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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끄라통 축제로 각지에서 분위기 고조와 주의환기
▲ 끄라통은 바나나 줄기 등을 사용하던 것이 현재는 스치로폴 등을 사용한 제품이 많이 매패되고 있다. [사진출처/P-dit.com]
태국의 3대 축제 중에 하나인 ‘러이끄라통(Loy Krathong)’ 축제가 이번달 25일로 다가와 태국 각지에서 이벤트가 시작되어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하고 있는 한편, 행사 기간에 주의 사항을 호소하고 있다.
방콕 도청은 올해 ‘끄라통(กระทง)’ 띄워 보내기 행사에 자연 소재 끄라통을 사용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이것은 매년 불연성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쓰레기가 강에 가득하게 되기 때문에 그 처리를 고심하고 있던 방콕 도청이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같은 시기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이뼁(Yi Peng)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 기간에는 ‘콤러이(Sky Lantern)’라고 불리는 종이 벌룬을 하늘로 올려 보내는 행사로 유명하다. 이것 때문에 24일~26일 사이에는 밤 8시 이후 심야에 치앙마이로 도착할 항공 약 100편이 항공 시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며, 치앙라이에서도 같은 조치가 내려진다. 그리고 방콕에서도 25일에는 폭죽과 ‘콤러이’ 사용이 금지된다.
태국에서는 ‘러이끄라통’ 축제에 이어 ‘국왕 생일’과 ‘Bike for Dad’,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로 이벤트가 이어진다. 그러다보니 이벤트를 틈탄 테러 사던 등을 염려해 공항이나 가두 경비도 예년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장난으로 금지되고 있는 불꽃 등을 가지고 있다가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며, 태국 정부 관광청도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 러이끄라통 (Loi Krathong)이란?
러이끄라통 기간에 지출 증대
방콕에서는 11월23일~25일에 걸쳐 러이끄라통 축제를 축하하는 이벤트가 개최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이 기간에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러이끄라통 축제 관련으로 시민들의 지출은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114억 바트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특히 방콕 수도권에서의 지출은 지난해에 비해 4.8% 증가한 40억8000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TCC에서는 지출 증대에 대해, 경기가 한계에 이르렀고, 정부의 경기 자극책 덕분에 경제 상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조짐이라고 보고 있다.
고가철도 정비 가속, BTS 43개 차량 조달을 위한 입찰 개시
수도 방콕의 고가철도 ‘스카이 트레인’을 운영하는 방콕 매스 트랜싯 시스템(BTS)은 43개 차량의 조달을 위한 입찰을 개시한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조건에 따라서는 입찰 가격이 100억 바트 규모가 될 전망이며, 방콕은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도시 교통 정비 작업의 가속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BTS의 쑤라폰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구입에 대해 기존 노선을 위한 7개 차량으로 한정할 것인지 향후 예정된 신규 노선도 포함한 43개 차량 모두를 일괄구입 할지 검토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전 차량을 구입할 경우에는 “태국에서 차량 입찰로는 과거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고 이 CEO는 말했다.
입찰에는 이 회사에 차량 조달 실적이 있는 독일 중전 대기업 ‘지멘스’나 ‘중국 북차’ 등 8개 회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사업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스카이 트레인은 총연장 36킬로의 고가철도로 1999년에 개업했다. 또한 BTS는 앞으로 새롭게 4개 노선 건설도 예정하고 있다.
그 밖에 방콕에는 방콕 메트로(총 연장 20킬로), 태국의 하늘 현관문인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에어포트링(총 연장 29킬로)이 정비되고 있다.
게다가 태국 정부는 현재 수도권과 인접도를 연결하는 총 연장 300킬로에 달하는 도시 철도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는 100킬로 구간이 개통할 전망이다.
9개월간 부동산 양도 건수, 지난해에 비해 6% 증가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계열 부동산 정보 센터(REIC)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방콕 수도권의 부동산 양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6% 증가한 약 13만2000 유닛이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양도 총액은 3214억 바트였다.
가장 양도 건수가 많았던 것은 콘도미니엄으로 4만8100건(1087억 바트)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타운하우스 4만 6200건(689억 바트), 단독주택 22400건(978억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방문 여행자 8년 만에 기록을 갱신한 2,950만명, 수입은 1조4000억 바트
태국 체육관광부 완씨리 관광국장 대리는 올해 1~10월 동안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75% 증가한 2,436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도한 이러한 증가로 인해 관광수입은 27.05% 증가한 1조 1,600억 바트였다고 태국 현지 방콕비즈 뉴스가 전했다.
