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 빌립 (행8:32~40)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2)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빌립은 병거에 올라 내시에게 이사야의 말씀을 풀어 예수님을 가르쳐 줍니다. 내시는 빌립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까지 받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답답해 하는 사람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시가 빌립을 통해 세례를 받고,
기쁨이 넘쳐서 자기 길을 간 것처럼, 하나님은 준비된 우리를 통해 목마른 자를 기쁨이 충만한 자로 바꾸실 것입니다. 빌립은 내시를 전도한 후에 성령에 이끌리어 아소도 여러 성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머뭅니다(21:8).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내시를 전도하고, 다시 성령에 이끌리어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는 빌립. 쉬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자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주님 만이 삶의 해답임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걸음을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게 하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읽을 때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매순간마다 인도자가 되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