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주님을 의지하라고 합니다. 의지라는 말은 신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신뢰는 믿음의 핵심이며, 아직 초기 단계의 믿음에 주는 구약성경의 용어입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뭔가 의지의 행위라는 뜻이 강하고 "믿는다"라는 단어에서는 정신적, 지적 행위의 뜻을 읽을 수 있지만 신뢰는 가슴의 언어입니다. “믿음"과 “믿는다”라는 단어는 받아들인 진실 혹은 일어나리라고 예상되는 어떤 일과 관련됩니다.
신뢰는 이보다 함축하는 뜻이 많습니다. 신뢰는 크고 참된 사랑의 가슴을 가진 이들을 보고 느끼며, 그들에게 기댑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분께 기대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거절과 지체에도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우리의 느낌과 증거로는 정반대의 길이 옳아 보이고, 우리의 길과 상황을 전혀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의지합시다.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그렇습니다. 길이 열리고 상황은 바뀔 것이며, 결과는 평화일 것입니다. 구름은 마침내 걷히고 영원한 정오의 빛이 비칠 것입니다.
너를 둘러싼 모든 것이 네 믿음
엄히 시험할 때, 의지하고 안식하라.
어떤 두려움과 적대자에게도 쫓기지 말고
하나님 기다리며 의지하고 안식하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의지하고 안식하라.
둥지에 깃든 작은 새처럼
그분의 날개 아래 숨어
네 날개 접고, 의지하고 안식하라
December 15
Trust and Rest
Trust also in him — Ps 37:3
The word trust is the heart word of faith. It is the Old Testament word, the word given to the early and infant stage of faith. The word faith expresses more the act of the will, the word belief the act of the mind or intellect, but trust is the language of the heart. The other has reference more to a truth believed or a thing expected.
Trust implies more than this, it sees and feels, and leans upon a person, a great, true, living heart of love. So let us “trust also in him,” through all the delays, in spite of all the difficulties, in the face of all the denials, notwithstanding all the seemings, even when we cannot understand the way, and know not the issue; still “trust also in him, and he will bring it to pass.” The way will open, the right issue will come, the end will be peace, the cloud will be lifted, and the light of an eternal noonday shall shine at last.
“Trust and rest when all around thee
Puts thy faith to sorest test;
Let no fear or foe confound thee,
Wait for God and trust and rest.
“Trust and rest with heart abiding,
Like a birdling in its nest,
Underneath His feathers hiding,
Fold thy wings and trust and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