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생기게 된건 2차대전후 38선을 경계로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신탁통치를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북한은 김일성이 집권하게 되었고 남한은 이승만이 집권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의 군사적 원조를 받아 남한을 침공한게 625전쟁이었지요. 전쟁이 끝나고 이승만이 장기집권을 시도했고 그래서 학생들이 주축이 된 419혁명으로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이 몰락하고 윤보선 대통령과 허정을 내각수반으로 하는 내각제 권력구조를 갖춘 정부가 탄생했지요. 그리고 허정이 일본과의 협상으로 보상금을 받아 그돈으로 경제계발을 추진하려고 하였는데 내각제 권력구조라 국회에서 모든게 결정되는 시절이었고 그래서 초기 민주주의가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으로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가 없게 흘러가니 경제계발을 추진해 보지도 못하고 516쿠테타로 박정희가 집권하고 대통령중심제로 밀고 갔어요. 그리고 일본과의 협상으로 받은 보상금으로 경제계발을 밀어붙였지요. 그래서 경제발전은 이루었는데 민주주의는 발전을 못하고 3선개헌과 유신으로 가면서 거꾸로 퇴보했습니다. 한마디로 계발독재를 한것이지요. 다행히 박정희가 다른 분야는 발전을 더디게 막은면이 있지만 그래도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역활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1026사태로 박정희가 쓰러지고 1212와 518을 거치면서 전두환 일당의 무자비한 정권이 들어섰지요. 그리고 김영삼과 김대중의 끈질긴 민주화 투쟁에 국민들이 합세하면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민주화 세력의 직전제 개헌을 호헌선언으로 대항한 5공정권을 국민들의 6월항쟁으로 굴복시키고 629선언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사연들이 있었지만 김영삼 대통령을 시작으로 민주화세력이 집권했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으로 오면서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 되어 흐르는 민주주의의 강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민주주의의 물살 위에 진보와 보수세력으로 갈려서 명실상부한 민주정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토대 위에서 경제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복병이 우리를 횜들게 하고 있지만 인류는 창세기 이후 줄곧 여러 가지 위협을 이겨내며 발전해온 저력이 있으니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코로나도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한번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아마도 코로나는 완전히 정복되진 않고 마치 독감처럼 한번씩 사람들을 괴롭히겠지만 그래도 백신과 치료제가 꾸준히 개발되면서 독감백신 맞듯이, 감기약 먹듯이 주사맞고 약 먹으면 바로 해결되는 시절이 올겁니다. 그리고 공기를 오염시키는 가솔린,디젤자동차는 사라지고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가 굴러다니게 될거고, 그러면 공기도 깨끗해지고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그리고 원자력발전으로 대기오염이 없는 청정한 지구가 되겠지요. 쓰레기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어요. 여러 가지 쓰레기가 나오는데 지금은 그걸 태워서 지역난방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 처리를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세계 여러 나라에 존재하는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활화산은 아니고 그냥두면 터져나올 가능성이 눙후한 화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암이 분출되어 터져나오지 못하게 활화산 분화구 아랫쪽 적당한 깊이에 옆에서 구멍을 내고 거대한 내연재관을 박고 심장판막처럼 밀어넣을때만 열리고 안에서 밀려나올려는건 막아주는 거대한 막을 설치해서 거기다 폐건축자제나 핵발전폐기물 같은 밀도가 높고 무거운 쓰레기들을 밀어넣어주면 마그마의 농도가 높아져서 가라앉게 되지 않겠습니까? 화산의 분출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무섭거든요. 하여튼 땅에서 난것이니 땅속으로 돌려보내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기타 자자부리한 쓰레기도 같이 밀어넣어주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나라마다 화산까지 쓰레지를 운반하는 비용이 들겠지만 그거야 감수해야지요.
전번에 티비에서 보니까 분변을 처리하는 모습이 잠시 나오던데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배에다 분변을 싣고 가서 바다에다 흩뿌리더군요. 그러면 바다의 프랑크톤이 늘어나서 고기가 많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문제는 유기물이 바다에 너무 많이 버려지면 바다가 자체정화작용을 잃게되어 오염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분변처리는 가능하면 산이나 들 논밭에서 처리되어 자연산 비료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면 오줌과 변을 선별하여 처리하면 됩니다. 오줌은 정화조를 통해서 수차례 걸려 하천물 정도로 만들어서 흘려보내면 되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변은 커다란 건조기구를 만들어 전기로 열처리해서 분말로 만들어 비료로 사용하면 해결되지 않겠습니까? 비용이 생기니 돈받고 팔면 됩니다, 아주 훌륭한 유기질 비료가 되지 않을까요?
하여튼 지구가 이런저런 원인으로 해서 오염되는건 막아야 합니다. 어디서 보니까 지구의 쓰레기(핵발전 쓰레기)들을 쓰레기 운반용 왕복우주선을 만들어 다른 행성에 갔다버린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본데 그렇게 되면 문제가 커집니다. 어떤 문제냐 하면 지구가 가벼워지면 태양과 지구간에 작용하는 행성간 인력에 문제가 생겨서 지구 궤도를 이탈하여 점점 태양쪽으로 가까워지게 되겠지요. 그러면 태양계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생길겁니다. 그래서 저는 인류가 우주계발 하는것에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달기지 화성기지 만들려면 많은 기자재가 달과 화성으로 가게 될거고 사람도 가게 되면 지구는 점점 가벼워지는 겁니다. 인구를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고요? 지구에서 태어나서 지구에서 먹고 자고 입고 사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지구무게는 불변입니다. 질량불변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지구를 벗어나서 지구의 중력에 의한 구심력이 미치지 못하면 그만큼 지구의 질량이 감소해요. 인공위성을 많이 띄어도 문제가 안되는건 이것이 전부 지구의 중력이 작용하는 범위내에 있으니 상관이 없이 그대로 질량불변의 법칙에 속하게 됩니다.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알파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