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마니
이석배 하면은 네 가마니 인데 여기서 도량형(度量衡)을 잠깐 이야기해 본다.
할 것 같으면 예전에는 척관법(尺貫法)을 썼어.
지금은 미터법 그람법을 쓰지만은.. 예전에는 자나 뭐 이런 걸로 재는 거 길이를 재고
무게를 다는 거는 관을 썼잖아. 저울질하는 거 하고 그래서 이제 열엿량이 한 근이고 엿근 넉량이 한 관이고 백량이 한 관 아니야 그런 식으로 이제
무게를 달고 길이를 재고 했는데 지금은 뭐 1cm 1ml 1m 이런 식으로 길이를 재고 1g 2g 3g 이런 식으로 말한 kg 이런 식으로 무게를 재고 또 예전은 됫박을 썼는데
지금은 어디 그렇게 됫박을 써 전부 다 저울로 다는 식으로 kg으로 환산을 해가지고서 말하자면 그 부피 량(量) 이런 것도 계산하잖아.
뭐 그걸 뭐 리터법이라 그래서 1리터 2리터 3리터 이러는데 예전에는 됫박이나 말이나 이런 걸로 다 이렇게
곡물을 말하자면 부피 있는 곡물을 이렇게 데어가지고 얼마니니 몇 가마니 이니 몇 말[두(斗)]이니 이렇게 말했거든.
그러니까 이제 그 제일 작은 단위를 말해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그 부피에서
일(一)작(勺)이라 그래서 그 국자로 이렇게 숟갈 같이 생긴 국자로 뜨면 그게 말하자면 1작 10작 10국자가 되면은 한흡이 되고 열흡이 돼야지 한 되가 되고 10되가 돼야지 한 두(斗)rkb 되는데 그래 그러고 10말이 돼야지
한섬이 되고 그러는데 섬 석(石) 자(字)를 쓰는 거거든.
돌 석(石)자(字)가 그렇게 이제 그 단위가 이제 십진법에 의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데 중구난방이 작은 되를 쓸 때도 있고 큰 되를 쓸 때도 있고 작은 되는 1리터 정도 큰 되는 2리터 정도
그러니까 큰 말도 그래 큰 말은 10리터면 작은 말은 5리터 이런 식으로 말하자 말이 생겨 먹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고 그 농사 짓는 거에 대해 가지고 그렇게 섬 석(石)을 먹이는데
그 촌에 이제 그 땅 평수를 얼마되는걸 가지고선 마지기라고 하는 거여.
한 마지기 두 마지기 세 마지기 뭐 한 다랑이 두 다랑이 그러는데 그 논둑 다랑이를 갖고서는 말할 적에는 그렇고
그런데 그 평수로 논할 적에는 한 마지기 두 마지기 세 마지기 하는데 그것도 중구난방이라서 제일 작은 한 마지기가 150평 정도 되고 중간 정도가 200평 정도 200평 정도가 되며 큰 마지기는 300평 정도를 갖다가 한 마지기라 하는 것이거든.
그리고 옥토(沃土) 박토(薄土) 그 소출 곡물 나오는 생산량이 다 틀리다 이런 말씀이야.
좋은 기름진 땅은 많이 빼먹고 좀 박토 땅이 거칠은 땅은 곡물(穀物)이 좀 소출(所出)[수확]이 적게 나온다 이런 뜻이지.
그래 이제 그 150평 제일 작은 150평 한 마지기에
소출이 양(兩)석(石)을 먹는다. 그래 그럼 농사를 잘 지은 거라고 양석이 뭐냐 두 가마니를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150평의 소출이 두 가마니만 나와도 그러니까 20말이지.
그것은 농사가 잘 된 것이라고 보는 건데 그래도 항상 배고픔을 면치 못하는 거지.
농사짓는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소출이 적게 남으로 인해서
그래서 이렇게 중년에 그렇게 통일벼가 나온 거야.
저기서 말하자면 개량종 남방에 대만인가 어디서 그 벼 씨를 가져와서 개량을 해가지고 만든 것이 바로 통일벼여.
통일벼를 하고 난 다음에는 소출이 고만 확 곱절로 늘어나다시피 하는 거야.
그거 처음에 통일벼를 심었는데 키는 짤딸막한 게
벼 알이 아주 오글오글 그래서 엄청 많이 달리는 거야.
