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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사도 처참하지만....
사부님 덕분에 모든 과목 사부님 노선 반영하여 최대한 콤팩트하고
강의 시간 절대로 30프로 넘어가지 않는 슬기로운 재시 생활을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종 국가직 강원 우정직 커트라인 합격
지방직은 입력순으로 보니까 문을 박살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이지만 국가직으로 가는 것으로 맘 다잡았습니다!!
진심으로 사부님의 수험생활 강의 덜 듣고, 영혼있이 공부하자. 그리고 멍하니 요약노트만 바라보지 마라...
모르는 것에 답치지마라..진심으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조만간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부님!!
------------------------------------------(여기부터 합격수기, 안보셔도 됩니다!)
<수험기간>
21.1.1~21.6.5 초시생
21.6.21~22.6.18 재시 (총 1년 6개월 하지만 초시생 일 때 21.3~21.6.10까지의 10학점 막학기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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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철저히 재시때의 보편적인 통계로 시작하겠습니다
(이유: 초시 때는 정말 기가막히게 기억이 안납니다. 왜냐하면 위장 공시생이였죠. 강의만 400~500강 듣고 복습은 제대로 하지 않은 진정한 위장공시생)
<수험베이스>
수능 a, b형 15수능 당시 (언어였나,,국어였나...암튼..7등급^~^, 영어 4등급..그외 기억이 안나네요..)
대학교
대전에 사립대학교 통계학과 (정시로 입학했고, 국어를 보지 않았기 때문)
군대 시절 편입 영어에 도전하다가 이대로 편입도 못하고 다시 대전으로 내려간다 싶어 토익 낮은 점수 695였지만
강원도 국립대학교인 강원대학교 통계학과 편입학 성공
즉..거진 누가보더라도 수험머리는 없다 싶을 정도인 공시생이면서 한편으로 게임과 사람 만나는 것에 정말 미쳐버리는 사람이였던 공시생이였습니다.. (고딩 시절 하도 피시방을 가다가 아부지에게 걸려 대차게 혼났던 기억과..수능 며칠 전에도 에이 몰라! 피씨방 가야지 히히..했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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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
5시20~30분 언저리 ~ 8-9시 공부 이후 취미 생활 -> 순공시간 기가막히게 10시간 언저리 유지
-> 국가직 이후 한달간 엄청난 슬럼프로 인해 한달을 날려버리고 국가직이후에는 거진 7~9시간 언저리로 공부했습니다
(종종 새벽4시 기상도 했지만 전체 10%로 안되기 때문 제외)
왜 이렇게 생활을 했냐 단순합니다. 저녁밥 먹은 이후 저는 공부 하는 것이 지옥이였습니다. 정말로 하기 싫었고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저녁에 못할 바 그냥 일찍 일어나서 내가 할 수 있는 공부량을 하고, 아무리 못해도 8시간은 계속 꾸준히 공부해서 위장 공시생처럼 생활하지 말자 생각으로 이렇게 생활패턴이 짜여졌습니다.
보시면 알듯이 정말 깨어있는 시간대비 순공시간은 적습니다. 한마디로..깨어있는 시간 대비 공부 시간을 기가막히게 챙겨가지 못했지만..그 사이사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한 집중을 했고, 강의 듣는 시간도 최대한 집중, 그리고 휴식 할 땐 맘편히 휴식과 식사를 즐기면서 공부했습니다!
정리:꼭 자신만의 공부 생활 패턴을 만들어 놓기, 적절한 보상시간 꼭 자신한테 챙겨주기
<과목별 학습법> 주의: 국어와 영어는 지극히 방어과목으로 가져가는 시점의 공부법입니다.
