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이 고처준 머슴
어느 촌의 의원 집에 새로 들어온 머슴이 있었는데 얼간이긴 했지만 일만은 몸을 아끼지 않고 잘 하였다. 그래서 의원은 누구를 만나거나 이 머슴의 칭찬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머슴이 "나으리 어쩐지 요새 몸뚱이가 굼실굼실 이상스러운 것 같아유."하고 말한다.
헌데 보아하니 혈색이 별로 나쁜 것 같지 않았으므로, "어디가 아프니? "하고 의원이 물었다. "아픈 것도 아닌데유, 어쩐지 여기가......" 머슴은 거북살스럽게 사타구니의 그 불룩하게 솟아오른 장소를 가리켰다. 의원은 고개를 끄덕이고 빙그레 웃으며,
"아, 그 병이라면 걱정할 것 없지. 내일 하루 시간을 줄 테니 읍내에 갔다 오너라. 네 그 병을 고치려면 읍내 색시들한테 갔다오면 낫게 되니까." "고맙습니다." 얼간이 머슴은 주인에게 감사하였다. 읍내 색시라는 뜻은 잘 알지 못했지만 주인이 무슨 소개장이라도 써주는 것 인줄 알고 크게 기뻐하여 이 일을 안방마님께 자랑하자 안방마님 하시는 말씀이, "그렇다면 내일까지 기다릴 것도 없네. 오늘 저녁 나리께서 먼 마을에 진맥 차 출타하시니 저녁 먹고 몰래 내 방으로 살짝 들어오게나.“
이튿날 의원이 사랑채에서 동네 사람들과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머슴이 지나간다.
"저 애가 좀 전에 내가 이야기한 녀석이요. 얼간이지만 일은 퍽 잘 한답니다." 그리고 머슴에게 "그래 어떠냐? 읍내에 다녀왔느냐?
그리고 네 병은 어제보다 좀 나은 편이냐? " 하자 머슴은, "네, 나으리 어제 밤 안방마님께서 읍내까지 갈 것도 없다시면서 다섯 번이나 고쳐주셨어유. 아주 개운해서 읍내 색시집엔
안 가두 되겠시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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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웃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잘 보고 웃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웃고갑니다.
즐감합니다.
마님이 고쳐준 머슴,요즘은 가정부라고도 하고 혹은 가정남이라고도 하는디,옛날에는 양반 쌍놈이 살때는
대개 머슴을 두고 일을 시켜 먹었다.그런데 머슴이 바깥일과 안이일을 잘하는데 농사일을 잘하는 머슴도 있고
요리조리 핑계만데고 일을 잘 않 하는 머슴도 있다.어수륵하게 말을 잘듣는 머슴도 있어 안방 마님의 기분을
좋게하는 머슴도있다.오늘은 그마슴의 병을 고치는 날이다,아랫도리가 불륵해서 거북하니 읍내가서 색씨집엘
다녀오너라.허니 마님이 얼시구나 총각놈의 것을 잡아먹어보자 허고 속으로 쾌제를 부르며 오늘 의원님이
출타를 하니 안방으로 들어 오너라 읍내까지 않가도 내 니 병을 고쳐주겠다 하며 머슴을 불어 마님의 조개를
대주니 머슴의 아래도리가 뻣정달가 되어 누가 시키지도 않었는데 그구멍에 대고 절구질을해데니 마님은 머슴의
대가리 맛을본 마님은 아이구 세상에 이렇게 좋은 맛은 시집오고 처음이야하며 빨고 좆였다 한편 머슴은 꺠끗하게
병을 고쳤다,아이구 그런병은 안방 마님이 잘 고쳐주는구나,하며 의원이 출타하면 의례 안방 마님의 고쟁이를
벌렸다,잘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그렇게 좋은걸 안하면 병이 생기지,,젖쩟하는구나!!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웃고갑니다 우 하하하하하하하하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
ㅋ ㅋ?
ㅎㅎ 웃고 갑니다.
잘 보고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은 향기로운 맛과 가장 소중하고 언제나 변함없이 맑고 희망과 용기가 용솟음치는 고귀하고 신비한 비경은 보석같이 빛나고 사랑은 자연과 함께 조화가 어울리는 모습 볼 수있었으면 합나다. 느낌을 받아 자연의 풍경과 잘 어우러 지시고,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소식을 돋보이게 하고 멋진 감명 받았습니다. 또한 세월이 흘러 올려주신 보기 힘든 훌륭한 작품 감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디 고맙습니다.
웃고갑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쿠 마님 정말 좋은일 하셧내유 누이좋고 머슴좋고 안그려유,
마님이 의원이네요 잼나게 잘 보고 갑니다 .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