아주. 그러니 소출이 자연 많을 수밖에.
그래서 이제 한 마지기에 300출을 먹는다 그러는 거야.
300출 세 가마니 그러니까 큰 마지기로는 여섯 가마니를 먹는 거지.
그렇게 해서 아주 그때서부터 이제
농사꾼들이 소출이 많아지니까 배가 불러지는 거지.
말하자면 먹고 살기가 점점 나아져서 백성들이 굶주림을 면하게시리 그런 시대로 돌아섰다 이런 말씀이여.
그다음에 경제개발이 점점 더 잘 되다 보니까
요즘 와가지고 누가 그렇게 예전처럼 밥을 많이 먹어 쌀밥을....
그전에 예전에는 농사지을 때 보면 지금 밥공기 가지고는 안돼 그런 공기 두 세 개를 합친 큰 사발로 한 사발씩 막 농사꾼들이 밥을 먹다시피 했어.
그래 가지고 그 밥을 먹고 밥 힘에 이제 일을 하는 것이지.
지금은 그렇게 먹으면 소화도 못 시킬 거야.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지금 한 공기 먹는 것도 힘들다 그러잖아.
그리고 어디
그렇게 식당에 가서 밥 무슨 식혀서 뭐 설렁탕이고 뭐고 말하잠 뭐 순댓국이고 식혀서 먹을 때 보면 밥 나오는 게 그 예전에 꽉꽉 눌러서 한 숟갈 정도밖에 안 될 정도여.
밥 한 그릇 한공기라 하는 것이 그렇게 점점 적어져.
그래도 그걸 먹어도 다른 걸 많이 먹어서 양이 찬다는 거지.
뱃속이 기름지듯이
다른 기름진 걸 먹어서 배가 안 고프다는 거지.
예전에 먹을 것이 그만큼 귀한 것이지.
말하자면 그러니까 이석배라고 그러면은 네가마니 그러니까 삼백출 세가마니 보다 더 많이 먹는 거지.
말하자면
그러니 상당히 많이 먹는 거 아니야 양석을 이석이라 하는데 그걸 배라고 그랬으니까 말하자면 네 가마니 아니야.
그러니까 그 뭐야 그 개발하려 하는 초전도체인가 뭔가 하는 것이 성공만 한다 하면은 그렇게 뻥튀기가 된다는 거지.
300출을 넘어선다는 거야. 말하자면은
그렇게 많은 소득을 얻게 된다 이런 뜻이지.
말하자면 그러니까 돌 석(石) 자 쓰는 게 나쁘지 않아요 정성모라고 이름을 써가지고 정 뭐야 저 정진석이 아버지 충남 공주 사람 그리고 여러 번 국회의원 해먹고 아들도 지금 계속 해먹잖아.
그러니까 그 돌 석자라는 것이 말하자면 윷으로 치면 모나 마찬가지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상당히 좋은 거지. 그러니까 이름도 잘 짓고 봐야 돼.
그리고 올해 금년이 건위천괘라서 금석(金石)류(類)에 대한 말하자면 역상(易象)이거든.
금궁괘(金宮卦)로서 금석류(金石類) 단단한 거 그러니까 뭔가 쇠꼽이나 돌 같은 거 이런 걸 갖고서 농간을 부려서 뭔가 소득을 취하고 이득을 취하려 하는 데는 말하자면 무슨 영향을 받는 거지? 가부간(可否間)에 손쉽게 영향을 받는다 이런 뜻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그 이치가 아주 없는 거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정월 초하루 삭(朔)이 건위천괘(乾爲天卦) 상효동 항룡유회(亢龍有悔)이기 때문에 그걸 갖고 1년 내내 끌면서 다달이 그렇게 말하자면 초하루 삭의 역상 따라 사건 사고 같은 것이 일어나서 거기에 견주어서 이렇게 풀이가 되는 것이거든.
봄철엔 그렇게 항룡유회 풍선 자꾸 높이 띄워가지고 무슨 저기 미국이 그걸
터뜨리고 그러잖아 중국에서 풍선 띄웠다.
높이 날아오르는 건 그걸 말하자면 뭐 미사일을 쏴가지고 떨어뜨리고 뭐 이렇게 했다고 그래.
