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점이 많은 글이라 생각해서 한글로 옮겨 봅니다...
솔직히.. 좋은/깨끗한 영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여간 원래 뜻을 살리기 위해서 의역은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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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ry bank’s decision to hold 10 year callable subordinate bond made whole world weird and worry.
##10년만기 중도상환옵션부 후순위채를 중도상환하지 않겠다는 우리은행의 결정이 전 세계를 당혹스럽게 하고 걱정시키고 있다.
<Ref: http://online.wsj.com/article/SB123438473675974291.html?mod=todays_us_money_and_investing>
<Ref: http://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h_5Fm_21pyI&refer=home >
<Ref: http://news.morningstar.com/newsnet/ViewNews.aspx?article=/DJ/200902130502DOWJONESDJONLINE000403_univ.xml >
Government owned Worry bank’s decision made everybody in the world to know how serious Korean economy and how difficult Korean credit market is.
##정부 소유인 우리은행의 결정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국 경제의 심각성과 한국 신용시장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게해 주었다.
It even further raise questions on Korea's sustainability as a sovereign economy. Government bank of Korea is short of dollar and they can not exercise callable tier 2 subordinate bond perhaps because of ailing Basel 2 BIS issues.
##이 결정은 심지어 한국이 주권국가로서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한국정부의 은행 이 바젤2 BIS와 관련한 이슈로 인해 달러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Tier2 후순위채의 콜옵션을 행사할 수 없었다는 추측을 할 수 도 있다.
(## 이 문장은 참 애매한 문장이군요.. 여간, 여기서 Government bank of Korea는 한국은행이 아니라 우리은행을 지칭하고 있음.. )
Twice the annulation of the Basel II implementation in Korea made international financial community doubt on the sustainability of Korean banks and they are now having huge difficulties to get fund from interantional capital market.
## 바젤2 실행을 2차례나 연기함으로서, 한국은 국제사회에게 한국은행들의 생존가능성(sustainability)를 의심하도록 만들었고 그래서 한국은행들은 국제적으로 자금조달에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Their bond issuing needs additional risk premiums and in turn this makes Korean economy more dubious to invest.
##그들은 채권 발행시 리스크 프리미엄을 얹어야만 하고, 이는 다시 한국경제의 투자가치를 의심하도록 하고 있다.
When European banks like Deutsche bank did same thing, not exercising call, the investor could not do anything but complaining by themselves, because Deutsche bank is too big a bank and they can not do anything about it.
##도이치 뱅크같은 유럽 은행이 똑같은 일을 했을때 즉,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았을 때 투자자들은 그들끼리 불평을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도이치 은행은 너무 큰 은행이었고 그들이 뭔가를 할 수 없었으니까.
The case of Worry bank would not be same to Deutsche bank. The investor of Worry bond will come back with their retaliation. Then what Worry bank will do about it? What Korean government will do about it?
##우리은행의 경우는 도이치 은행과 같지 않을 것이다. 우리은행 채권 투자자들은 보복을 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은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Worry bank can save a little bit of money by not redeeming the bond but Korea as a sovereign state lost the image of healthy economy.
##우리은행은 채권을 상환하지 않아서 몇푼을 아낄 수 있었지만, 주권국가로서 한국은 튼튼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잃어 버리고 말았다.
What a trade!
##정말 형편 없는 거래다
Worry bank makes Korean really worry about their future.
##우리은행은 한국사람들이 미래를 심각하게 걱정하도록 만든다..
첫댓글 몇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은.. 1. 우리은행은 정부은행(Government bank of Korea) 이 아니는 점, 2. Woori를 의도적으로 Worry쓰고 있다는 점, 3. 바젤2 실시 연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라는 점
희안한 내용이네요. 별 내용도 없고...서구 본인 걱정들이나 하라고 그러세요. 지코가 석자잖아요. 어차피 국내 뱀크들은 서구가 접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자기가 만든 창조물 본인이 거두어 간다 법칙으로...국내것도 다 접수한뒤 무기물 생산 근거지인 서구가 어찌될지 두고 볼 일이네요.
우리은행으로 개명할때 말이 많았죠. 영어표기로 워리은행으로 보인다고... 우리은행은 정부은행이라기 보다는 공적지원을 받은 은행으로서 정부관리하에 있지 않나요? 이번 환율사태는 우리은행의 사건 하나만으로 보기에는 부족하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쩝.
원문/번역 모두 감사드립니다...
2008년 말 기준 우리금융그룹 지배구조는 1. 예금보험공사 (72.97%), 2. 소액주주 (법인) 19.27%, 3. 소액주주 (개인) 7.76%. 따라서 정부은행이라는 표현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맥락으로 보면 "정부은행"이란 말은 읽는 사람을 호도하는 감정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정부가 대주주인 은행 혹은 정부 투자 은행 이라고 하는 편이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