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는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들이 많은 건 알고 계시나요?
오늘 보여드리는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수원의 광교호수공원, 의왕의 왕송호수공원, 팔당댐을 안고 있는
두물머리공원이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일산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호수공원 그리고 광교 호수공원이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대로 관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 일산 호수공원이 됩니다.
세계 꽃 박람회도 열리는 곳이 일산 호수공원이고, 호수를 돌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를 주는 걸 알게 됩니다.
지난 1월에 가본 일산 호수공원의 설경을 여러분한테 소개하면서 좋은 시간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일산 호수공원을 대중교툥으로 갈려면 3호선 장발산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호수까지 가는 길 주변에 있는 기념탑이나 조형물을 보게 되고요.
그런데 호수앞에 뭔가 이상한 둥근 조형물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이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만들어진 보름달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얀 눈이 와 있는 일산 호수공원에 이렇게 밝은 천연색 보름달을 보게 해 줘 기분이 좋아졌고요.
호수 오른쪽으로 둘아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풍차가 됩니다.
우리나라 공원에 가보면 풍차를 만들어 둔 곳이 많은 건 아시나요?
아침까지 눈이 와 오늘 호수공원을 둘러보는 건 설경 속의 겨울 풍경이 됩니다.
호수 안에도 그리고 둘레길에도 하얀 눈이 겨울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요.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전통정원이 또 볼만한 곳이 됩니다.
하얀 눈을 안고 있는 전통정원, 아름답습니다.
전통정원 주변도 볼만한 게 많았답니다.
계속 호수를 따라 돌면서 새로운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학괴정이라는 정자도 만나게 됩니다.
이어지는 물레방아가 있는 쉼터도 겨울 풍경으로는 좋습니다.
돌사자도 보게되는 곳도 지나가게 되고요.
호수공원 안에 있는 섬에 있는 월파정이라는 정자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계속 둘러보면 이러한 작은 정원도 보게 되고, 주변의 눈을 쓰고 있는 소나무도 보게 됩니다.
호수 중간쯤에 물이 얼지 않은 곳이 있는데요.
오늘 일산 호수공원의 설경이 대단합니다.
인공폭포도 겨울에 보니까, 너무 독특한 풍경으로 보이게 됩니다.
호수 속의 풍경도 특이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두루미 조형물이 맞나요?
이제 호수를 둘러보는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호수 주변의 설경을 담아보게 합니다.
호수를 둘러보는 시작점에 있는 보름달 조형물을 다시 만나게 되고요.
장발산역에서 호수를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역으로 가게 되면 7KM가 조금 넘습니다.
1월이 지나고 2월이 오고, 그리고 입춘도 지나고 정월대보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게 2월을 보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겨울의 마지막 달 2월이 주는 선물도
함께하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한 일산 호수공원은 그곳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흠이 됩니다.
겨울꽃인 눈을 보는 것도 우리가 당당하게 해야 하지요.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풍요속의 설경 역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구경 잘하였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의 겨울풍경이 멋집니다. 설경 또한 아름 답네요.
입춘을 지나선지 벌써 봄이 가까이 온듯 합니다.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 기지게 펴고 봄맞이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눈덮인 일산 호수공원, 너무 아름답군요.
보고 싶은 여러 곳을 안내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