그러니까 풍선은 얼마 몇푼 안 가지만 그거 하나 떨어뜨리려면 미사일 같은 거 쏘려면 돈이 더 많이 들어갈 거 아니야.
그러니까 전쟁에서도 누가 더 이해가 더 걸렸느냐 누가 이득이고 손해가 나느냐 이런 게 다 판별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지금도 지금 그렇게 lk 99라 하는 게 건위천괘 그것이 효상으로 논한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삼효가 나와서 군자 종일 건건이라고 말하자면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와서 반성하는 자세를 취하는 걸 말하는 것이거든.
그렇지만은 그 상대성은 그렇게 항룡유회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지금 세상 돌아가는 이치나 시간 돌아가는 그 달 흘러가는 이치나 무언가를 그렇게 말하자면 시시각각으로 잘 이렇게 말해준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앞으로
7월달도 그렇지만은 8월달 9월달 썩 좋은 그림은 못 된다.
이거 뭐 하필 초전도체 아니고 다른 사안 사건 사고라도 일이 벌어지는 거야.
세상에 뭔가 일이 돌아가는 게 운영되는 것이 썩 좋은 그림만 그려주는 것은 못 된다.
하늘의 달이 그러니까 음(陰)이지... 태양은 양(陽)
달은 음(陰) 그래가지고 음(陰)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썩 좋은 모습만 항시 그려주는 건 아니야.
물론 밤과 낮이 있어서 낮에 일을 하면 밤에 쉬어야 한다.
이것이 기정된 논리라 할는지 모르지만은 그렇게 밤 세상을 상징하는 것이
낮으로 일하는 데 대하여서는 썩 좋은 그림만 그려놓는 것은 아니다.
이런 뜻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길흉길흉 뭐 밤이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야.
밤에 또 길한 수도 있고 또 낮이 말하자 나빠서 아-이- 한온(寒溫)는 이런 걸 논하다 보면 그렇잖아.
너무 뜨거우면 못 살겠다고 그러잖아.
그건 양(陽)이 너무 넘치는 거
음(陰)은 너무 음습(陰濕)하고 차가운 거 그래도 안 되고 그러니까 음양(陰陽)반반지기 태극 현상으로 이렇게 춘하 추동 사계절 논리에 의거해 가지고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춘추분 도수처럼 말하자면 그런 데가 좋다.
살기 좋다. 그런 장소가 뭐 저기 중국 대리
땅이 저 남쪽에 대리 땅이 그렇게 춘추분 도수라 해서 살기 좋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여름에는 더워야지 곡식이 잘 되고 겨울에는 그렇게 또 뭐 그 힘을 비축하는 기간이 있어야 되고 그래서 춘하 추동이 말하자면 적정하게 잘 배정되는 것이 또한 나쁘지도 않다.
좋은 면도 있다 이런 말씀이야. 근데 이 세월 흘러가는 걸 봐.
이젠 겨울이 없어질 판이여. 가만히들 봐.
사계절이 아니라 3계절로 줄어들려고 그런다 이런 말씀이지.
봄 된 다음은 여름 한창 뜨거워서 또 가을에 이렇게 된다면 겨울은 없어지고 조금 있다가 다시 봄철이 된다.
이런 식으로 지금 세상이 바뀌는 것 아닌가
계절이 이런 걸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이런 말씀이지. 아-그-
지구 환경이 열악해져 가지고 말하자면 빙하가 자꾸 녹고 그렇게 된다 하면 그렇지 않겠어 그러니까 점점 뜨거워지는 거야.
2천년도 그 역상(易象)을 봐. 정월 초하루 삭(朔) 천년간 앞으로 천년간을 내다본다.
할 것 같으면 그렇게 무계 합화도 되고
또 뿌레기 지지는 또 전부 다 사오.
말하자면은 남방을 가리키는 거고 그렇잖아.
그러니까 얼마나 뜨겁겠어. 그러니 썩 좋게만 흘러가는 건 아니다.
야 앞으로 천년 기간 동안 전체적으로 상황을 본다.
다 할 것 같으. 이번에는 이렇게 이석배라 하는 이름이 네마지기라 하는 것을 네마지기라는 걸 네마지기가 아니라
네가마니라 하는 것을 상징한다. 이런 뜻을 갖고서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쭉 변죽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 잠깐 한다는 게 이렇게 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