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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글자오빠의 무기. 총에대한 강좌,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총이란?
총은 아주 매력적이고 또 위험한 무기입니다. 방아쇠(또는 트리거)만 당기면 노리쇠가 탄환을 때리며 앞의 탄환이 날아가 적을 꿰뚫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그러나 가끔 판타지를 보면 이런 매력적인 무기가 종종 검에게 패배하는 우스운 경우를 보는데요. 아주 잘못된 지식입니다. 요즘총의 경우 탄속이 시속으로 따지면 거의 6300km/h에 달하는 탄속을 가지고있습니다. 쏘고난후에 피하는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총은 강선을 가지고있습니다. 강선이라는건 총기의 총구부분의 선으로 돌출된 부분으로 탄환이 날아갈때 회전력을 주는 부분입니다. 이 회전력으로 탄환은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죠. 이 파괴력이 상당해서 탱크의 주포에도 강선이 들어간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탄속과 파괴력때문에 쏘기직전에 피한다고 해도 대부분 어깨정도는 뚫립니다. 그리고 총기류는 헤드샷 정도가 아니면 바로죽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총알이 너무작아 검처럼 큰 상처를 못주기 때문이죠. 그때문에 총살당했을때 가장 큰 요인이 출혈과다 입니다.(헤드샷 제외)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 총알은 권총의 탄환인데요. 보면 구리빛으로 빛나는 부분이 탄알 부분입니다. 총을쐈을때 실질적으로 날아가는곳이죠. 그리고 뒤의 금빛금속이 탄피입니다. 안에 화약을 가득 담고있죠. 총을쏘면 탄피는 남고 탄알부위만 날아가게 됩니다.
이 탄피의 온도는 매우 높아 탄피 배출구에 손을대고있으면 날아가는 속도와 온도로 손이 뚫린다고도 합니다. |
총의종류
우선 총기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근거리에서 자주쓰며 주로 보통 경찰들이나 장교들이 '자살용'으로 들고다니는.
권총입니다.
그다음으로 라이플이 있구요.
그다음으로 흔히들 샷건이라고 많이들 표현하시죠? 하지만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확한명칭은 산탄총입니다.
다음은 연사력을 보유한 기관총이 있죠.
우선은 권총입니다. 권총은 다시 나누면 2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반 막대탄창을 사용하는 피스톨.
회전식 탄창을 사용하는 리볼버.
피스톨은 어렸을때 가지고 놀아본 경험이 많이 있으실껍니다.
바로 문방구에서 싸게는 9000원 비싸게는 12000까지 가기도하는 글록 시리즈 입니다.
이렇게 슬라이드 형식을 취해 자동급탄방식을 쓰는게 피스톨인데요.
총을쏘면 슬라이드가 뒤로 밀리고 탄알이 빠져나간 탄피는 아래의 총알에 밀려
슬라이드가 밀림과 동시에 열리는 탄피 배출구로 빠져나옵니다.
보이시죠? 그렇게 열린 탄피배출구로 탄피가 빠져나오면 자동적으로 아래에있던 탄환이 올라옵니다.
이때 다시 슬라이드가 원위치 하며 올라온 탄환을 약실(총에서 탄환이들어가는 조그만 방같은것.)에 밀어넣는 것이죠. 위의 글록 26같은경우 연사기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방아쇠를 계속 당기고 있을경우 밀려난 슬라이드가 원위치할때 슬라이드와 당겨진 해머도 원위치하며
또다시 약실로 들어온 총알을 때리는 식이지요. 이것이 반복하게되면 연사가 되는것입니다.
다음은 리볼버. 미국 서부영화에서 많이 나오죠?
바로 이겁니다. 요즘은 경찰들이 주로 차고다니는데요 피스톨은 탄창이 막대식이라 탄약이 많은대신
구경이 좀 작습니다.
하지만 리볼버는 탄약은 5~6 많이는 8까지 가기도합니다만 역시 적죠. 그대신 탄환이 좀 큽니다.
뭐 그다지 큰차이는 없는것 같지만서도요..
음.. 구경에대해선 제가 자세히 아는게없어서 탄약크기가지고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네요..
뭐 그냥 피스톨은 넣다 뺐다하는탄창. 리볼버는 돌아가는 탄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그다음으로 라이플. 라이플류와 권총류에는 큰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유효사거리, 무게, 반동, 길이, 사용탄환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하지만 가장큰차이는
바로 자세의 차이입니다. 권총의경우 약 0.6~2kg정도의 쇳덩어리를 팔에들고 뻗어서 조준하기때문에
무겁습니다. 자세가 불안정하죠.
