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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수열 작가가 등단 5년 만에 첫 동시집 <병아리 외계인>을 출간하였다. 4부로 나뉘어 56편이 수록되었다. 1부 '아빠가 우는 날'은 초등생과 그 가족이 소재로 일상적인 생활이 소재가 된 생활 동시이며, 2부는 초등생의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동시이다. 3부와 4부는 자연과 자연 속의 생활, 곤충과 동물을 소재로 하고 있다.
목차
수박 가게/군인 가족/누가 더 좋아?/아빠처럼/방앗간 참새들/엄마 소원/겨울 동화/똥강아지/시계가 다른데/엄마 신분증/가을 팔아요/아빠가 우는 날/우리말 나들이/비밀 유지/발표 시간/진짜 공약/산골 학교/방학하는 날/그냥 말해 주세요/부처님 오신 날/수학 시간/반장 된 날/8월 운동장/오늘 같은 날은/축구 하는 날/한눈팔기/졸업식/운동장이 불러요 외 56편 수록
저자 및 역자소개
박수열 (지은이)
2020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에 동시 ‘수박 가게’ 외 3편이, 2022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에 동시조 ‘한눈팔기’ 외 4편이 당선되었습니다. 첫 동시집 《병아리 외계인》에 56편을 수록하였습니다. 현재 경북 영양의 작은 학교에서 동시로 ‘마음속 보물찾기’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백명식 (그림)
서양화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 《사이다 탐정》(5권), 《냄새 나는 책》(5권)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시간도둑》 《책귀신 세종대왕》 《눈물의 짜장면》 《책 읽어주는 바둑이》 《호기심 대장》 《국악의 모든 것》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박수열(지은이)의 말
‘눈으로 진짜를 다 볼 수는 없다’는 말이 있지요. 예쁘지 않은 작은 선물, 다리를 다친 길고양이, 구석에 핀 애기똥풀, 벌레 먹은 풀잎 하나, 매일 밟히는 모래알 같은 것들에도 보물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고양이 가족을 보고 보물 같은 엄마의 사랑을 느낀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그동안 여기저기서 발견한 보물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시로 표현했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박수열 동시인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첫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