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벌리어스와의 경기를 기 분좋은 승리로 끝낸 영건들 그리고 론조 볼의 덩크 미스

<div><br></div><div>CAVS 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127-113,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div><div><br></div><div>줄리우스 랜들이 전방위로 활약하면서 36득점 커리어하이에 14개의 리바운드 7개의 어시스트까지 곁들였습니다.</div><div><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Segoe UI",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0, 29, 38);">https://twitter.com/Lakers/status/973036782546644992</span><br></div><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C4C455AA65A9503" class="txc-image" actualwidth="592"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92" exif="{}" data-filename="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1C4C455AA65A95031A83"/></p><p><br></p><p>경기 자체의 재미를 떠나서 볼거리, 이야깃거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p><p><br></p><p>플로이드 "머니" 메이웨더에게 퍼스널 코칭을 받는 아이재아 토마스로부터,</p><p><br></p><p>승리가 눈앞에 오자 아이처럼 좋아하던 매직 존슨까지 ㅎㅎ</p><p><br></p><p>그리고... 제가 오늘 꼽은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우리 론조의 와이드 오픈 덩크 미스 !! </p><p><br></p><p>오늘 경기가 끝난 뒤 @ESPNLA 트위터에 이 영상이 올라옵니다.</p></div><div><br></div><div>"올 시즌 최악의 덩크의 주인공은 둘 중 누구인가?  카일 쿠즈마 VS 론조 볼" </div><div><br></div><div><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Segoe UI",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0, 29, 38);">https://twitter.com/ESPNLosAngeles/status/973072867184095232</span><br></div><div><br></div><div><p>지난 필리와의 경기에서 앰비드를 앞에 두고 덩크를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던 쿠즈마.</p><p>그리고, 오늘 와이드 오픈 덩크를 멋지게 실패한 둘에게 기자가 익살스러운 질문을 던졌습니다.</p><p><br></p><p>쿠즈마는 당연히 그의 덩크가 최악이었다면서, 자신의 것은 선수 위로 시도한 것이었고 론조는 오픈찬스를 놓친거라고 말합니다.</p><p>이런 사실을 론조에게 알렸는가라는 질문에는 덩크 뿐 만이 아니라 오늘 whole game 에 대해서 말했다고 하네요<br>(4쿼터 마지막 3분 정도를 가비지로 만든 승리였지만, 론조는 오늘 슛감이 영 아니었죠ㅎㅎ 쿠즈마는 그래도 그가 다시 좋은 플레이로 돌아올 것이라 덧붙였습니다)</p></div><div><br></div><div>론조는 자신은 단 한번 실패했지만, 그는 3,4 번의 덩크 실패가 있었다고 하면서, 최악의 덩크의 주인공은 카일 쿠즈마라고 단언하네요 ㅋㅋ</div><div><br></div><div>경기 후 트위터에서 쿠즈마가 볼을 한번 더 맥여버립니다.</div><div><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Segoe UI",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0, 29, 38);">https://twitter.com/kylekuzma/status/973079002310037508</span><br></div><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63395AA660CD26" class="txc-image" actualwidth="618"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18" exif="{}" data-filename="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D63395AA660CD26BB1D"/></p><p><br></p><p>"두 덩크의 차이라고 한다면, 하나는 페인트 존의 괴물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그냥 보라색 페인트 존이라는 것."</p></div><div><br></div><div>부<span style="font-size: 9pt;">상으로 아직은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그리고 트위터 삼매경이신) 조쉬 하트도 가세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Segoe UI",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0, 29, 38);">https://twitter.com/joshhart/status/973088046680760320</span><br></div><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0E455AA661B817" class="txc-image" actualwidth="628"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28" exif="{}" data-filename="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F0E455AA661B817E6BE"/></p><p><br></p><p><br></p><p>"아직 실패한 덩크가 없는 루키는 팀에서 나뿐인 것 같군." (<span style="font-size: 9pt;">깨알같은 #TheySuck #IGotMoreBounce 해쉬태그는 덤)</span></p></div><div><br></div><div><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Segoe UI",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0, 29, 38);">https://twitter.com/Octuple_Double/status/973093000329928704</span></div><div><p><br></p><p>이 자식 간신히 성공한 덩크는 까먹었나 봅니다 (어쨋든 2점은 넣었으니)</p></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젊은 선수들의 막역한(?) 사이를 엿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연구실에서 혼자 빵터졌네요.</div><div><br></div><div>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젊은 패기의 17-18 레이커스를 보는 건 무척이나 재밌군요 ㅎㅎ</div><div><br></div><div><br></div><div><br></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