하지만 라이플은 어깨에 개머리판을 대고 고정. 그리고 왼손으로 총구를 받쳐주기때문에 매우 안정적입니다.
그때문에 정확도가 크게 차이가 나죠.
라이플역시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2차대전당시의 미국군 주력소총. M1과 소련국 주력소총 모신나강.
물론 구무기인만큼 단발사격에 탄창도 클립방식(탄환을 클립에끼워 안에 넣는형식.)이고 명중률도 낮죠.
하지만 판타지에서 쓰기엔 매우 적합한형태를 취하고있습니다.
2차대전까진 이런무기가 라이플류였습니다만.. 요즘은 라이플도 2세대.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흔히들 킬러들이 자주쓰는 저격총 스나이퍼라이플.
미육군의 M-4A1과 우리 국군의 K-2같은 일반 라이플.
그리고 스나이퍼라이플과 비슷하지만 위력은 천지차이인 대전차라이플.
생각해보니 3개밖에 없군요..;;
뭐 스나이퍼라이플 잘아시죠? PSG-1(스포),TRG-21(서든),M24(워록)등이죠. 이스나이퍼 라이플은
일반총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유효거리와 명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탄환도 다른것과 다릅니다.
에..자료가없는게 아쉽군요..
대충 9번째부터 뒤에서 3번째까지가 저격총 탄환입니다. 앞에놈들은 아마도 기관총탄이겠구요..
탄끝이 날카롭고 탄피도 길어서 화약도 많이들어가죠.
아 참고로 끝의 두녀석은 총알이 아닙니다? 탱크의 주포에나 들어가는 '포탄'입니다!
아니..크기를보니 뒤에서 두번째는 아무래도 함선의 기관포 같군요.. 암튼 상식적인총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뭐 그래서 공기저항도 적고 유효사거리도 긴것이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그다음이 일반 라이플. 2차대전당시까지만해도 라이플에 연사기능은 없었습니다.
그당시 난사해대던건 기관총이나 기관단총이지 라이플이 아니라는것 유념해두시구요.
요즘 소총에 유명한것은 M16,M4A1등 M시리즈와 국군의 K2. 러시아의 AK-47 독일제 G36,
프랑스제 FAMAS 요즘 미국의 차기 주력소총으로 각광받고있는 OICW,XM8등이 있죠.
일단 기본적으로 연사기능, 점사(1~3발을 쏘다가 멈추고 다시적당히쏘고 멈추는 식의 사격방식.)
단발 사격기능도 있죠.
요즘은 M-4의 총신에 M203유탄발사기를 단것도 나오고있죠.
웬간한 라이플은 근접전에선 스나이퍼라이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정확도와 파괴력.
그리고 적당한 반동으로 세계적으로 아주 유용하게쓰이는 총의 형식입니다.
이 라이플은 굉장히 다양한 형식으로 개발이 가능해서 요즘은 OICW나 XM8같은 유탄발사기와 라이플이
아예 혼합된. 그런형식의 라이플도 많이 나오고 있죠.
라이플의 탄환역시 스나이퍼 라이플과 비슷합니다만 좀더 탄피가 작고 끝이 뭉툭한게 특징입니다.
뭐 역시 전쟁하면 라이플이 제일 많이나오겠죠? 가장 보편화된 무기입니다.
음.. 시간상 오늘의 마지막인 대전차 라이플. 이녀석은 이름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전차, 탱크등 장갑(손에끼는 장갑이 아닙니다!)이 있는 장비를 마주할때 좋은 무기입니다.
물론 공중까지 통용되는지는 잘..
이 대전차 라이플의 생김새는 일반 스나이퍼 라이플과 닮았습니다.
하지만 구경과 크기가 다릅니다! 일반 스나이퍼 라이플이 5.5mm정도라면 대전차 라이플은 20mm에 가까운
구경을 지니고 있습니다.(총기 구경을 꿰고있는건아니니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장갑차의 장갑은 우습게 뚫어버리죠. 그리고 뚫고 들어간 탄환은 안에있는 운전수까지 관통하고
그뒤에 의자까지 가서 박혀야 멈춥니다.
