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다솜(You are my angel Dasom)
이주정도 전에 포에버떙스자매님에게 강한성령이 임했을때,
저는 사랑이 하랑이 옆에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저의 오래된 투명한 미니 백팩의 끈이 떨어져 나가서
저는 한동안 쇼핑백에다 저의 짐들을 들고 다녔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그걸 보시고, 새 백팩을 오더하셨는데,
보세요, 저 가방이에요~~~~
핑크 백팩, 12살 여아들이 사용하는 책가방같은 백팩~~~^^
저는 좋아요~~~~
제 평생 처음으로 저런 가방을 가져보는 거거든요~~~^^
그날 제가 가방을 열고 있는데, 갑자기 하랑이가 오더니
“왜 그걸 갖고 있어? 학교에 가는거야?”
“아니~”
“그럼 대학교에 다니는거야?”
“아니~”
“오~그럼 왜 이걸 갖고 있어?”
“응~ 너랑 매치하고 싶어서~~”
“와~~~~ 그럼 우리 결혼하는고야~~~??”
“오~그럼~ 당연하지~~~~~~”
“(다솜의 단발머리를 보며) 나랑 매치하려고 머리카락 잘랐어?”
“좋아?”
“음, 다음번엔 나처럼 더 짧게 잘라~~~”
저는 이렇게 피앙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의 피앙세는 좀 엄격하기도 해요~
왜냐하면 매주 목요일 호다에 올때~ 일요일날 교회에 올떄~
정말로 예~~쁜 드레스를 차려입고 오라고 하랑이가 저에게 얘기했거든요~~~~ㅎㅎ
그래서 저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여호수아 형제님에게 지나가듯이 얘기해 드렸어요~
그러자 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그 얘기가 형제님을 너무 따뜻하게 한다고~~~
포에버 떙스 자매님의 아버지께 감사드려요.
왜냐하면 그 덕택으로 자매님이 성령과 은혜를 받았고,
저는 자매님의 아들과 데이트할 수 있는 저녁이 되었고~~~~^^
저는 이미 예비 시어머니가 있고~~~~ 예비 시어머니가 오케이 라고 하네요~~~~~~ㅎㅎ
(everybody:ㅎㅎㅎ~~~)
여호수아: 너무 예쁘지요~~~~~~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지~~~~~~
보세요,
여러분은 회개하셔야 해요~
저 아이가 왜 다솜이한테만 가서 “Can you marry me~?(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했을까?
왜 나한테는 안해요?
여러분한테는요?
(한나:귀신이 드글드글해서~~~ㅎㅎㅎ, everybody:ㅎㅎ~~~~)
그걸보면 내가 아직 다솜이보다 뭔가 어른스럽나~?.....
.
.
다솜: 아, 오늘 메세지를 받았는데,
제가 다락방에 등록되어 있다는 연락이 왔어요~~~^^
여호수아: 다음은 샤론의향기 자매님이 간증할거예요~
주일날 아침먹으면서 잠깐 얘기했었는데, 참 좋았어요~~~~
(참고로 샤론의 향기 자매님은 호다 초창기에 함께 열심히 하시다가
점차 거의 못나오셨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병이 생기면서 다시 나오기 시작하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어떤간증을 주셨는지 다함께 들어보아요~)
샤론의 향기: 제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의문이 시작되었어요.
나는 성령을 받았고 그 성령이 임하고 있다면
육신의 질병을 기도하는것은 이미 졸업을 했어야 했는데
나는 아직도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가...
제가 생활속에서 자는 시간빼고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부르고~ 설교도 많이 듣고 있고~
또 말씀도 많이 알고 있기 떄문에 그런것들이 나의 믿음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디가서 믿음을 얘기할때 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병이 생기면서
‘그건 가짜였다. 진짜가 아니였다’라는 것을 하나님이 알게 해주셨어요.
정말 내 안에 성령으로 가득채워져 있었다면 나의 삶이 지금같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
여호수아 형제님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형제님은 45세에 성령받고,
저는 47세에 위암이 걸리면서 성령받고.
그때 저는 이미 크게 깨졌어요.
그때 분명히 본어겐 되었다고 생각했고 나는 본어겐 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형제님은 성령받은 후부터 절대로 뒷걸음질치지 않고 나아가셨어요.
그런데 저는 성령을 받고 본어겐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령께서 끌고가는 삶에 순종하지는 못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하셨어요.
좋은 목사님의 좋은 설교를 듣고 머리로 깨달았다고 해서 그게 나의 믿음이 아니라는것.
성경을 읽고 깨달았다고 해서 그게 나의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어요.
내 믿음은 말씀이 삶에서 스며나와서 살아가는건데 그렇게 살지 못하고,
머리속의 지식과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걸로 내 믿음인걸로 착각하며 살아왔다는것.
그래서 ‘내가 가짜’였다는걸 알게 하셨어요.
옛날에 직장생활할때는
퇴근 후에 시간적으로 내가 기도하고 말씀보고 하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지만,
지금 비지니스를 하면서
24시간 회사를 위해 몰두를 해야 해서 좀처럼 여유가 나질 않았어요.
그리고 회사의 이익창출을 위해 말씀에 반하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고..
제가 그걸 이겨내고 나오지를 못했다는 거예요.
