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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無所有인가, 无所有인가?
최윤환 추천 0 조회 27 19.09.08 11: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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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08 13:21

    첫댓글 최선생님 자리 양보하는 모습이 당당하고 자랑스럽
    습니다.

    얌체 할머니가 미워집니다.
    어른이 그렇게 하면 체면이
    손상될 것입니다.

    나이가 인격을 이야기하도
    않을 것이고 마땅히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 달만 있으면 곧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가
    있습니다.

    1955년생은 2020년에 만
    65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나 임산부는
    마땅히 경로석을 앉을 권리
    와 타당성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한 후 회복이 덜 된 심신미약자이기 때문
    입니다.

    최선생님 저도 몇 달 후엔
    무임승차가 가능합니다.

    65세 노인이기도 하고 공
    공부조가 필요한 가난한 기
    층 빈민이기 때문입니다.

    수술한 후 1년이

  • 19.09.08 13:25

    지나면 장애급여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곧 국가의 공적부조를 받아 볼 생각입니다.

    사회의 구심점이나 원로로
    활동할 엄두도 못 내고 국
    가의 부조나 받는 노인으로
    변한 처지가 참 자괴감을 절절하게 느낍니다.

    이런 말을 댓글이라고 달아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19.09.08 13:41

    예...
    저는 재산 많이 가진 바는 아니로되 공직자로 퇴직했기에 연금생활자이지요.
    저는 국가의 공적부조제도가 무엇인지를 모르지요.
    오래 전 읍사무소에 들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만 담당자는 '어르신은 해당이 전혀 안 돼요'라고 말하대요.
    덜 가진 사람, 아직도 부족한 사람한테 국가공적부조제도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람은 태어나서 일생동안 받은 혜택보다도 훨씬 더 많이 일을 해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고 하대요.
    김 선생님도 그러하셨을 겁니다.
    이제는 국가 사회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많이 있을 터.
    젊은날 국가를 위해서 일 열심히 했기에...

  • 19.09.08 13:48

    @최윤환 최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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