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스윙바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서 한결같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정모를 잘 나오지 못해 미안하고... 운영을 잘하지 못해 죄송하고...”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단 타 지역에서도 역사를 자랑하던 동호회들이 뒤안길로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한 터라.. 하지만 스윙댄서들은 여전히 활동을 하고 계시니 계속 여러분들과 인연을 만들어 갈 수는 있겠죠.. 또 저희의 자리를 누군가가 채워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스윙바다의 마지막 모임을 마련하려 합니다. 스윙바다가 운영되어 온 기간동안 한번이라도 정모를 참석하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오셔서 함께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