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여성 응시자 75%…출신학과는 화학 '최다'

[pharmpharm]

내년 8월 약학대학입문시험(PEET)이 처음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여성 응시자가 70% 이상으로 남성 응시자에 비해 훨씬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신학과는 화학관련 학과 지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의치의학입시전문학원인 프라임MD가 최근 개최한 PEET 설명회에 참석한 지원자 123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92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74.8%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여성이 PEET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문시험인 MEET․DEET의 경우 여성 응시자가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약사라는 직업 특성상 여성들이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신대학은 수도권 지역 대학이 103명으로 83.7%를 차지했으며 지방국립은 9.8%(12명), 지방사립은 6.5%(8명)로 나타났다.

출신학과는 화학관련 학과가 35%(43명)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자연계열 22%(27명) △생물 16.3%(20명) △공학계열 15.4%(19명) △인문계열 11.4%(14명)가 뒤를 이었다.

학력은 대학 졸업생이 48명으로 39%를 차지했으며 △대학 2학년 17.9%(22명) △대학 3학년 14.6%(18명) △대학 1학년 13.8%(17명) △고등학교 9.8%(12명) △대학 4학년 4.9%(6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험응시 시기는 2010년 8월 1회 시험 응시계획을 가진 지원자가 79.7%(98명)였으며 2011년 8월 2회 이후는 14.6%(18명), 2010년 1월 약대편입은 5.7%(7명)로 파악됐다.

1회 시험 응시자격이 되는 대학 1학년 이상이 90.2%에 달했지만 1회 응시계획을 가진 지원자는 79.7%에 불과한 것은 공인영어, 선수과목 등 지원자격을 갖추기 위해 진학시기를 늦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EET에 대한 정보를 주로 얻는 곳은 동호회 사이트가 39%(48명)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홈페이지 37.4%(46명) △지인 15.4%(19명) △학원 방문 8.1%(10명)로 PEET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약사공론

문애경 akmoon@kpanews.co.kr

[약학전문대학교]

제목이 이미 응시한 것처럼 해놨네요

[쭌~~~~~]

우와~~ 여자들이 압도적이네...... 합격만하면 남자들은 꽃밭에서 뒹굴겠구만.... 학교다닐맛나겠네~~ㅎㅎ

[그리핀v]

약대는 여대가 엄청 많죠.. 일반대학은 반반이거나 남자가 더 많을걸요.. 지방약대는 지금도 공대보다 조금 나은 편이라는데

[Heyhey]

벌써 신청끝난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