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일주일간 전방위 특가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시기를 겨냥해 가족 단위 고객과 나들이객을 위한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마련했다.
여름철 휴가와 중복을 앞두고 고기, 보양식, 제철 과일, 캠핑용 먹거리, 간편식, 바캉스 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전국 모든 점포에서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중복 보양식부터 캠핑 먹거리까지, 고기류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고려해 전복과 삼계닭, 한우, 와규 등 고기류가 대거 포함됐다. 완도 활전복(냉장/대/10마리)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 5900원.
롯데, 하림 지정 농가 상생통닭(950g/10호)은 28일부터 30일까지 3992원에 판매되며, 29일 하루는 롯데마트 제타 앱 한정으로 2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온 삼계탕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다.
고급 육류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와규 윗등심(100g)이 40% 할인되며, 한우 채끝과 안심(각 100g/냉장)은 각각 1만 2990원, 1만 3990원에 판매된다. 양념 소불고기(600g/냉장)는 1만 1980원에 마련됐다.
과일, 채소, 농산물도 빠짐없이... 여름 과일 다양
출하량이 늘어난 과일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임실 복숭아(4~8입/박스)는 1만 6990원, 남원 춘향골 포도(1kg/박스)는 1만 3990원이다. 국내산 하우스 샤인머스켓(송이)과 미국산 체리(650g)는 각 9990원에 판매된다.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파프리카는 개당 992원, 대파(단)는 1992원, 제주 GAP 감귤(1.2kg/팩)은 9920원, 햇감자(1.5kg/박스)는 3992원이다. 상온에서 오래 보관 가능한 채소류와 제철 과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바캉스 용품과 앱 이벤트까지... 물놀이 준비도 한 번에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바캉스 관련 용품도 함께 할인된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은 최대 40%, 물안경과 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은 20% 할인된다. 크록스 오프로드 스포츠 클로그는 기존가보다 1만 원 낮은 3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GO 앱에서는 ‘서머 스탬프 레이스’ 이벤트도 열린다. 3만 원 이상 결제 후 앱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고, 적립 횟수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