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신은 현대차/기아의 대형SUV 및 전기차 생산증가에 따른 ASP 및 가동률 향상에 힘입어 2022년 매출 1.55조원 및 영업이익 920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 예상.
• 전기차 시대에 섀시는 배터리 시스템과 같이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면서 중요성 부각. 구조적 변화가 확인되면, Valuation Multiple 상향 예상.
• 2021년~2022년 평균 EPS에 Target P/E로 중소부품사 평균인 8배를 적용, 목표주가 13,500원 및 ‘BUY’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WHAT’S THE STORY?
기업개요: 현대차/기아 플랫폼의 뼈대인 섀시 부품사. 현대차그룹 내 M/S 57%로 1위 업체.
• 금융위기 이후 현대차/기아 플랫폼 통합과 판매성장: 금융위기 이후 현대차/기아는 플랫폼을 18개에서 6개로 통합, 글로벌 판매대수는 2008년 4.2백만대에서 2015년 8백만대로 90% 증가. 화신은 핫 프레스포밍 공법을 이용한 CTBA(Coupled Torsion Beam Axle)를 납품하면서 현대차/기아 플랫폼 통합의 최대 수혜주가 됨. 화신은 통합플랫폼의 60% 수주 및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에 동반진출. 경쟁사는 동희와 서진으로 2020년 현대차그룹 내 M/S는 화신 57%: 동희 33%: 서진/기타 10%.
• 현대차그룹, 2019년 3세대 플랫폼 도입: 3세대 플랫폼은 전륜구동 3개, 후륜 구동 2개, 소상용 1개로 개수는 유지. 차량 대형화와 전기차 플랫폼 별도 도입이 특징.
투자포인트 1. 무거워진 차체, ASP 30% 향상: 완성차의 대형차와 전기차 대량생산.
• 대형SUV와 제네시스 런칭으로 차체 대형화: 차체가 무거워지면서 뒷부분 섀시는 CTBA 대신 격자 형으로 변경. ASP는 30% 향상.
• 전기차 섀시, 멀티링크 격자 형으로 변화되면서 ASP 30% 향상: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동급차량 대비 30%이상 무거움. 코나EV의 공차중량은 1,685kg로 가솔린모델 공차중량 1,370kg 대비 23% 무거움.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Lighting의 경우에도 공차중량은 약 2270kg~2900kg로 F-150 가솔린모델대비 35% 증가.
• 현대차그룹과 VW 전기차 대량생산모델 수주: 화신은 코나, 니로EV에 섀시 납품 중. E-GMP 플랫폼 기반의 모델 전량 수주. VW 북미공장 전기차 향 섀시 수주.
(계속)
삼성 임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