(미국에 어느 지방에 가면 대전차라이플 사격연습용으로 같다군 우리 국군의 K200장갑차가 걸레가된채 서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전차 라이플은 그 파괴력과 위력때문에 반동이 엄청나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거치대와 엎드려서 쏘는 자세등의 요인으로 연사가 가능할정도 랍니다.
굉장히 무시무시합니다만 다행인건 맞을일이 없다는거...일까나요?
물론 그 파괴력만큼 사람이 맞는다면 아마 직경 20cm정도의 구멍이 나지않을까.. 합니다만..
모르겠죠.. 맞아보지 않고선?(음하하하~)
산탄총.
흔히들 샷건이라고 많이들 알고계시죠?
총구의 아래에 있는 슬라이드를 당겨 장전하고 쏘는방식.
전문용어로 펌프액션이라고 하는데요.
요런놈이죠?
보면 총알도 같이 있는데요. 산탄총의 탄환은 다른 탄환과 다르게 앞부분이 튀어나가는 형식이 아닙니다.
앞부분이 수백개의 쇠구슬과 화약으로 가득찬 케이스로 이루어져있죠.
노리쇠가 탄환의 뒷부분을 치면서 화약이 폭발하며 케이스의 앞을 뚫고 수백개의 쇠구슬이 나가죠.
이런총을 얼굴에다가 대고쏘면 얼굴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답니다. 흔히들 말하는 '가루'가 되죠.
그리고 보통 FPS게임을 보면 산탄총의 탄환이 3~5발정도가 나가는데요 실제로는 수백개가 뚫어버립니다.
이와 비슷한 무기로 클레이모어가 있죠.
이런겁니다! 거의 지뢰처럼 설치해놓고 쏘는 형식인데요 쇠구슬과 화약을 채우고 쏘는 대량살상병기입니다.
산탄총은 클레이모어보다 위력을 약화시킨 시가전용 무기라고 보면 괜찮겠네요.
클레이모어는 전쟁에쓰는 대량살상용입니다.
기관총입니다.
기관총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시가전이나 특수전에 주로 쓰이는 SMG(Sub Machine Gun)과 후방지원용의 기관총입니다.
SMG는 흔히들 아시는 P90, UZI(우지), Ingram, MP5등등 주로 30발탄창을 주로쓰는 연사형 무기입니다.
라이플과 비슷한데 왜 나누는가.. 이런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요.
SMG는 라이플에비해 관통력과 사거리가 떨어집니다. 대신 연사력은 훨씬 더 높죠.
그래서 SMG는 시가전, 특수잡입임무등에 많이쓰입니다. SWAT같은 특수경찰들도 많이쓰구요.
특히 MP5의 경우에는 소음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리고 집탄률과 연사력이 높아 근거리에서 쓰기 좋죠.
위사진은 P90인데요 이녀석은 50발정도가 들어가는 탄창을쓰구요.
특징을 들자면 반동이 매우적어서 건장한 성인남성이 한손으로 들고 쏠수도 있다는군요.
그렇다면 양손에 들고 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탄피가 앞으로 배출되서 왼손잡이도 쓰기 쉽답니다.
가만보면 작고 가볍게 생겼지만 반동은 형님성났을때와 비슷하다더군요..
은근히 성깔있는 녀석입니다. 탄창은 30~40발정도가 들어가는 막대탄창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중기관총입니다.
예로는 M60, K-3, MG45 같은게 있죠.
대체로 전쟁이났을때 앞으로 돌격하는 아군을 뒤에서 엄호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일명 중대지원화기라고 하죠.
앞에 거치대가 있어서 엎드려 쏘기 편하구요.
중기관총의 경우 탄창이아닌 탄띠에 연결해서 탄약박스에 담은 탄통을 씁니다.
위의 녀석이 M60입니다. 람보가 한손으로 들고쏘던.. 그총이죠?
근데 무게가 무게인 만큼 한손으로 들고쏘기. 진짜 어렵습니다..
탄띠역시 람보가 두르고다니던거죠..
저경우 탄띠만 충분하면 무한발사도 가능합니다.(물론 총열이 녹지 않는한도 내에서 말이죠..)
(근데 탄띠는 대체 어떻게 될까나요?)
탄통에서 꺼내쓰는 경우 탄띠가 엉키는걸 방지하기위해 1명이 쏘고 1명이 탄띠를 풀어서 주죠.
M-16, M-4, AK-47, K-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M-16입니다.
미육군에서 쓰는 주력소총입니다.
