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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들 자전거 周遊山河-몽산포 겨울해변 백사장이 白雪沙場으로 <180211>
김명수 추천 0 조회 278 18.02.14 07: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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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4 10:31

    첫댓글 홀행을 즐기는 역마직성 마니아. 외로움과 고독이 밀려올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안 해안국립공원을 눈보라가 휘날리는 추운 겨울에 일주하며 마침내 화룡점정(畫龍點睛)을 한 쇄도우수에게 찬사를 보내네. 눈덮인 거친 들과 산, 해변을 따라 라이딩하는 용기에 나는 언감생심일세. 항상 모험심과 호기심에 가득찬 쇄도우수의 라이딩의 역사는 오래오래 기억되고 길이 빛날 것이네. 정말로 자랑스럽고 축하, 축하 하네.

  • 작성자 18.02.17 07:23

    성근이의 축하를 진심 감사하며 받아들이네. 정말 아름다운 겨울 자전거여행이었으니까! 겨우40km를 6시간 이상 달렸으니, 참 천천히 다녔지, 그래서 이젠 자전거 라이딩이라기 보다, 그야말로 자전거로 주유산하 하는 bike hiking, BIKING을 시작한 것일세,

  • 18.02.15 01:18

    이래 안 살아도 안되겠나? 참 기인일세. 하필 그런 날을 골라...
    우리들보다는 다른 세계 하나를 더 살고 있는 셈일세.
    겨울의 바닷바람 소리가 정신을 번뜩 들게 해주었어.
    10년 전엔 많이 젊었네. 10년 후보다는 지금이 훨씬 젊기야 하겠지만 말일세.

  • 작성자 18.02.16 08:29

    10년 후에 더 젊기는 그렇고..^^ 더 멋져지기 위해 노력하세, 우리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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