<국어>국가직 80 지방직 60
(초시 때 올인원 70%수강 다 못 들음-> 들어도 정작 문제를 통해서 풀지 않으니 이론을 안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 생각했음)
솔직히 국어 점수가 다른 사람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아서 제가 무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가지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은 이제 전 과목이 100점을 받으면 똑같이 원점수 그대로 받는데 내가 국어를 다시 재시를 하면서 올인원을 듣는다 한들 좋은 점수가 나올까? 생각을 엄청나게 했었고
그래서 그 당시 메가에 있던 ㄱㄱㅌ선생님의 당락을 가르는 한 문제 강의를 통해서 짧게 다시 압축적으로 정리하면서 연도별 기출(국, 지, 서, 기타직렬) ㄱㄱㅌ선생님의 해설과 같이 공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12월 이후부터는 여러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인 문제풀이와 당락을 가르는 한문제의 문법 단권화 시켜놓은 것을 통해 문법을 공부하였고, 사자성어나 한자는 기출을 풀면서 나왔던 사자성어 따로 초반에는 직접 쓰면서 공부하다 국가직, 지방직이 다가올수록 직접 쓰는 공부 대신 한글 ppt에 단어 검색해서 스크린샷 찍고 pdf로 변환시켜 탭으로 옮겨서 지속적으로 눈에 바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위에 보시는 점수와 같은 성적을 받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내가 저 점수를 받아도 다른 과목에서 채워나가면 된다 생각으로 공부했었어서 공부한 만큼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방직 점수가 저렇게 나올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직 채점 당시 무진장 심각할 정도로 떨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정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방직처럼 국어가 나오든, 국가직처럼 국어가 나오든 국어는 올인원을 굳이? 엄청난 시간을 통해서 들여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론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꼭 문제풀이를 통해서 여러 내용들을 겸하는 것이 저는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국가직 75, 지방직 90
영어는 문법은 ㅈㅌㅈ 선생님의 리그래머 125만 듣고서 계속 그것의 포인트들을 스스로 문법 공부할 때 걸어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말하면서 운동겸 암기시간에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한 결과 125개의 포인트는 나중에 a4 단 8p로 정리되었고, 이미 알고 있던 포인트들은 과감히 문제를 통해서만 확인했고, 몰랐던 포인트들만 또 지속적으로 암기했었습니다. 그러한 결과 문법은 국가직, 지방직 남들이 어렵다고 할 때 국가직은 조금은 헤깔렸지만 정말 정답이 누가봐도 아닌 것 같은 것을 고르는데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고, 또한 지방직 문법은 그냥 어? 이거 포인트에서 나왔던 것이고 내가 그동안 수도 없이 말하고 다녔던 것이네? 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보자마자 답을 체크하고 국가직, 지방직 하나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독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독해는 저는 굳이 독해의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처음에는 ㅈㄷㅇ 선생님의 하프 수업을 통하여 맞는 문장은 정답의 근거만 해석하고, 틀린 문제는 전체 지문 해석을 통해서 복습하는 방법을 통해서 영어 독해를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국가직 두 달 남겨두고 갑자기 모든 글이 안 읽히고, 글을 읽다가 중간에 글이 튕겨지는 느낌을 받아 너무나도 두려웠어서 강의를 듣지 않고 공부하였다가, 2월쯤 장대영 선생님의 독해의 재구성 일부분 강의를 통하여 정답의 근거 찾는 연습을 다시 하였고, 또한 그것을 통해 다시 글을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 저는 솔직하게 영어 모의고사는 일절 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한테는 영어는 전략 과목 이였고, 영어의 모의고사는 저한테는 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가직 전까지 매일 5~10문제의 독해를 풀면서 읽는 감을 유지하자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단기간에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여 국가직 점수가 75점 독해에서 4문제가 나가 버려서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방법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고 조금 더 진행하면 분명 답이 나올 것이고 눈에 띄게 상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방직 땐 공부시간도 국가직에 비해 40%가량 줄이면서(2~3시간) 공부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저는 모의고사 자체를 풀어보지도 않고, 오로지 하루는 5문제 하루는 10문제 이렇게 공부하면서 지방직 90점이란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방직 풀 때 처음에는 국가직에서 받았던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읽어왔던 독해의 힘 덕분에 저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으면서 포인트가 무엇이고 무엇을 물어보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체크를 했고 그러한 결과 독해에서 단 2개만을 틀리는 결과를 받고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10번을 다시 채점할 정도로 날랐던 일이 이었습니다.
