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조 기밀 펩시에 넘기려던 전직 직원 두 명에 징역형
코카콜라의 제조 비밀을 빼내 경쟁사인 펩시콜라에 팔아넘기려던 전직 코카콜라 직원들에게 1심에서 사기 및 기업정보 유출 혐의로 징역 8년~5년형이 23일(현지시간) 선고됐다.
24일 CNN방송에 따르면 코카콜라 본사가 있는 애틀랜타에서 행정보조원으로 일했던 호야 윌리엄스(42)와 이브라힘 딤슨(31) 등 3명은 지난해 5월 펩시콜라에 기밀을 제공하겠다는 편지를 보낸 혐의로 이날 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더크'라는 가명으로 보낸 편지에서 "코카콜라의 기밀문서와 신상품 견본을 갖고 있다"며 "이를 넘기는 조건으로 150만 달러를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코카콜라의 공식 편지지와 편지봉투를 이용했으며 '기밀' '1급 비밀' 등의 표시가 찍힌 문서 10여 장도 동봉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음료업계의 라이벌이었다. 특히 톡 쏘면서 청량감을 주는 코카콜라 맛의 비밀은 지금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에 따라 상품 정보들이 펩시에 유출될 경우 코카콜라로서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안을 받은 펩시콜라는 "경쟁은 공정하게 해야 한다"며 곧바로 코카콜라 측에 상황을 알렸고, 범인을 잡기 위해 미 연방수사국(FBI)에 협조했다. 펩시콜라 관계자를 가장한 FBI 요원들은 애틀랜타 국제공항 등지에서 수차례 범인과 접선해 코카콜라의 기밀자료를 건네받은 뒤 지난해 7월 이들을 체포했다. 코카콜라 측은 이들이 빼돌린 샘플과 자료가 모두 진품이라고 확인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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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있네요.. ㅋㅋㅋ 공정한 경쟁 ㅋㅋㅋ 나도 코카콜라는 탄산 강해서 타는 듯한 기분 들긔 ㅋㅋㅋ
ㅇ이거 한 5년전 기사아니냐긔!
22 이거 되게 오래된 일인데 ㅡㅡ;;
나도 되게오래전에본건데... ㅋㅋㅋㅋ
어제 중앙일보 신문서 봤삼~~~ 또 그랬는갑다~~
펩시가 코카콜라 판매율 따라잡지 않았냐긔... 이미 펩시에게는 코카콜라의 기술이 필요 없어진거라긔..
오 펩시 멋지긔 담에 한번 사먹을께ㅋㅋㅋ
펩시넘멋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당연한 건데... 판단 잘했네
우와 펩시 대단하다
몇년전에 똑같은일 있었는데..
펩시 멋지다 ㅋㅋ
머리 좋다~ㅋㅋ 이렇게 펩시 이미지 높여서 돈좀 벌겠다
하지만 난 코카콜라가 입맛에 맞다구 ㅋㅋㅋ
멋지다
난 암바사가 젤 좋아요.......밀키스보다 사이다 보다 콜라보다 환타보다...............ㅋㅋ
난 천연사이다가 제일 좋던데..살짝 얼려서...아...미쳐..
엌- 펩시 급호감인데?
펩시 양심 최고다.. 그래두 난 둘다 안먹어 ㅋㅋ
요즘 콜라들 웰빙이라서 그런가 예전보다 덜 톡쏜다구 난 예전의 그 톡쏨이 더 좋다구 돌아와라 콜라들이여~~~
이야 짜식들 멋진데
펩시가 더 맛있던데
매년 코카콜라 기밀을 펩시에 넘긴데..... 펩시는 맨날 신고하고 -_-;;
펩시 급호감!! 그래도 난 코카콜라가 좋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