 느낌인데 꽤 떨어진다는 글을 본거 같아서 걸렀던 영화네요
재미있을라나
그런가요.. 몬스터콜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에요. 상담 쌤과 언니가 조연으로 든든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영화 느낌이야 개인취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