단 한번도 영어와 관련하여 앞자리 9를 받아보지 못했던 입장으로 정말 행복했고, 제 공부법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단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단어 문제를 위한 단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시중에 나와 있는 고교 단어장, 공시 단어장을 활용하여 2월까지 지속적으로 암기했고 계속 하다 보니 이제 자동적으로 나오는 시점을 보게 되어 2월 달 중순부터 차근차근 정말 모르는 단어들만 따로 엑셀 파일을 통해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 독해의 단어들도 따로 추가하면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국가직 때는 그것이 크게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방직 땐 오직 그것만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보았으며, 단 40~50p 내 외에 그동안 내가 몰랐던 단어들과 독해 문제를 풀면서 독해에서는 또 다르게 해석되는 그러한 것들을 파악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단어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문제를 풀지 않았지만 그냥 막힘없이 정답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국가직 95, 지방직 90
(초시 때는 ㅈㅎㄱ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ㄱㅈㅎ선생님의 1200제만 풀고서 한국사를 보고 난 이후 )
한국사는 재시를 하면서 강의는 일절 참고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ㅈㅎㄱ선생님의 필기노트+ ㄱㅈㅎ 사부님의 1200제를 영혼있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이유..사부님이 메가에 12월 언저리에 돌아오셨기에..ㅠㅠ사부님 돌아오고 나서 일절 필기노트...멀리 했습니다...진.심!!!)
그리고 이후에 시즌1, 2 사부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던 모의고사 쭉 따라갔고, (시즌1 평균 78, 시즌2 88.xx)메가에서 진행하는 리메이크 모의고사 1,2,3,4,5 와 지방직 실전 대비 모의고사를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들은 꼭 강의를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의 모의고사 강의는 정말 짧고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은 가볍게 넘어가면서 모르는 것들 자주 틀리는 것들을 위주로 잔소리를 병행하시면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저는 주 8~10( 간혹11시간) 이렇게 공부하면서 국가직은 숫자와 마킹을 잘못체크 하는 바람에 100점에서 1개를 날려버렸고, 지방직은 분명 사부님이 정답 아닌거 답 체크하지 말라는 그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정작 어? 국가직하고는 조금 높네? 이 생각가지고 풀다가 혼자 난리 부르스..치다가 정답 아닌거에 과감히 체크를 해서 90점을 받았습니다 ㅠㅠ
아무튼! 정리하면..저는 ㅈㅎㄱ선생님의 노선도 좋지만..저한테 가장 좋았던 노선과 한국사 공부의 방향과 그 방향을 통해서 전과목에 콤팩트하게 무작정 요약노트만 보는 것이 아닌 문제를 통해서 이론을 숙지해 나가는 ㄱㅈㅎ사부님의 노선이 너무나도 좋았고,
혹여나 사부님이 메가에 계속 계셨다면..저는 사부님의 노선을 처음부터 쭉 시작했을 것이다 장담하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 한국사 정말 쉽고 누구나95~100점 맞을 수 있습니다. 너무 한국사가 좋다고, 그리고 쉽다고 방심하지 말고, 사부님의 지론대로 따라가신다면 분명 95,100점은 여러분 눈 앞에서 손을 뻗으면서 기다리고 있다 감히 장담드립니다.
<행정법> 국가직75, 지방직 95
우선 구체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초시 때 그냥 떠돌이 생활을 할 만큼 행정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망령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시 때 무엇이 중요한지도 몰랐고, 시험장에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몰라 다 읽고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들이 뭉텅이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시를 하면서 나는 재시생이지만 행정법은 정말 초시생이다라는 생각으로 기풀기부터 진행했습니다. 기풀기를 공부하면서 저한테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우선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중요도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진.심.) 또한 판례 해설과 판례를 하나하나 뜯어서 설명해주시는 유휘운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쭉 기풀기 업로드 되는 방향에 맞춰서 진행하면서 예습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날 강의를 들었으면 오후에는 어떻게든 복습하는 시간 1시간가량 가지면서 공부를 했고, 또한 그 다음날 강의를 들어야 된다면 강의 듣기전 또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쭉 진행하면서 기본강의의 스텝이 길다보니 강의가 다 끝나고 난 이후 제 머릿속에는 30~40프로 정도 가량 남아있었고, 그 당시 sab도 제대로 완벽하게 다시 풀지는 못했던 수험머리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어느정도 그래도 베이스 30~40프로 정도 깔려있다 라는 생각에 만족을 하면서 기풀기 중간에 갑작스레 나왔던 광속요트를 활용하면서 좀 더 폭발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또 기풀기 step2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광속요트를 듣고 혼자서 유휘운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쭉 1월 요플레가 나오기 전까지 공부하다보니 이제는 70~80프로 정도는 어느 정도 숙지가 됬다 싶을 정도로 행정법에 자신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이후로는 강의 듣는 것을 멈추고 오로지 혼자서 요플레와 연도별 기출문제집을 가지고서 혼자서 국가직까지 공부했습니다.
