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리먼 사태 악몽 재래」...! 중국에 버림받아 궁지에 몰린 미국 정부가 취한 「모순투성이 기책」 / 10/23(수) / 현대 비즈니스
2024년 7월 10일 닛케이 평균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4만 2224엔 2전을 기록했다. 그러면서도 8월에는 사상 최대의 폭락폭을 기록하며 주가 급등락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인플레이션 시대인 지금, 자신의 자산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대책을 해야 할까. NVIDIA 급성장의 배경이나 신NISA와 마주하는 방법을 재검토하면서, 일본 경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본 연재에서는 세계적 경제 애널리스트의 에민·율마즈 씨와 제일생명경제연구소의 나가하마 토시히로 씨가 이야기하는 일본 경제 부활의 시나리오를, 『「에브리싱·버블」리스크의 심층』 으로부터 일부 발췌·재편집해 전달한다.
『「에브리싱·버블」 리스크의 심층』연재 제3회
『일본은행이 「리먼사태 마지막 방아쇠 당겼다」... 일본 경제를 '완전히 끝낸' 일본은행이 다음에 일으키는 「세계적 거품 붕괴」』 에서 계속된다
◇ '재팬 머니'가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 에민
에민 율마즈. 터키 출신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전략가 레이디버드 캐피털 대표. 1996년에 국제 생물학 올림픽 우승. 1997년에 일본에 유학해 도쿄대학 이과 1류 합격, 공학부 졸업. 동대학원에서 생명공학 석사 취득. 2006년 노무라증권에 입사해 M&A 어드바이저리 업무에 종사했다. 현재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고 있는 것 외에 전국의 세미나에 등단.
- 나가하마
나가하마 토시히로.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1995년 제일생명보험 입사. 98년부터 일본경제연구센터 파견. 2000년부터 제일생명경제연구소 경제조사부, 2016년부터 현직. 경기 순환 학회 상무 이사, 중의원 조사국 내각 조사실 객원 조사원 등을 맡는다.
- 나가하마
리먼 쇼크 전 앨런 그린스펀 당시 FRB 의장이 금리를 올리는데도 장기 금리가 오르지 않는 것을 '수수께끼'라고 표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있었던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당시는 결국 금리 인상으로 거품에 제동을 걸지 못하고 리먼 쇼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 에민
리먼 쇼크 때와 달리 지금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은 재팬 머니입니다. 일본이 미국 국채를 사지 않았다면, 미국의 국채 시장은 붕괴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지금까지 가장 큰 구매자였던 중국이 더 이상 미국 국채를 사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액을 정점의 절반 정도로 줄이고 있으니까요.
더구나 FRB는 양적완화(QE)를 종료하고 반대로 양적긴축(QT)을 하고 있습니다. FRB도 이제 미국 국채를 사지 않고 있다.
과연 미국의 경기 전망이 수상해졌기 때문에 FRB는 QT의 페이스를 축소했지만, QT 자체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미국 국채가 큰 구매자는 일본밖에 없게 되었다.
◇ 국채의 환매 계획
- 에민
한편, 미국 국채 발행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이후 줄곧 퍼주기적인 정책을 계속하고 있으며, 미국의 재정수지는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구매자가 줄어드는데 국채 발행은 늘어나기 때문에 국채가 마음대로 팔리지 않는다. 금리를 높이지 않으면 구매자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지불비가 증가하여 재정을 압박합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정부로서는 곤란하다. 장기금리가 5퍼센트를 넘는 상황은 절대로 피하고 싶다.
그래서 FRB는 이미 QT의 테이퍼링(축소)을 결정했습니다. 양적 긴축을 하면 재정이 악화되기 때문에 일단 긴축을 완화한다는 것. 요컨대, 살짝 금융 완화를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미 재무성은 국채의 환매 플랜조차 발표하고 있으니까요.
- 나가하마 : 환매?
- 에민
네, 환매.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정부가 다시 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해도 근본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미 국채 수급이 개선돼 금리 상승이 억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책'에 의존할 정도로 미국 정부는 금리 상승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상매수'로 치솟는 엔비디아 주식에 'AI 거품붕괴' 전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넘어 반도체 기업에 그림자
나가하마토시히로, 에민 율마즈
https://news.yahoo.co.jp/articles/7cdb1248055a84585fef7b0af8503d48320fe99b?page=1
アメリカで「リーマンショックの悪夢が再来」…!
