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전 아직 비몽 사몽 한게~~아무래도 낮잠을 한숨 자야 할까봐요~~~ㅋㅋㅋ
제 블친이신 탈모회 회원 여러분이 어젯밤 모임을
가지신 관계로~~저 까지 잠을 설쳤네요~~ㅋㅋㅋㅋ
목소리가 넘 부드러운신 이슬 아빠님~~~
늘 블로그에서 보여 줬던 터프함이 고스란헤 배여 있던 시카~~
잠깐의 통화 였지만 정말 반갑고 기분좋은 시간이었어요~~
언젠가는 그 자리에~~꼭 참석하리라 다짐하며~~
그린이는 활기차게 하루 시작해 봅니다~~
엣말에 입이 보살이라고 하지요~~
날이 따뜻해서 봄이 왔다고 자랑했더니~~세상에~~
아침엔 때 아닌 눈발이~~어찌 휘날리던지~~
울 탈모회 회원여러분과 사랑하는 블로그 동생들이
분명 열심히 달렸을게 뻔한지라~~
멀리있는 언니가 해장국 한그릇 찐하게 끓여 뒀네요~~~
특히 정성을 백만배 들였더니 국물이 끝내줘요~~
울 신랑 왈~~해운대 콩나물 해장국집 보다 훨씬 낫다니~~!
저 이제 콩나물 국밥집해야 할까봐요~~~ㅋㅋㅋㅋ
여기에 봄동 겉절이 살포시 곁들여 주면~~게임끝입니다~~
뭐 다른 반찬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아삭한 콩나물에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요거 별미중 별민데요~~
아니 해장국의 지존의 자리에 올려도 손색이 없겠어요~~
백김치에서 나오는 시원한 국물맛 때문인지~~
정말 속이 뻥~~~하고 뚫리네요~~~~
여기에 조개 까지 더했으니~
요거 맛이 의심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혼나요~~ㅋㅋㅋㅋ
반숙으로 익은 노오란 달걀의 유혹~~
흐미 부드러워요~~~
거기에 매운 땡초를 넣어 칼칼하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어쩜 국물이 예술이예요~~~
밖에서 파는 국밥들이 맛난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재료를 한꺼번에 끓이니 국물이 시원할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집에서 조미료도 쓰지않고 그 맛을 낼려면 힘든게 사실이지요~~
그럴땐 육수 낼?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시면 밖에서 파는 국밥 맛과는 비교 할수 없는 담백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전 오늘 양념장 보다는 매운 땡초를넣고 칼칼한 얼큰함을 더했답니다~~~
한스픈 듬뿍 떠서~~~그냥 드셔보세요~~
야~~맛있다 라는말이 절로 나와요~~
함꼐 할수는 없지만 제 맘 만은 어제 탈모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저두 덩달아 해장 지대루 하네요~~~
술한잔도 안마시고 해장하는 기분~~이런 된장 입니다~~ㅋㅋㅋ
이번엔 봄동 겉절이 올려 한입~~
봄동 겉절이가 어찌 맛난지~~요즘 그린이네는 요거랑 밥먹어요~~~
국밥 한 그릇이 가져다 주는 행복~~~울 님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이 하나가 되어 맛난 국밥을 탄생 시켰네요~~
아침 거르고 나오신 울 님들도 한그릇씩 하고 가셔요~~
아침엔 얼큰하게 매운것보다는 칼칼하고 담백하게 매운 요런 녀석이
속을 더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제 과음하신 블친들은 필히 들려 한그릇씩하셔요~~
그린이가 준비한 작은 선물입니다~~~
백김치~~작년 김장? 담아 두었던 녀석이라 맛이 지대루 들어 그냥 먹어도 넘 맛나지만
요 담백한 국밥 끓일?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 주지요~~
사실 그린이네 백김치 담는 이유중 하나가 고기먹으? 상추 대신으로 싸먹기 위함이랍니다~~
삼겹살 노릇하게 구워 백김치에 싸 드셔 보세요~~
예술입니다~~
국밥은 뭐니 뭐이 해도 육수가 관건이예요~~
다시마 손바닥 만한거 한장,표고버섯 두장,멸치 한주먹 말린새우 한주먹,파뿌리 한주먹
양파 반개,여기에 북어 대가리 하나~~넣고 약불에서 2시간을 우렸답니다....
그랬더니~요런 진국이 나왔네요~~사실 요 국물에 소금간만 해도 먹을수 있을정도로
너무 맛나요~~
요런 육수 만들기 힘들어요~~하시는분들은 멸치 육수나 북어 육수를 만들어 쓰셔요~~
전 제일 맛나게 드실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드리는거랍니다~~
잘 우러난 국물에~~콩나물 백김치 조개 넣고~~
한소큼 끓여 주세요~~
콩나물 국밥은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이 매력인지라~~
한소큼 끓자마자 뚜껑을 열어 주세요~~
그외 준비한 야채~~
한소큼 끓인후 준비해 두었던 야채 넣고~~
초벌간은 소금으로~~마지막 간은 새우젓으로~~해야 국물에 더 담백하고 시원해요~~
마지막에 파만 송송~~~
참 쉽죠~~미리 육수를 정성 들여 내어 두었기 때문에
그다음은 차례로 넣기만하면 된답니다~~~
국물이 얼찌 시원하고 담백한지~~
맛보면서 저두 깜놀했답니다~~~
울 님들 ~~속이 좀 더부룩 하셔요~~
그럼 주저 마시고 국물부터 쭈욱 ~~들이키셔요~~
막힌 속까지 뻥하고 뚫어 버린답니다~~~
어때요~~그린이가 준비한 콩나물 백김치 국밥 ~~
시원하게 드셨어요~~~
자 그럼~~~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