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식탁 예쁜 조명 인테리어 - 팬던트로 분위기 바꾸기

[김범구]

집안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 줄 수 있는 소품 아이템은 바로 '조명' 인것 같습니다. 천장에 달려 있어서 별거 아닌것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집 전체적인 느낌을 화악 바꾸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죠!

단순한 사각형의 LED 거실, 방 등 보다 좀더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팬던트 등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방, 거실등은 그대로 두고 싶다면 식탁위나 싱크대 쪽의 등을 바꿔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조명으로 달라지는 인테리어

스트링라이트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구로 방수기능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밖에서 사용하는거라면 무족권 방수 기능이 있는 녀석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지붕 아래쪽이나 벽면에 늘어 뜨리면 순식간에 파티 분위기로 변신을 할 수 있는 조명 인테리어 방법이죠!

단, 여름에는 각종 벌레가 꼬일 수 있으니... 죠심... 

계절을 타지 않고 활용하기 좋은 조명입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봄, 가을엔 봄 가을대로. 여름엔 여름대로 넘 잘 어울리죠. 마당이나 테라스가 있으면 꼭 해보면 좋을법한 인테리어 입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혹시 모르니, 안전을 위해서 걷어 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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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팬던트 조명

이케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조명 입니다. 가볍고 깔끔하고, 대부분의 공간에 잘 어울리는 노멀한 디자인입니다. 크기가 꽤 큰것들도 많은데 생각보다 눈에 크게 띄지 않고 있는 듯 없는듯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삿갓 팬던트 조명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탁 등 디자인이기도 하죠! 하나만 달아도 포인트가 될 수 있어서, 식탁위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커다란 사이즈로 하나만 달거나, 좀 작은 사이즈의 팬던트 조명을 2~3개 달아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검정색과 흰색이 제일 무난하다보니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 같은데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도전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집 분위기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면 위 사진처럼 나무망 느낌이 나는 디자인도 시원해보이고 좋네요! 

식탁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거실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좀 큰 것을 이용해야겠죠?그런데 벽난로 위쪽에 있는.. 풍선같은 도넛 모양의 저건.. 뭘까요? 풍선일까요,,? 아님 저런 모양의 소품일까요,,?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안어울릴것 같은데 어울려서 당황 ㅋㅋㅋㅋ

이 집은 거실에 해가 잘 들어서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고 생활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해가지고 저녁이 되면 거실 조명 하나로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겠네요! 조명 색상이 어떤 색인지.. 

국민 조명 레일조명

언젠가부터 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레일조명 입니다. 뭔가 레일조명 하나 있으면 인테리어에 신경 쓴 집 같죠. 아파트 리모델링을 할때면 빠지지 않는것이 바로 저 레일 조명..! 

보통 싱크대 위쪽이나 베란다. 작업 책상 위쪽으로 많이 배치가 되는 조명 입니다. 

이녀석도 흰색과 검정색이 많이 선택 되는데, 골드나 은색도 꽤 예쁘더라구요. 벽지가 어둡다면 골드 색상을 이용해보는것도 멋진 도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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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볼전구를 활용하면 불을 꺼놓고 있어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볼 안에 있는 필라멘트가 보이는 전구들이 많은데요. 필라멘트 모양에 따라서 분위기가 참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볼전구, 촛대 모양의 전구, 길다란 참외(?) 같은 전구도 있구요.  사용할 조명 팬던트 모양에 맞게 전구 디자인을 잘 선택 해야 요상한 모습이 되는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치렁치렁 볼전구

볼전구를 팬던트 그대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빛을 분산시켜주는 삿갓 없이 볼전구 하나를 그냥 그대로 달아 놓는것도 멋진 인테리어이죠! 이런 인테리어 디자인은 카페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요즘은 가정집에서도 포인트를 주고 싶은공간에 이렇게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작은 테이블 위나 홈바, 식탁 위가 주로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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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등

침대나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곳에 고정을 해버리는 벽등. 한번 설치를 하면 옮기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설치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부라면 이동할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민없이 고정시켜서 설치할 수 있지만 '방'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계절에 따라, 심리에 따라서 가구들의 배치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벽등의 위치가 애매해 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예요. 

그치만 예쁘긴 정말 예쁜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이런 사진을 보면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항상 드는것 같습니다 :)

이런 벽등이라면 충분히 해둘 수 있을것 같네요! 간접 조명으로 보를 비추니 따듯하고 편안한 조명이 완성되었네요 ! 저 기둥을 옮길일은 평생 없을테니, 저런곳에 인테리어 무드등으로 설치 하는건 완전 좋아보입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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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간접조명

커다란 스탠드 조명을 벽이나 천장쪽으로 비추면 눈부심 없이 간접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빛이 집중되게 하기 보다는 이런식으로 인테리어 효과만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메인 등이 밝은것이 있다면, 이렇게 스탠드를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해볼 수 있겠네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주는 조명 ! 거실이나 식탁 위, 책상, 화장실, 현관, 베란다 등 모든곳에 조명은 필수 입니다. 빛이 없으면 뭘 할수가 없죠~ 어딜가나 조명이 필요한데요. 좀 색다른 분위기로 업시켜 보고 싶으시다면 네모난 led 기본 조명에서 한두개만 바꿔줘도 그 변화를 체감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것은 식탁등, 현관등 인것 같네요)

단, 조명을 선택하실때에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조명의 원래 기능인 '밝기' 또한 충분히 고려 하셔야 합니다. 너~~무 밝아도, 너~~무 어두워도 안되니까요! 

기본 기능에 충실한 조명 색상과 밝기를 정하신 후, 어울릴 법한 팬던트 조명, 볼전구 등 디자인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 조명 때문에 답답해 보이거나, 너무 눈이 부셔서 부담된다면 생활에 굉장히 큰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