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2~3월달..... 각종 결혼,생일,애사등등....
얼추 두드려보니 100만원은 넘게 나갔더군요.
설날을 빼고도 말입니다...ㅠ.ㅠ
3/7은 막내생일, 3/8은 마눌님 생신....한꺼번에
선물과 함께 축하도...몰아서...ㅎㅎㅎ
차이나홍~홍~ 홍~ 하도 그래서 단골 중국집을 제치고
가서 식사를 했읍니다.
결론은 우리 식.구. 입맛엔 그닥......이라는거.
여기부텀은 우리식구들 입맛데로 설명이니 참고만 하시길..
1).간소새우 : 양은 많으나 새우살보다 밀가루양이 더 많아 첨엔 정체를 몰랐다는..

2).탕수육 : 양은 적당하나 식감이 떨어지고 간이 짜고, 탕수육이라는 느낌이 아녔음.

그후로 막내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시켰으나 (사진은 없네요)
저와 큰딸은 실망, 막내와 마눌님은 중간은 된다고,...
결론 : 비싼 돈들여서 기름값써가며 송천동에서 여기까지
와서는 먹지 말자였읍니다. ㅎㅎㅎ
첫댓글 단골중국집은 어디세요???
요 며칠 중국집에 친해졌더니 한국집이 그립습니다.
전 아중리의 차우차우를 다닙니다. 탕수육과 짜장이 아중리 금방에선 일품...
이게 또 보기와는 다르구만요.ㅎㅎㅎ
그려요~ 우리때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그닥 권하고 싶지는 않은곳...
오나가나 멀어서 안가요.ㅎㅎㅎ
어제 어우이께서 가셨었는데 조금 느끼해선지 먹고나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머 원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시지만 그 말 듣고선 한 번 가볼까라는 맘이 조금 꺼려졌는데 여기서 또 쪼오끔 더 꺼려지네요.. ㅠㅠ
ㅎㅎㅎ 뭐라고 답글을 달아 드려야 할지...짬뽕은 안먹어 봈다는..ㅎㅎ
울 애들도 탕수육 좋아하는데...
암튼 여긴 울 집사람들과는 맞지 않는듯...
울 와이프도 중국음식 않좋아 하는데..
차이나홍은 잡채밥이 참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가시거든 잡채밥 한 번 드셔보세요.^^
오~ 그래요...기회가 닿으면 시켜 볼랍니다. ^^
송천동에서 평화동까지 가셨네요.ㅎㅎㅎㅎㅎ 전 여기 가고싶어도 멀어서 안가지던데 ^^;;
특별한 날 이잔아요~
깐쇼새우는 중화산동 깐쇼새우가 훨 낳게 보이네요


그러껍니다....
최근에 차이나홍과 백리향 두 군데 놓고 고민하다 가까운 백리향 갔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네요 ㅎㅎ 근데 백리향도
음식이 제 입맛에는 짰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백리햘,자금성,이중본....요것들다 ...그닥 입니다. 처음엔 진짜로 맛나게 하던덴데 갈수록....ㅠ.ㅠ
간소새우가...새우의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네요^^ㅋ
제 말이 그말 입니다.....먹어도 안보여요.
간소새우 시킨건 맞으시죠????ㅎㅎㅎ
윤기가 좌~~~~~~~르 르
윤기~ 노~ 기름기~
생긴건 멀쩡하게생겼는데.. 전 우리동내 중국집을 사랑합니다 ㅋ
ㅎㅎ 차라리 자금성이 여보단 낳을듯...
이집 궁금했는데 안가는게 나을것같군요...
위에분이 잡채밥이 맛나다하니 그건 도전 해봐야죠
중국집은 호불호가 명확이 갈리는 것 같아요.. 맛잇을때도 잇고 맛없을때도 잇고 ^^
그러게요...그말그날 주방정 컨디션 문젠가요?
컨디션 문제도 잇을 듯 해요 ㅎㅎ 전 과일탕수육하고 잡채밥 묵어봣는데..과일탕수육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바삭하고 쏘스도 괜찮았엇는데..근대요 저도 다른집 가보면 맛잇게 먹구 올때도 잇는데 맛이 없을경우도 종종 생기드라구요...우리 가족이 먹는구나 하고 만들면 왠만하면 똑같은 재료라도 맛이 한결 낳아질텐데요 ㅎㅎ
성님....집근처에도 맛있는 중국집 많은데 왜 거기까서 가서....

그러게나 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