2차대전 이후 M1의 떨어지는 성능을 보안하기위해 개발. 투입된 미육군의 소총입니다.
월남전때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며 초기엔 20발들이의 탄창을 쓰다가
월남전 후반기때부터 30발들이의 탄창을 쓰기 시작합니다만
M16A1은 베트남의 정글지형의 특성상 잔고장이 많이 일어나게됩니다.
하지만 연사력은 꽤 좋은편입니다.
현재는 M16A4까지 개발되었으며 내강은 6조우선입니다.
구경은 5.56mm 유효사거리 460m 최대사거리 1460m
전장 986mm 무게 약 2.9kg 입니다.
위의 것은 M16A1입니다. 그아래는 M16A1에 M203 유탄발사기를 붙인 커스텀버전입니다.
다음은 M-4입니다.
M4는 M16을 대체하기위해 만든 현 미군의 주력소총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M4A1과 M4를 구분을 잘 못하는데요.
M4와 M4A1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리시버위의 리시버레일의 차이죠.
리시버레일은... 뭐라 설명하기 어렵군요.. 나중에 따로설명해드리겠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총기류의 옵션을 붙일수있는 연결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리시버레일의 유무의 차이는 좀 큰편입니다.
리시버레일이 없는 M4의 경우는 그냥 전쟁에쓰이는 일반소총입니다만.
리시버레일을 부착안 M4A1의 경우 라이트(전등), 레이져조준기, 망원스코프, 유탄발사기등을
부착할수있습니다.
하지만 M4는 그냥 총만 난사..(리시버레일을 따로 구입해 부착하는 편법도있습니다만.. 효율은 떨어지죠.)
그다음으론 개머리판의 차이인데요. M4는 흔히 BB탄총에서 보시는 개머리판을 씁니다만
M4A1은 그것마저도 옵션입니다..
마지막으론 사격방식의 차이입니다.
M4의 사격방식은 안전, 반자동(단발),3점사입니다 만,
정밀 조준사격용의 M16A4 등과 같은 긴 총열이 아닌 어디까지나 명중률이 낮은
'(단시간에 총탄을 대량 흩뿌리는 목적의)단축형'인 M4인 이상 3점사라는 기능은 있으나마나.
그래서 곧 풀오토(완전자동)로 변경되고 3점사 M4는 거의 사장되었습니다.
(그래도 쓰이기는 꽤 쓰였다네요)
사실 총기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3점사가 없으면 제조가 더 싸고 간단하니 편하지요.
M4A1의 사진입니다.
참고로 옵션은 '풀셋'입니다.
아무래도 좀 줄이는게... 그러고보니 유탄발사기와 산탄총은 없군요..
다음은 AK-47! 서든, 워록에선 반동이 세고 단발명중률이 꽤높은 총으로 나오며
카스에선 테러리스트의 주 소총으로 나옵니다.
물론 위의 세 게임에서의 AK(쓰기 귀찮은 관계로 AK로 줄여 부르겠습니다.)는 파괴력이 저격 다음이죠.
특히 AK-47은 모든 AK시리즈의 프로토 버전이며 구 소련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구경은 7.62mm에 무게는 4.6kg으로 소총으로 치면 무거운 편입니다만
그덕에 반동을 잘 견딜수 있다고하네요.
분해와 조립이 쉽고 러시아의 기후를 고려해 낮은 기온에서도 잘 작동되게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고온의 정글이나 사막지형에서 작동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사막이나 정글의 경우 먼지나 모래가 많음에도 고장이 잘 안나는 편입니다.
1947년 이후 제3개발 도상국이나 아랍권에 많이 진출했죠.
요즘엔 영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많이 들고나오는 총이죠?
몇몇분들은 AK가 파괴력만세고 명중률이 떨어지는 무식한 총으로 알고계시는데요.
AK는 단지 반동이 셀뿐입니다. 명중률은 오히려 M16이나 M4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K-2! 우리 국군의 자랑스러운 주력소총인데요.
현재 대우정밀에서 생산중인 주력소총입니다.
1980년 미국의 주력 소총이 M4로 대체되면서 쓸모없어진 M16을 우리나라에 팔아넘겼는데요.
솔직히 M16은 미국인 체형에 맞춰져서 우리나라사람이 쓰기엔 그다지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개발된게 K-2입니다. 개발이후 최전방선부터 보급을 시작. 1990년에는 우리의 주력소총으로
자리잡게 되었죠.
