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왕자 : 드디어 장미가족에도 제 소설을 올리게됬어요 ♥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 ^ !!! 댓글원츄요 'ㅁ' // )
[ 늑대와 함께 춤을 ♬ ]
" 신유리 너도 나 죽고 못살만큼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 왜 끝까지 착한척이야 ? "
" 말 참 쉽네 .. 하하 , 이승혁 왜 그러는건데 ? 또 싫증났어 ? "
" 킥 싫증 ? 지랄하네 얼굴 좀 이뻐서 사귀어 줬더니 "
" .... 뭐 ? "
" 솔직히 누가 너같은 년이랑 사귀고 싶어하냐 ? 얼굴만 반반하고 하는 짓은 선머슴 이잖아 ? 큭큭 "
" .... 하는 .. 짓 ? "
" 하긴 기대도 안했지만 , 데이트는 무슨 맨날 춤만 추러다니고 또 옷도 잘 입으면 말을 안해 킥 쪽팔려서 너랑 더이상 못사귀겠다 . 더이상 같이있는 것도 쪽스럽고 나 간다 "
" ..... 씨발 "
작게 중얼거려준 후 .. 나의 푸념의 세계를 펼쳤다 .
저저 개놈같은 자식 ㅠ 기대를 말았으면 끝까지 말던ㄱㅏ 아오 - _ㅠㅠ 끝에 가서 기대하고 지랄
ㅇㅣ래 - _ ㅠㅠㅠㅠ
또 차였다 .
젠장 춤추러 다니는게 무슨 죄라고 지가 ㄴㅏ 춤추는데 씨디를 한번 사줘봤어 ? ㅠ 아니면 엉 ? 연습실에 먹을 것을 한번 사가져 와봤어 ㅠ 저썅 아오 ㅠ
억울에 억울함을 참지 못한 나 .. 결국 찾아간 곳은 + ㅁ + !!
두둥 ♬ 우리연습실이다 ;
솔직히 이런 날 갈 곳이 없단 내가 참 불쌍시럽다 ㅠ
미영이 한테 가면 분명 -
" 미친년아 ! 아오 그걸 그냥 뒀어 ? 야ㅇㅑ 잡아와 !! 확 죽여놓게 !!! "
이럴 것이 틀림이 없음이와 - _-;
다혜 한테 가면 분명 -
" 어머나 어떻해 우리유리 ㅠ 많이 속상하지 ? ㅠ 어어엉 슬퍼서 어떻게 .. 한잔 할까 ? 어엉 "
이러면서 통곡을 할 것이 틀림없기에 - _-
아니 , 생각해보니까 저것들은 친구도 아니다 ㅠ 이런 중요한 시점에 저런 걱정때문에 친구도 못찾다니 ㅠ 어엉 ㅠ
♬ Sick and tired of hearing all
These people talk about
What's the deal with this 'Pop' life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ㄹㅐ + ㅁ + 팝이다 ♥ 아오 / ㅅ / 이노래만 들으면 행복해진다 !
왜냐고 ? 그건 ㄴㅏ도 잘 - _-;; 무튼간 한번 들어봐라 - _- 정말 좋다 乃
음악을 아주아주 크게크게 많이 크게 틀어놨다 그냥 구석에 콕 쳐박혀서 홀짝홀짝 ( 절대로 한잔 중인것은 아니다 - _-; ) 울고있는데 ㅠ 어디서 듣던 목소리가 ..
아주 작게작게 들려온다 귀가 이상해 졌나 ? ( 또라이냐 - _- 니가 음악을 아주아주 크게크게 많이 크게 틀었단다 - _- )
" 야 !! 노래 안꺼 ?!!! "
" ...... 홀짝홀짝 "
" 신유리 !!!!!!! "
" .. 홀짝 엉 ? 승민선배애 ? ㅠ ... @ _ @ "
놀란건 나다 승민선배 아주 중요연습 때 아니고는 연습실에서 볼 수가 없는데 저사람이 여기 왜 있는거지 ㅠ
무튼 난 놀란 토깽이 눈을 하고 빤히 .. 노려봤다 엉엉 ㅠ 내 분위기 모르나 ? 지금 슬픔 절정이다 ㅠ
" 야야 노래줄여 . 근데 , 너 왜우냐 ? "
" ...... "
" 어쭈 이제 선배말도 씹지 ? 좋냐 ? "
" ... ㅇㅓ엉 ㅠ 나 지금 우는거 안보여요 ? 네네 ? !! 어엉 ㅠ " ( 개기려면 끝까지 개기ㅈㅣ 어느새 손은 볼륨을 줄이고 있ㄷㅏ - _- )
내가 살짝 아니 .. 조금 많이 살짝 간댕이가 부었나 보다 ;ㅁ; 정말 인정머리 없ㄱㅣ로서니 우리 멤버들한테 다 알려진 인물인데 ㅠ 억 신유리 오늘 정말 날 잡았다 ㅠ
" ... 그래서 왜 우냐고 물어봤잖아 "
" 차였ㅇㅓ .. 어엉 ㅠ 또 차였다고요 !! "
" 킥킥 .. 또 차였냐 ? 몇번째야 ? 벌써 하나 둘 ㅅ .. "
" 그만해요 !! 좋아요 ? 나 차이니까 그렇게 좋냐고오 .. 요 ㅠ "
" ... 아니 미안 "
헐 .. 지금 내가 무슨소릴 들은게냐 신유리 하도 울다보ㄴㅣ 헛소리가 다 들리는 구ㄴㅏ - _- 미안하다고 ? ㅈㅓ .. 선배한테 내가 미안하단 소릴 들은게냐 ?