(이때까지 동형을 왜 풀어야 하는지 몰랐던 극단적인 폐쇄론 적인 수험생)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분명 자신감도 생겼지만, 어느 순간 연도별 기출문제집 점수가 그동안 봐왔던 것들인 만큼 점수가 잘나오니 뭐야 sab만 보고 가지 뭐 다른 것에 더 공부하자 라는 위험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가직 3주전 무급이나 최신 1개년을 소홀히 한 채 sab만 공부를 했고 국가직 시험장에 갔고, 그 결과 처참하게 원균이 칠전량에서 거의 모든 배를 잃어버린 것처럼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국가직이 끝나고 3~4주간 저의 엄청난 한국사의 실수로 인하여 무난한 최합이 커트라인으로 밀리면서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했어서 진심으로 이대로 지방직 무너지는 건가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위험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다시 채워나가면서 이때부터 유휘운 선생님의 동형을 필두로 여러 선생님 일부 동형을 첨가하면서 개화론의 방향으로 공부를 했고, 또한 국가직에서 여러 사례가 나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뜯어보았습니다.
그결과 그 판례들은 항상 물어보던 정말 단순한 것들 이였고, 제가 그 당시 풀지 못했던 이유는 오직 새로운 문구들에 접하고, 또한 그렇게 많은 사례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문제에 압도당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 생각을 하여, 그 이후 사례형 문제를 풀 때 사례를 읽고 보기를 정말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소홀히 했던 무급들도 3~4번 요플레 돌리면서 챙기면서 최신 1개년 역시 ㄱㄱㅎ 선생님 카페의 문제를 통해서 3~4번 가량 풀었고, 또한 최신1개년도 그 정도 풀다보니 이제 익숙해져 있는 지문들은 과감히 내치고 몰랐던 것들을 타이핑을 하는 대신 한글 ppt를 활용해 캡처를 하고 o,x로 만들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 지방직이 정말 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막힘없이 풀었고..20번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대 착각을 하여 95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행정법 간략 후기>---
행정법은 유휘운 선생님의 기풀기, 광속요트 이 두강좌만 활용을 하였고 그 이후 강의는 더 듣고 싶었지만 체력이 고갈 나고, 제 지론은 강의는 최대한 적게 듣자 이 생각을 가져서 그런지 듣다가 중간에 멈추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기풀기와 광속요트 이 두개의 강좌만으로도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 주는 분이 유휘운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판례 하나하나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해설해주시면서 강의 해주시고 또한 어떤 포인트를 봐야하는지 그리고 가장 핵심인 sab를 통해 정복을 하면 나머지 무급도 무난히 정복을 하게 도와주는 이 수업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국가직의 저 점수 받은 이유는 너무나도 쉽게 나오겠지라는 오만한 생각에 3주전 부터 sab만 봐서 저렇게 점수가 낮지만, 지방직 땐 어렵게 나올 수 있다 생각하며 최신 1개년을 ㄱㄱㅎ 선생님 카페 자료를 통해 보충을 하면서 공부를 했고, sab 뿐만 아니라 모든 내용을 철저하게 3번정도 더 복습하고 공부를 한 상태로 보았고, 지방직이 아무리 쉬웠다 한들 저렇게 점수를 받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학> 국가직90, 지방직95 (이것은 제가 그 전에 정리했던 것을 복사해왔습니다..ㅎㅅㅎ...)
처음에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니까 프리패스는 결제했으니 가장 먼저 생각이 들었던 것은
'1타 강사 들으면 나도 무조건 합격하겠지 히히...?' 맞아요 이런 처참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결과 거진 한달 중 절반가량을 손해보고 금전적인 부분도 손해봤습니다..그리고 또한 바로 기본강의부터 들었는데 정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기본서도 1000p이상... 강의도 들으면서 이걸 다 외우고 해야된다고?? 엄청난 의구심과 도저히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대론 안된다 일단 시험이라도 볼 수 있는 그 상태는 만들어야 된다하고
21.1.17 ㅎㅊㄱ쌤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신세계이면서도 의심했습니다
어 왜 다른 사람들은 기본서가 2권인데 왜 1권이지..? 뭐 부족한거 아니야..? (엄청난 대 착 각)
그렇게 들으면서 따라갔고..요약강의도 병행하면서 기출은 혼자 스스로 했습니다. 그결과 마지막 사진과 같이 지방직 성적은 70점 앞장부터 별표를 난타하였고..뒷장은 거진 다 별표시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ㅎㅅㅎ...