구경은 5.56mm. 무게는 3.26kg입니다. AK에 비하면 가볍지만 역시 만만찮은 무게죠.
발사속도는 분당 700~900발 입니다. 초로 환산하면 초당 약12~17발 정도군요.
강선은 육조우선.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K201유탄발사기가 옵션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쓰는건 못본..)
가장 큰 특징은 가늠자와 가늠쇠가 모두 원형이라는 점.
두 개의 원을 일치시켜 목표를 조준함으로써 조준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은 높이는거죠.
또 가늠쇠울에 자발광 야광유리관을 박아넣어 야간사격의 명중률을 높였으며,
발사화염을 줄이고 연발사격할 때 총구의 들림을 막기 위해 총구앙등억제, 소염기를 장착하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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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 그리고 오빠가 선택한 무기,
AK-47 (세계 3대 돌격총중 하나.)
AK-47입니다. 테러자들이 사용하는 총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실제로 값도
싸고 구하기가 쉬워서, 내구도도 좋고 또한 강력한 파워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총입니다. 변형 모델들이 꽤나 많은데 보통은 7.62x39mm총탄을 사용하는
변형들을 통틀어 AK-47이며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은 AKM입니다.
구소련의 기술력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많이 떨어졌었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나무로 된 부분이 많이 개인적으로 이쁘고 맘에 드는총이에요~[크흠][
AK-74는 AK-47의 개량형으로서 현제는 AK-47M버전이 많이 사용되지만
역시 아무래도 서든의 영향인지[아시죠?] AK-47이 많이 알려졌네요.
하지만 AK-74는 1990년 초부터 러시아군의 주력제식 소총으로 사용되는 중이라
아마 서든에서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는 않지만서도]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이 AK를 복제해 사용하고 있으며 알려진대로 테러리스트에게도
애용되는 소총입니다. 어려운 내용르 추가하자면 AK-47 1952, 7.62x39mm-통쇠를
깍아서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개머리판과 총열덮개는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부식을 막기위해 총열과 약실을 크로뮴으로 도금했습니다. 중량은 4.2Kg입니다.
또한 발사속도는 분당 약 600발 정도로 유효사거리는 약 300미터이며 총알이
나가는 속도는 약 710M/s입니다. 총열은 총구의 부분을 의미하며 약실은
총알을 넣는 부분으로 AK-47에서는 저기 앞부분에 반달형으로 휘어진 부분입니다.
만들어진 나라는 구 소련입니다. 반동이 큰총으로 알려져 있지만 무게 때문에
많이 줄여지는 총입니다.
M93R
2차 대전중 연합군 병사들에게 인기 있던 전리품중에 하나가 이탈리아 군용의 9밀리 베레타 M1934였다. 하지만 9밀리 라고 해도 9밀리 파라블럼이 아니라 위력이 약한 9밀리 쇼트라는 점이 작은 단점이 었다. 피에트로 베레타 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총기 회사로 알려저있고 군용총기 생산으로도 유명하지만 M92F의 미군 체용으로 그 지위는 확고 부동 하게 되었다.
★ M93R..... 그리고 최근에는 9밀리 메이져(9mmX21)탄을 체용한 버전도 만들어 졌다.
SPAS-12 |
최강의 샷건, SPAS-12!
SPAS-12는 1970년대 후반 이탈리아 회사인 루이지 프란치 스파스사(Luigi Franchi Spas)
에 의해 군용 및 경찰 접근전용 무기로 설계되었다.
스파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 있는 점은, 가스압을 이용한 반자동 방식과 수동인
펌프액션식의 혼합형이라는 점이다. 스파스는 방아쇠만 당겨주면
발사와 동시에 다음 탄환이 약실에 장전되는 반자동방식과 기존의
수동방식은 펌프액션 방식을 함께 가지고 있는 전투용 산탄총으로 태어났다.
스파스의 반자동방식은, 탄환의 발사시에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한 가스압작동방식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M-16계열이나, AK-47계열 등 현대의 자동소총에서 두루 쓰이는 방식이다.
스파스는 다재다능한 활용도와 높은 신뢰성, 12구경의 위력정인 파괴력으로 최고의 샷건이라는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스파스의 위력은 김경진의 소설 데프콘 2부 한일전쟁 1권인가 2권에서
니가타 공항청사를 접수하는 장면에서 묘사되고 잇다. 스파스의 12구경 탄환 한발에는
약 50여개의 작은 쇠구슬들이 들어잇는데 그것들이 발휘하는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예를 들자면 한방맞으면 그냥 벌집이 되거나, 걸례가 되어버린다 정도.)