中国に見放され、追い詰められたアメリカ政府がとった「矛盾だらけの奇策」
10/23(水) 7:05配信
27
コメント27件
現代ビジネス
Photo by gettyimages
2024年7月10日、日経平均株価は史上最高値の4万2224円2銭を記録した。その一方で、8月には過去最大の暴落幅を記録し、株価乱高下の時代に突入している。インフレ時代の今、自分の資産を守り抜いていくために私たちはどのような対策をすべきなのか。NVIDIA急成長の背景や新NISAとの向き合い方を見直しながら、日本経済の未来について考えていかなくてはならない。
【漫画】頑張っても結果が出ない…「仕事のできない残念な人」が陥るNG習慣
本連載では世界的経済アナリストのエミン・ユルマズ氏と第一生命経済研究所の永濱利廣氏が語る日本経済復活のシナリオを、『「エブリシング・バブル」リスクの深層』より一部抜粋・再編集してお届けする。
『「エブリシング・バブル」リスクの深層』連載第3回
『日銀が「リーマン・ショックの最後の引き金を引いた」…日本経済を「完全に終わらせた」日銀が次に起こす「世界的バブル崩壊」』より続く
「ジャパンマネー」が米国債を買い支えている
Photo by gettyimages
エミン:エミン・ユルマズ。トルコ出身のエコノミスト・グローバルストラテジスト。レディーバードキャピタル代表。1996年に国際生物学オリンピック優勝。1997年に日本に留学し東京大学理科一類合格、工学部卒業。同大学院にて生命工学修士取得。2006年野村證券に入社し、M&Aアドバイザリー業務に携わった。現在各種メディアに出演しているほか、全国のセミナーに登壇。
永濱:永濱利廣(ナガハマ トシヒロ)。第一生命経済研究所首席エコノミスト。1995年第一生命保険入社。98年より日本経済研究センター出向。2000年より第一生命経済研究所経済調査部、16年より現職。景気循環学会常務理事、衆議院調査局内閣調査室客員調査員などを務める。
永濱:リーマン・ショックの前、当時のFRB議長のアラン・グリーンスパン氏が、利上げしているのに長期金利が上がらないことを「コナンドラム(謎)」と表現して話題になりました。結論から言うと、中国が米国債を大量に購入していたのがその理由でした。当時は結局、利上げでバブルに歯止めをかけられず、リーマン・ショックが起きてしまいました。
エミン:リーマン・ショック時と違い、いま米国債を買い支えているのはジャパンマネーです。日本が米国債を買っていなければ、アメリカの国債市場は崩壊していてもおかしくない。これまで最大の買い手だった中国がもはや米国債を買っていないからです。米中対立の影響で、中国は米国債保有額をピークの半分程度に減らしていますから。
しかもFRBは量的緩和(QE)を終了し、逆に量的引き締め(QT)をやっています。FRBも、もう米国債を買っていない。
さすがにアメリカの景気見通しが怪しくなってきたので、FRBはQTのペースを縮小しましたが、QT自体は続けています。結果、米国債の大きい買い手は日本しかいなくなっている。
国債の買い戻し計画
Photo by gettyimages
エミン:その一方、米国債の発行は増えています。バイデン政権は就任以来ずっとバラマキ的な政策を続けており、アメリカの財政収支は急速に悪化している。買い手が減っているのに、国債発行は増えるので、国債が思うように売れない。金利を高くしないと買い手がいないわけです。
でもアメリカの金利が上がると、政府の利払い費が増加し、財政を圧迫します。そうなると米政府としては困る。長期金利が5パーセント超えといった状況は絶対に避けたい。
だからFRBはすでにQTのテーパリング(縮小)を決めています。量的引き締めをやると財政が悪化するから、一旦引き締めを緩和するということ。要するに、コッソリ金融緩和をやっているに等しいわけです。米財務省は国債の買い戻しプランさえ発表していますから。
永濱:買い戻し?
エミン:そう。買い戻し。政府が発行した国債を、政府が買い戻しているのです。そんなことをしても根本的にはあまり意味はなさそうですが、短期的には米国債の需給が改善し、金利上昇が抑えられるかもしれません。
そんな「奇策」に頼るほど、米政府は金利上昇を恐れているのです。
『“理想買い”で急騰するNVIDIA株に「AIバブル崩壊」の予兆…Apple、Microsoft超えの半導体メーカーに影』へ続く
永濱 利廣、エミン・ユルマ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