그렇게 결과를 받은 후 다시 시작한 재시..
초시때 워낙 강의를 400강( 국,영,한,법,학..)넘게 듣다보니 더이상 기본강의를 들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 또한 듣는다 한들 언제까지 기본강의만 들을 수 없다 생각하여
7월 초부터 현 패스프레소 (21년도 버전 압축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기출을 풀었습니다
그렇게 쭉 진행하면서 잠시 외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기출 문제집 너무 뚜껍게 말고 압축적으로 하자는 생각에..)
타 강사님의 기출문제집을 접하면서 요약강의 다 듣고 난 이후부터는 쭉 스스로 기출문제 무한 반복으로 풀고
모르는 선지들 계속 워딩작업하면서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진행하면서 22년 1월 중순부터 ㅎㅊㄱ 쌤의 기출 오마주 강의를 일부 들으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물론 재시를 하면서 다짐한 것이 강의를 최대한 덜 듣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니 의지박약으로 중간에 오마주를..다 못듣긴 했지만.. 이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행정학 남은 커리라도 내가 시간이 된다면 문제 풀이는 들어야겠다..
그 이유는 다른 선생님들은 그저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어서 조심스럽지만
정말로 '문제를 풀어주실 때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또한 모르는 개념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된다.
그리고 모든 것들을 다 알 필요가 없다. 어느 부분까지 다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등등... 정말 주옥같은 말씀들 듣고
'아 황철곤쌤은..개념부터 문풀까지 한국사의 사부님 존재다..' 이 느낌이 팍 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
암튼! 그렇게 진행하면서 오마주 일부-> 기타직렬+ 최신1개년+최신 법령 특강(이 세 강좌는 다 들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국가직을 보러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었어서 살짝은 어려웠지만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무진장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90점이란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방직을 준비할 땐 국가직에서 어마무시한 실수를 해서 커트라인으로 밀려났고 그 여파로 거진 한달간 제대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꼭 이러지 마세요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그렇게 한달 약간 더 남은 시점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고, 그저 다시 기출을 보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동형을 조금이라도 건드려 볼까? 라는 생각이 급작스레 들었어서 동형 시즌1 문풀 다 했고 강의도 완강했고 시즌2도 일부분 문풀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가직 때 안들었던 이유: 고사부님 동형빼고..정말 원칙적으로 동형 극혐자로써 왜 해야하지..?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기출도 정복 제대로 한지도 모르는데 왜 해야되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암튼! ㅎㅊㄱ쌤의 동형 선택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물론 어려울 때도 쉬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좌절도 하고 힘들었습니다 내가 이걸 해야하는게 맞나? 의심을 또 한번 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겨내야하고 이 문턱을 넘어야 한다 생각으로 중요하단 것들은 따로 워딩하면서 공부했고
지속적으로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눈에 발랐습니다.
그러한 결과 지방직은 95점을 받았습니다.!!!
결과: 작년 행정학 시험부터 올해까지의 변화( 21지9 70-> 22국9 90-> 22지9(가채점) 95)
거진 뭐 두서없이 정말 긴 글을 끄적여 봤습니다! 너무나도 행정학이란 과목이 쉬웠고 재미있게 공부를 했어서 그런지.. 정말 꼭 적고싶었습니다.(진.심)
전공과목으로 개편된다고 종종 이런 저런 커뮤니티를 보면 겁을 주고 전공과목 엄청 어려워!! 이러는데..
제 개인적으로 22년 국9,지9보다 저는...이상하게 21년 지9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ㅎㅎ...(그동안 연도별 기출을 풀었는데도..21년이 가장 어려웠던..)
즉!!! 겁먹지 마세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학을 이끌어 주시는 분이 ㅎㅊㄱ쌤이다..?
여러분 무조건 행정학은 고득점 받을 것이고, 다른 공시생들이 행정학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하실 때
이게 왜 어렵지..? 다 기출에 나왔고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되는거자나..? 느낍니다!! 그 이유는
강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다른 강사님들처럼 단순히 두문자 이것저것 다 따서 가르치고 모든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딱 필요한 것들만 가르치시고, 무지성 암기가 아닌 정말 꼭 필요한 것들만 두문자 활용하면서
'이해를 바탕으로 가르치시니까요!!'