그러나 여러 잡다한 장치가 너무 많이진 광계로 대부분 다른 샷건 보다 무거워지고
조작방식이 복잡해져 결과적으로 다른 샷건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비싼 가격이 붙게 되었다.
스파스는 전통적인 방식인 교리모양의 피스톤을 이용하며, 이것은 언더바렐탄창의 튜브
주위에 위치하고있다. 슬라이드 액션 슬리브(총목 손잡이)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버튼을 누르고 살짝 앞으로 밀면 자동모드, 뒤로 밀면 매뉴얼 모드로 전환된다.
어떤총에도 결함이 없는경우가 없듯이 스파스에도 약간은 사소한 결함이 있었다.
과거에는 방아쇠울앞에 안전레버가 없었지만 결함이 발견되어 푸쉬버튼(크로스 볼트)
안전장치가 같은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스파스는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재질이며, 각발을 하지 않을때에는 메탈재질의
개머리판을 위로 접을수 있게 하였다.
철재 개머리판을 때어내고 플라스틱 재질의 개머리판도 장착가능하다.
바렐 끝부분은 소염기를 위한 나사산이 깍여있으며, 조준법은 가늠쇠와 가늠좌를 이용하는
여느 라이플과 같다.
용도 : 경찰, 특공대의 주요 무장, 특수부대에서도 근접화기로 채용.
작동방식 : 펌프액션/가스압작동식(반자동)
약실구격 : 2.75인치(70mm)
무게 : 4.2Kg
길이 : 104cm
*개머리판을 접었을때 : 78.7cm
장탄수 : 9발.
HK PSG-1 |
구경 : 7.62mm*51mm NATO(.308 윈체스터)
작동방식 : 반자동, 롤러 록킹식 지연 블로우백
총신 : 850mm
전장 : 1208mm
무게 : 8.1Kg(스코프 포함, 탄창 제외)
탄창 : 5발 혹은 20발
PSG-1은 아마도 게임, 만화 애호가들에게 '저격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총일 겁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일본의 만화, 게임 관련직 종사자들이 독일제 무기를 상당히 좋아하고 그 중에서 현대적이고 명중률로 유명한 PSG-1이 밥먹듯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장 유명한 반자동 저격총이란 건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 같군요.
PSG란 PrazisionsSchutzenGewehr의 약자로(기본적으로 독일무기는 다 무기명의 약자를 씁니다) 풀이하면 '초정밀 저격총'쯤 되겠습니다. 이 총이 개발된 이유는 자명합니다. 바로 그 유명한 '뮌헨 올림픽 참사' 때문이죠.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 선수단의 숙소를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인 이 사건은 독일 경찰 저격수의 미숙으로 선수단이 전원 사망하는 참극으로 끝나고 맙니다.
독일은 이 참극의 발단이 저격의 부실에 있었다고 생각하고 GSG-9 등의 대테러 조직을 설립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저격총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저격수 인원이 부족할 때도 뛰어난 연사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반자동이어야 하며 그 명중률 역시 일류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리고 이 주문을 받아들여 제작을 한 것이 헤클러&코흐, 일명 HK사입니다.
HK사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소총 G3를 바탕으로 개량작업에 들어갑니다. G3의 작동방식인 롤러 록킹방식은 총신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잘만 커스터마이즈 하면 높은 명중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나온 것이 G3SG1으로, G3를 바탕으로 G3의 한계까지 명중률까지 끌어올린 총입니다. 그러나 독일은 이정도로는 만족하지 못 했습니다. 대테러부대의 총인 만큼 기동성을 희생하더라도 더 높은 명중률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작동기구 외에도 개량이 가해져 나온 것이 PSG-1입니다. PSG-1과 G3SG1의 외견상 차이는 몇가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연사기능의 삭제. G3SG1에서는 남아있던 연사기능이 완전히 삭제되었음.
2. 헤비스톡(총받침)의 채택. 총의 무게를 증가시켜 반동을 줄이기 위함임.
3. 개머리판의 개량. 어께 고정이 더 좋은 형태로 바뀌었으며 사용자의 팔길이에 맞게 신축해서 길이가 조절 가능. 뺨을 댈 수 있는 칙패드가 추가되었으며 멜빵고리 구멍이 없어짐.