" 미안해 .. 그냥 그럴생각은 없었는데 상처가 됬다면 저 .. 미안 .. "
" 아 .. 아녜요 @ _ @ "
" 그 왕방울 눈은 좀 치우지 - _-? 싫다 "
" 아ㄴㅔ네 흐윽 ㅠ " ( 아직 홀짝홀짝 중이다 - _-; )
" 근데 ... 너 "
" 네 ? 뭐요 ? ㅇㅏ .. 저기 선배 아까는요 그게 엄 - _ㅠ 제정신이 아니였ㅇㅓ요 죄송ㅎㅐ요 "
" 아니 .. 아 그래 , 근데 저기 ... "
" ㅇㅖ ? 잘못했ㄷㅏ니까요 ㅠ "
" 너 ... "
제법 진지하다 .. 무섭다 .. 고로 난 이제 정말 끝이구나 ㅠ 이승혁 이 개놈 ㅠ 니놈이 끝까지 날 죽이는 구ㄴㅏ - _"- 근ㄷㅔ .. 내가 들은 이소리는 뭐ㄹㅐ 는거냐 지금 - _-
" 너 ... 정말 몇번이나 차인거야 ? 네번 ? 다섯번 ? 몇번째야 ? 이번이 ? "
" 안승민선배 !!!! "
" 크큭 야야 너 .. 얼굴은 괜찮은데 어디 모자른거 아니냐 ? 왜그렇게 맨날차여 ? 큭 "
" 아니라구요 ! 나도 내가 왜 차이는지 모르는데 ㅠ " ( 역시나 아직 홀짝홀짝 중이다 - _-;; )
" 큭 알았어알았어 .. 자자 그만 울어 "
" 으흑 "
그 남정내 뉘집 아들인지 목소리는 좋구려 ♬
그만 울란 소리가 어찌나 자상하고 부드럽게 들리는 것인지 승혁이도 예전에 ....
아악 ㅠ 그 개놈 이승혁은 생각말자 - _-++ 뭐 ? 얼굴만 반반한게 사귀어 줬더니 ?
아오 정말 생각할 수록 억울하고 분하네 - _- 미영이 한ㅌㅔ 콱 꼰지를걸 그랬ㄴㅔ + ㅁ +
" 이제 다 울었지 ? 나 배고픈데 후배 .. "
그 잘생긴 얼굴을 어디다 디미는 거야 / ㅅ / ( 재수없는 그 표정은 뭐냐 ! 좋으면 좋다고 그럴 것 이지 )
" 좋아요 ! 선배가 위로해줬으니까 제가 밥 쏘죠 + ㅁ + ⓥ "
어느새 뚝 그쳤구나 - _-
" 누가 들으면 무슨 큰 일 치른줄 알겠다 ? 야 얼른나가 ! 배고파 "
" 예ㅇㅖ 제가 무슨 수로 당하겠습ㄴㅣ까 가시지요 - _- "
" 그 찍찍이 안치우냐 - _-+++ "
" ㅇㅖ ^ㅡ^; "
" 그래 찍찍아 가자 ^-^ "
방금 작게 웃었지만 너무 멋있다 ㅠ 왠지 다른 사람들이 말하던 그런 모습 ( 싸가지가 없다 인정이 없다 피도눈물도 없다 재수없다 … 잘생겼다 춤잘춘다 인기많다 ) 과 다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 기분이 낳아지는 것 같다 근데 - _- 찍찍이가 뭐냐 찍찍이가 - _"- 아흠 .. 그나저나 돈 없는데 ㅠ 비싼거 사달라면 안되는데 걱정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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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 늑대와 함께 춤을 ♬ 1 ~ 2 ] - ( 어린왕자 첫번째 소설 。)
어린왕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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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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