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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정규와 비정규, 예비와 상비
kweassa 추천 1 조회 580 13.08.12 07: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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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2 12:12

    첫댓글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사투리가 구수하네요 ㅎㅎㅎ

  • 13.08.12 14:59

    사실 임진왜란이 초반 60일 제외하면 일본군에게는 지옥 아닌가요?

  • 13.08.12 15:56

    조선이라는 나라의 무능함은 개전 60일동안 이미 보여질대로 보여진겁니다. 단기간에 수도를 잃고 왕이라는놈은 외국으로 도망갈준비만 했으니가요. 그뒤의 선전은 조선민중들의 저력입니다. 각지에서 의병 게릴라전으로 왜군을 괴롭히고 이순신장군의 경우 해로를 장악하여 보급에 타격을 가했죠. 이순신장군 평전을 보시면 알겠지만 선조개색히가 선견지명이 있어서 임용한게 아닙니다. 온갖말단험한보직으로 떠돌다가 당파와 개인의 연으로 얻어걸린 관직입니다.

  • 13.08.12 17:00

    참 한숨 팍팍 나오게 하십니다. 님의 눈에는 의병은 보이고 의병활동을 공인, 지원하고 동시에 일본군과 싸운 관병은 보이지 않으며, 조정이 파천한 건 보이고 그 조정이 그 상황 속에서도 계속 전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 한 것은 보이지 않나 봅니다. 통상의 당시 관직이 당파와 개인의 연으로 얻어걸렸다고 하는데서 님이 실록 검색 한번 안했음을 알겠습니다.

    이미 사장된 주장을 자신있게 하고 계시니 참 맥이 빠지게 합니다. 한가지만 알려드릴까요. 지금 님의 논리는 메이지시대에 나온 히데요시 평전의 그것과 같습니다. 조선은 허접한데 잇키 좀 일어나고 이순신이 잘해서 아슬아슬하게 못잡아먹었다는 그것과.

  • 13.08.12 17:01

    그 의병이 지금으로 치면 예비군이고 의병장들이 예비군 동대장입니다.

  • 13.08.12 17:14

    심지어 그 의병장들 경력 보면 몇개월전까지 관직생활하다가 잠깐 쉬던 사람이라던지 인맥이 정승판서까지 닿아 있는 사람이 많은게 재미난점 아니겠습니까.

  • 13.08.12 16:03

    임진왜란은 조선을 운용하던 것들이 망쳐놓고 아웃사이더들이 회복시킨 경우죠. 그뒤 선조와 똘마니들이 의병탄압한 경우를 보면 무능한자들이 권력의 쥐었을때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조선의 명맥을 붙여놓은것은 조선이라는 체계도 선조개색히도 그밑의 똘마니도 아닌 일부 진실한 유교청백리와 살기위해 항거한 민중들입니다.

  • 작성자 13.08.12 16:54

    ==; 위에 써놓은거 걍 안읽어보셨다는 말이지라;;?

  • 13.08.12 17:02

    광해군때 집권층이 거의 다 의병장 출신입니다만.

  • 13.08.13 09:29

    사람 말은 안듣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이 참 많은듯;

  • 13.09.23 02:01

    저 불리한 건 슥 지나가면서 남 갈아대기는 버릇처럼 하는 사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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