4. 손잡이의 개량. 방아쇠와 격발기구는 같지만 손잡이가 더 잡기 편한 형태로 바뀌었고 무게추를 달아 흔들림을 줄였음.
5. 고정 스코프 장비. 6배율 스코프가 기본 장비되어 있음. 탈착도 불가능하고 다른 스코프로 바꿀 수도 없음. 고장시엔 독일 HK본사로 보내어 수리를 받아야 함.
6. 손잡이에서 가까운 장전 손잡이. G3는 총신 가까이에 있었음.
이런 특징에서 보듯이 오로지 '명중률'만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한 총입니다. 8kg이 넘는 무게는 들고 쏠 수도, 들고 뛰어다닐 수도 없게 만들었지만 대신 7.62mm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저반동을 가지게 됐습니다. 또한 정밀도가 지나치게 높아진 나머지 열악한 환경에서의 신뢰성이 극히 떨어졌지만 시내에서만 쓰인다는 점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총만의 특수한 장치, '사일런트 볼트 클로징 디바이스'라는 것이 달려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에서 방아쇠 뒤쪽에 달린 버튼이 그것인데, 노리쇠 자체를 잠궈서 발사를 하더라도 탄피 배출이 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발사시에도 총 자체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소리를 줄일 수 있게 됐는데, 소음기와 함께 은밀저격을 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총은 당연히 민간판매가 되지 않으며 그 정밀도와 생산수의 적음으로 인해 가격이 1만달러를 넘어가는 괴물입니다. 그러나 이 절반도 안 되는 값에 이 못지 않은 수준의 총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인기가 떨어졌으며 대신 HK사는 더 저렴하고 가벼운, 그러나 못지 않게 좋은 MSG-90이란 총을 냅니다.(이 총은 우리나라 특전사도 씁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 대테러 부대들은 저격수의 수가 충분히 확보되자 비싼 반자동 저격총보다는 값싸면서도 가벼운 볼트액션 저격총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라 PSG-1도, MSG-90도 이제 주력의 자리에선 물러나게 됐습니다.
서두에도 언급했다 시피 만화나 게임에 진짜 진득하게 나오는 총입니다. 가끔은 일본인들은 저격총이라면 PSG-1밖에 모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것도 PSG-1의 본래 용도에서 벗어난 황당한 경우에도 꽤나 나온다는 점은 매니아틱하다고 해야할지 광적이라고 해야할지...흔한 예만 들어도 매드랙스, 메탈기어 솔리드, 킬빌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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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무슨종류들을 말했기는한데...그냥 이렇게 총의 종류를 쓰는게 좋을듯해서.
내용이 쫌(...)길고 어렵지만. '이거 쓸만하겠다!'하는 부분을 찾아서 써바><
나도 자료를 찾고 읽었는데 내가 가장 머리속에 남는 부분이라하면,
총을쏘고 나온탄피의 온도가 높다는거?(맨앞에 나왔던거잖아ㄱ-)
뭐..인터넷에 뒤져도 그리 이거다! 하는정보는 얻지 못했어.
><더 좋은 정보가 있으면 메일이나 카페에 올릴게~
그리고... 이언니의 기대가 크다=_=(현실판이란것에 관해서!)
그리고 두번째꺼는 자료부족이고,
마지막꺼는 자료가 없어서 다른 명총을 넣었다...
정령의 자료는 쉽게 찾았지만 이 총에 관한 자료.. 특히
오빠가 원한 자료 1,2,3번(4번제외)는 네이버와 다음..
기타 서바이벌에 관련된 카페를 뒤지고 다녔다ㄱ-...
추가할자료있으면 말해줘...ㄱ-
첫댓글 내가 해야 할 일을 네가 하다니......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내가 총 종류 중에서 선택한 글을 올릴테니까 참고해줘.
><응! 마지막꺼는 내맘대로! 왜냐? 자료없다- - 난 할만큼 했어..[철푸덕+잠]
....ㅇ_ㅇ...이걸 또, 복사해야되는건가 - ?....[우우우우우-]
><열심히해~!
언니..날 죽이진 말아줘- ...=ㅁ=..;;
=_= 난 우리 이쁜 유나를 믿는다♡
헤헤- 확 줄여야지~
[히구라시] 와아아.. 정말 많다..
=_= 흐흠... 모우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