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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왜 마이클 조던 전성기 때 조던보다 키가 작은 존스탁스를 붙였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웨이듀란트 추천 0 조회 3,005 13.02.15 12: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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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5 12:50

    첫댓글 근데 방금 연속4득점 해버리네요

  • 13.02.15 12:50

    그랬다가 저번파이널때 하든을 안드로메다로 보냈습니다ㅂㄱ

  • 13.02.15 16:23

    하든은 수비가 평균에 못미친다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15 12:51

    그런건 어쩔수 없죠 ;; 다만 점퍼수비 버리고 돌파를 막는데 좀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 13.02.15 12:52

    림에서 멀어질수록 득점확률은 떨어지는 진리 때문이죠

  • 13.02.15 12:52

    정말 놀랍습니다. 이견의 여지가 없네요.

  • 13.02.15 12:52

    와데가 별로인 날만 가능한 건대 이것조차도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 13.02.15 12:55

    언제나 림 어태커보다 점프 슈터가 성공률이 떨어지니까요. 닉스로서는 스탁스가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대신 그 위로 점프샷을 주구장창 얻어맞긴 했지만, 돌파는 그대로 나름 따라갈 수 있었죠.
    93 파이널에서 조던에게 훨씬 작은 케빈 존슨을 붙인 이유도 같은 이유에서일겁니다. 조던의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그래도 따라가기라도 할 수 있는 선수는 KJ밖에 없었죠. 덕분에 포스트업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죽도록 얻어맞긴 했지만..
    4차전에 포스트업으로 하도 당하니까 데니 에인지와 댄 멀리를 붙였더니 그 다음부터 폭풍 페너트레이션으로 바스켓카운트만 한 경기에 다섯 번, 총 55득점을 올렸었죠. 정말 악마가 따로 없었습니다

  • 작성자 13.02.15 12:58

    예 조던의 1차 3연패를 보지 못했던 저로서는 동영상으로만 보면서 사실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르브론의 경기를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확실히 르브론은 대단하네요 .

  • 13.02.15 13:03

    르브론의 가속도 붙은 돌파력도 정말 대단하지만, 돌파력에서도 저는 여전히 조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조던이 베이스라인에서 르브론보다 훨씬 더 대단했고 (비좁은 베이스라인을 뚫고 들어가 마무리하는 능력) 더블팀 돌파력도 더 훌륭했다 봅니다.

  • 13.02.15 13:08

    파이널 최다 평균득점이었죠 아마? 41점. 오늘 르브론이 보여줬던 포스를 파이널 내내 보여줬는데
    라이벌팀에 이래버리면 정말 상대팀 입장에선 악마가 따로 없었을 겁니다.

  • 13.02.15 13:09

    그도 그럴게
    르브론이 훨씬 몸뚱아리가 크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면적이 넓어지니..
    그 대신에 드라이빙 이후 앤드원상황에서 유리해지죠.

  • 13.02.15 13:14

    아무래도 베이스라인은 조던 코비 아이버슨 티맥같이 좁은 틈을 잘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몸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브롱이는 커리어 초반에는 베이스 라인 돌파도 자주 했었는 데 요새는 거의 드물더군요..

  • 13.02.15 13:40

    솔직히 닉스와의 동부컨파등..동부라인을 지나니, 서부팀과의 파이널의 수비는 널널 그 자체였다고 봅니다...드렉슬러를 위시로한 포틀과의 경기도 그랬구요. 동부팀과의 수비싸움이 오히려 파이널에서는 약이 된듯한 ..그런 파이널이였다 봐요.

  • 13.02.15 12:59

    조던과 달리기 시합을 해서 이길 수 있는 선수는 꽤 될겁니다만, 조던의 '순간 스피드' 를 따라갈 수 있는 선수는 제가 아는 바로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드리블을 안 친 상태거나 제자리 드리블을 하는 상황에서 한 순간에 첫 스텝과 함께 "쑥" 하고 들어가는 그 스피드를 일컬음입니다. (speed와 quickness가 바로 이 차이죠. 제가 본 바로 speed 최고는 아이버슨, quickness 최고는 조던입니다.) 이 순간 스피드를 못 따라가서 그 뛰어난 수비수들도 완벽하게 제껴져 날아가기 일쑤였죠. 순간 스피드와 출력이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몸을 크게 흔드는 크로스오버나 잔드리블도 필요가 없었습니다.

  • 13.02.15 13:09

    그렇죠. 적극 공감합니다. 돌파할 때 첫스텝의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죠.
    수비하는 입장에서 첫스텝 뺐기면 바로 득점 허용인데. 이를 가장 독보적으로 잘했던 선수가 조던.. ㄷㄷ

  • 13.02.15 14:51

    맞아요, 게다가 조던이 매치업 수비 입장에서 악마같았던 이유는 말씀하신 퍼스트 스텝의 축지법도 축지법이지만 그 축지법 쓰고 커버오는 수비한테 또 순간 헤지테이션, 스핀, 아이풰이크, 혓바닷 메롱을 막막 날려대니 나가 떨어질 수 밖에요.. ㅋ

  • 13.02.15 12:58

    농구는 림에서 멀어질수록 득점 확률이 떨어지는 스포츠 이기 때문이죠

  • 13.02.15 13:05

    확실히 돌파 막는덴 작은 선수가 적격인것 같습니다 다만 경기 내내 또는 시리즈 내내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것 같구요. 웨이드도 06년 우승 당시에 엄청난 활약으로 시리즈 타이 가져오고 나서 댈러스에서 데빈 해리스한테 웨이드 전담 시켰을 때 하마트면 해리스한테 틀어 막힐뻔 했죠. 그때 무한 펌프 훼이크에 이은 자유투 신공 아니었으면 해리스 못 뚫어낼뻔 했습니다. 해리스 발이 얼마나 빠른지 미들을 내주고 틀어 막은게 아니라 미들도 막으면서 돌파 스텝 다 따라다녀서 보면서 진짜 해리스한테 와 진짜 수비 잘한다고 느꼈지만 결국엔 웨이드가 무한 펌프 훼이크로 해리스를 속여내기 시작하며 해리스 수비 이겨내고 우승일궈내더군요

  • 13.02.15 13:22

    그 무한펌프훼이크는 그때도 주특기였군요 ㅎㅎ

  • 13.02.15 13:01

    웨스트브룩을 붙혀서 르브론이 돌파를 쉽게 하지 못하는게 아니구요.
    10점차에 시간이 6분이하로 남았으니, 시간 다쓰면서 경기를 가져갈려구 하니깐 그런거죠.

  • 13.02.15 14:43

    그 당시 존스탁스 엄청났었습니다. 스피드도 좋고 힘도 좋았으며 수비도 엄청 깡있게 잘했었습니다. 상대가 조던이라 그렇지 ㅡㅡ;;
    다른선수들은 매치업때 애 많이 먹었습니다

  • 13.02.15 14:55

    그 당시 스탁스 인터뷰가 그거 아니었나요 조단 스토퍼 비결이 머냐라고 하니깐 공을 못 만지게 해야 한다고 ㅋ

  • 13.02.15 15:05

    조단이 워낙 대단해서 그렇지 스탁스는 조단을 굉장히 잘막는 선수중 하나였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손가락이 1인치만 더 길었으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불스 72승 시절에도 닉스는 4전2승2패정도로 몇안되는 대항마였었죠? 물론 플레이오프에선 ㅠㅠ

  • 13.03.02 04:51

    제가 조던막는 모습을보고 스탁스의 팬이되어버린 매력적인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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