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 시상식 개최 -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과 4명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주)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이 10월 31일(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며 청소년 관련 유공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 활동 부문에서는, 청소년 독서활동 진흥에 힘써 온 서울 금천구의 “서울 금천구의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과 장애청소년 학습권 신장 활동을 해 온 “한국우진학교 손명진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청소년 보호 부문에서는 소년원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해 온 “대전시 청소년생활교육진흥원 임희병 이사장”과 흡연과 폭력 없는 학교만들기에 앞장 서 온 “충주대원고등학교 이승우 교사”가, 청소년 복지 부문에서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야학 교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남양주시청 임정임 공무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여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수상하시는 분들 뿐만이 아니라 수상하지 못한 분들이어도 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을 통해 이 분들에 대한 조그마한 보람의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많은 분들의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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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부문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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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부문 손명진 한국우진학교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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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문 임정임 남양주시청 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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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부문 이승우 충주대원고등학교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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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부문 임희병 청소년생활교육진흥원 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