이번에 이 질병이 오면서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신것은,
정말 예수님의 신부가 되기 위해 깨끗하게 준비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어요.
내가 머릿속으로 24시간 주님을 생각해~
주님을 불러~
좋은 목사님의 좋은 설교를 듣고~
찬양도 하고~~
그래서 나는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나의 그런 좋은 믿음으로 끌고가면 된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절대로 혼자가는 믿음은 없어요.
혼자가다보면 바늘구멍같은 작은 구멍을 통해 성령이 빠져나간다는 것을 나도 모르고 있었던 거예요.
왜냐하면 나는 설교도 듣고~24시간주님 생각하고~
그래서 나는 좋은 믿음을 갖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내 믿음은 좋아~ 그 믿음으로 혼자갈 수 있어~
믿음의 착각인거죠~
혼자가는 믿음은 없고, 동역자가 있으면서 서로 체크하면서 가야한다는것~
그리고 세상밖에서도 교회에서도~
호다처럼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안에 들어가서 깊게 하는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많이 메말라 있었고, 뒷걸음질쳐져 있었던걸 알게 되었어요.
깨달았으니 이제 삶으로 살아야죠~~
그리고 옛날에 위암 수술을 했을때, 저희 딸이 10학년이었어요.
저는 그때 수술하고 기도받고 축사하고 호다하고 그러면서 저녁시간을 딸과 함께 하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딸은 공부할 시기라 혼자서 공부하리라 생각하고,
저는 호다와 축사 사역에 집중했어요.
그러다가 4,5년 전에 딸이 커서 하는말이,
자기가 고등학교때 엄마가 없어서 외롭고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냐며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딸하고 뭘 안하더라도 옆에 있어줬어요.
그렇게 3,4년을 같이 지냈어요.
그런데 3,4개월 전에 딸이 저에게 막 소리 지르며 하는말이,
“엄마 요즘 기도안하지~!!! 제발 나가서 기도 좀 하라고~~~~!!!!!”
아니~~~~자기가 있어달라고 해서 있어줬더니~~~~ㅎㅎ
동시에 그 아이가 하는말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구나 하는걸 꺠닫았어요.
아, 그리고 집에 고추나무를 심었는데, 안자라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진드기가 있어서,
아침에 그 진드기 하나를 싹 죽이고 줄기랑 전체를 깨끗하게 닦은뒤 일하러 나갔어요.
그러고 저녁에 들어와서 보니까,
어머나 얼마나 징그러운지~~~~
진드기가 온 줄기에 겹겹히 겹겹히 다 퍼져있더라구요~~~~~
분명히 아침에 다 치우고 갔는데도~~~~
제가 보면서 느낀게,
아~~~영적으로도 이렇겠구나~~~
조그만한 틈, 하나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
하나가 들어와서 이렇게 순식간에 퍼지는거구나~~~~하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얼마나 징그럽던지~~~~~
여호수아: 딸이 고등학생일때는 어려서 혼적으로 엄마가 왜 그랬을까 했지만,
이제 커서 교회도 나가고 영적으로 철이 들고 보니까,
엄마의 상태가 느껴지면서 ‘어 이게 아니네~’싶은거지~~
계속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항상 하나님한테 물어볼필요가 있어요.
“하나님, 제가 잘 가고 있어요? 잘 가고 있어요?”
저는 한번씩 그렇게 물어보거든요~~~
그렇게 여러분도 물어보셔야 해요~
저는 건강하잖아요.
세상말로 ‘딜(deal)’을 한다니까요~
건강해야 이것을 하잖아요~
“제가 이걸 할테니까요 그대신 건강을 책임지세요~”
그래서 여태까지 건강히 왔어요~
아주 건강해요~ 심장수술 뺴고~
제가 젊었을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수술안해도 됐을텐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입맛좋은대로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불갈비를 그렇게 많이 먹었어요~~~~
그때는 못먹어서 난리였으니까~~~
저는 콜레스테롤을 몰랐거든~
그러다가 닥터가 콜레스테롤이 높다며 고기를 먹지 말래요~
그래서제가 찾아보고 안거예요~
저희 아버지도 결국 콜레스테롤로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병이 나고나서야 정신이 번쩍 났지~~~~ㅎㅎ
오늘 케익도 먹으면 안되는데, 익스큐즈미 하고 먹었어~~~~ㅎ
(몇주전에 호다에서 샤론의향기 자매님의 치유기도를 하고나서
소변에서 나오던 피가 멈추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다시 피가 나오고..그 전에 한번 더 나오고..)
괜찮았다가 스트레스 받으니까 공격받았지~
스트레스의 악한영...
너무 늦어서…
다솜이는 창백했던게 다 없어지고... 이제 얼굴이 볼그스럼하니 사람이 됏어~~~ㅎㅎ
(다솜:Thank you~~~^^)
샤론자매님의 자궁근종이 완전히 빠져나가고,
방광의 혹(암일 확률이 90%), 담석치료를 위해 다함께 기도를 하지요.
그리고 다음주에는 시작하기 전에 눕혀놓고 다함께 기도하고 시작할 거예요~~~
자, 다함께 기도하지요~~~
(모두들 통성으로 치유기도를 하며 생명수강가 자매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