아 그리고! 대충..위험한 행동이면서도 저는 이 방법으로 해서 그런지 올해 행정학이 가장 쉬웠던 이유여서 좀더 적자면
시험장 문풀 할 때 모든 지문 굳이 보실 필요 없습니다. 정답이라고 확신이 들었고, 누가봐도 이게 정답이 아니면 뭐가 정답인데? 배웠던 개념을 토대로 다른 것 볼 필요도 없다 느낌이 든다면 체크하고 넘어가세요!
정말 다른 선지 시험 끝나고 보니 종종 새롭게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일절 제 성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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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나하나 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정말 읽으셨다면..꼭 방어과목과 내가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정해서 공부하는 것을 진심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이제는 원점수 다 100점 동일한 점수니..꼭 후회없는 공부를 하시고 이 공시 세계를 떠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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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그동안 제가 공부해왔던 방식의 파일들입니다. 이제 정부가 바뀌고, 행정법도 22년 이후 여러므로 조금 바뀌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그대로 문제를 풀기 보다 아 이 김씨라는 사람은 이렇게 정리했구나, 오 괜찮은데? 나도 12월 이후부터 이렇게 정리해봐야지 생각으로 봐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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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21 10:25
음...공부방법 강의 이런 것들 설명하면 댓글로 하기엔 넘쳐 흐르지만...
잠시만요 합격수기를 따로 어디다가 적는지 모르겠지만..본문에다가 첨가할게요! (_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21 11:06
@brian 여기에다가 적어놨습니다!
파일도 최대한 제가 했던 것들 올려놨고, 읽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같은 강원도라 초반에 올려주신 사전점수 글 덕분에 마킹병 빠르게 치유할 수 있었어요ㅠㅠ 면접까지 분명 잘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아! 강원도 사람이군요!!!!
메리잼님도!! 꼭 원하시는 결과 받으시구 잘해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감사합니다!!
영혼님 진짜진짜 축하드립니다!!
진짜진짜 많은 합격자 분들의 도움이 진심으로 컸습니다..
사부님 카페에서 진심으로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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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목 깡패라서 동점자 중 상위 선점이네요. 국가직도 동점자는 전공과목 합계 > 법>학 소리라 하더라구요. 축하하드려요
감사합니다(__)!!
닉네임처럼 수기도 영혼이씨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ㅅㅎ
지금 ㅆㄴ쌤 기본강의 듣는데,,,(N수생) 직장병행이라 당분간 시간이없어서ㅠㅠㅠㅠㅠ혹시 콤팩트하게 간다면 ㅇㅎㅇ쌤 커리 어떻게 추천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광속요트? 요트플러스..?어떻게 커리를 타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
n수생이라면 분명 어느정도 일정부분 혼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기풀기를 다시 들으라고 하는건..이미 기본강의 듣고 계셔서 말씀은 드리기 어렵겠지만...
11월달? 출시하는 광속요트 들으면서 요트플러스 교재로 철저하게 복습해주세요..!
진짜 광속요트가 찐으로 행정법 눈 뜨게 해주실겁니다..
작년시험 합갹하신 건가요?
올해 4월 6월 국가직 지방직 합격생입니다!
@영혼이씨 김씨 수험기간이 21.6월까지로 돼있어서.. 그럼 총 2년6개월 공부하신 거 맞죠??
@예차니 아 제가 잘못적어놨네요!!이제보니
저의 수험기간은 21.1월부터 22.6월까지 1년 6개월 가량입니다!
@예차니 그..어떤 이유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ㅠㅠ제가 기록을 잘못해놔 헤깔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혹여나 시험기록 인증 필요하시면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어머나 정말 영혼 있는 수기 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사 책을 먼저 ㅈ 선생님 걸 사다놔서 너무 길지만 ㅜ 울며 겨자먹기로 듣고 있습니다..
그렇게 잡담 많이 할 줄이야.. ㅅㅂ
근데 영혼 있이 님은 초시 때 방대한 강의를 들으셔서 재시 때 요약으로 먹힌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국사를 고교 졸업한지 오래된 상태에서 마구잡이로라도 인풋 많이 넣다보니 ㅋㅋ 기억나는 내용이 있긴 있더라구요. 요령이란 게 쌩무지 상태에서 통하지 않는지라..
암튼 수고 많으셨고 공직 생활 재미있게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