이 결과에 대해 완씨리 국장 대리는 “향후(11~12월)의 예상을 더하면 2015년 외국인 여행자는 2,95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광수입은 1조4200억 바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것은 8년만 기록 갱신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여행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순으로 이어졌다.
2015년 태국의 쌀 수출 세계 2위
▲ 태국에서의 쌀 수출은 매년 1~2위에 오를 정도의 쌀 강국이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2015년 태국의 쌀 수출은 인도에 이은 세계 2위에 올랐다고 태국 현지 쁘라차찯 신문이 전했다.
태국 쌀 수출 협회 쩌른(เจริญ เหล่าธรรมทัศน์) 회장은 미국 농무성이 공개한 2015년 쌀 수출량 전망을 참고로 태국은 세계 2위였다고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쌀을 수출한 나라는 인도로 1150만톤이었었고, 그 다음으로 태국(900만톤), 베트남(620만톤)이었다.
13세 소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임신, 이집트에 여행가서 “수영을 했을 뿐”
▲ 이해할 수 없는 임신으로 태국 인터넷상에서 떠들썩 하다. [사진출처/Mthai News]
13세 소녀가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임신한 것이 확인되어 인터넷상에서 떠들썩하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세 소녀와 함께 이집트로 여행을 떠났던 어머니는 여행을 마치고 태국에 돌아 온 후 딸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검사해본 결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딸은 이전에 누구와도 성관계를 가졌던 적이 없었으며, 다만 이집트에 갔을 때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을 뿐이라고 한다.
이것에 어느 의사는 물 온도가 30℃라면 정자가 죽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남성의 정자가 신체 안에 들어왔을 때 여성이 마침 배란기였다면 임신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 의사는 큰 수영장에서는 균을 죽이는 염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임신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방콕 북부 랑씯의 쇼핑몰, 27일에 대규모 신관 오픈
▲ 퓨처팍 랑씯에 40억 바트를 투자해 신관 오픈 [사진출처/Coconut News]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쇼핑센터 ‘퓨처팍 랑씯(Future Park Rangsit)’의 신관이 11월 27일 오픈한다.
명칭은 ‘ZPELL’으로 ‘H&M’ ‘유니크로’ 등의 소매점 약 200개, 음식점 약 40개가 입주하는 것 외에 풋살 코트, 실내 스키장, 스케이트 링크까지 설치된다고 한다.
투자액 약 40억 바트이다.
방콕 람인트라 거리에 새로운 쇼핑몰 오픈
부동산 개발과 임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JAS 어셋(JAS Asset)’이 방콕 방켄구에 개발한 쇼핑센터 ‘The Jas 람인트라(The JAS Ramintra)’가 오픈했다.
부지면적은 1만4000평방미터에 총건평 2만8000평방미터로 ‘맥스벨류’ 등과 다양한 국적의 식당들이 입점했다.
투자액 5억 바트이다.
중국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스파이 체포, 스파이에 대한 경계 호소
중국 인민해방군계 일간지 중국 국방보는 지린성에서 적발 예를 들며 외국인 스파이에 대한 경계를 호소하는 논설문을 게재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경 주변인 지린성 바이산시 창바이현에서 올해 10월말 망원경을 사용해 주위를 관찰하고 있던 낯선 남성을 현지 주민이 발견하고 국경 경비 부대에 신고해 체포했다고 한다.
이 남성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여권, 망원경, 군사시설을 다수를 촬영한 카메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지 정보 기관원이 조사를 한 결과 주머니에서 주변 병력 배치에 대한 손으로 그린 메모가 발견되어 군사정보를 수집하는 스파이로 단정되었다.
이 신문에서는 남성의 국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번 중국 당국이 일본인 3명을 체포하고 2명이 일본 공안 조사청 위탁으로 정보 수집하고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 사건과 관련을 시사했다.
이 신문은 논설 중에 “스파이는 드라마나 영화 사건과 같이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우리 신변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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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후(11~12월)의 예상을 더하면 2015년 외국인 여행자는 2,95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광수입은 1조4200억 바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것은 8년만 기록 갱신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여행자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중국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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