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열무김치나 오이소박이 처럼
아삭하면서 시원한 김치를 찾게 되는데
맞벌이 부부나 혼자사는 청춘들 김치를 한번 담을때면 넉넉하게 해 놓지만
시간이 지나면 흐물흐물~
니맛인지 내맛인지 나중엔 결국 볶음밥이나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다 생을 다 하게되지요.
누구나 좋아하는 오이김치...
오래 보관하는 방법~
오이김치 만들때 한가지만 제거해주면
보관기간이 배는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도 어렵지않은 오이 김치... 만들어 볼까요~
아삭아삭~
소리만으로도 밥을 부르는 오이 김치...
한입 베어물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줘 여름철 단골 반찬이 되지요.
오이 김치를 만들다보면 막판엔 물러져 식감이 떨어지는데
씨부분을 제거해주면 보관을 오래해도
아삭함이 살아있어 처음 담궜던것 처럼 드실 수 있지요.
4등분한 오이를 위와 같이 씨부분만 제거~
남겨진 씨부분은 얼굴에 붙여 피부 맛사지를 해도 좋구요. ㅎ
요즘 오이값이 참 착합니다.
오이는 굽어진것보다 매끈하게 쭉 뻗은게 좋구요.
표면에 가시가 돋아있는게 싱싱한거네요.
소금물로 절여도 좋지만 그냥 소금을 뿌려 한 30분 절여도 괜찮습니다.
맛있는 오이김치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idea0916/16106950
부추 반단, 다진마늘 한술, 다진 생강 반술, 양파와 청양고추도 다져넣고...
고추가루 3술, 설탕 1술, 물엿도 조금, 멸치액젓 3술을 넣은후
소금으로 간을하면 되구요.
씨부분을 제거해 버무릴때 힘조절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두고 먹어도 물러지지않는 오늘의 오이 김치~
밥통의 밥들이 너도나도 외출 준비합니다.
다들 아시는 tip이죠?
혹시라도 초보들에겐 아주 유용하지않을까 해서 올렸구요.
날씨가 좋아지며 채소값이 엄청 착한데요.
요즘처럼 날이 더워질때
시원한 오이 김치 함 담궈 보세요~
시원해서 한번 아삭해서 두번...
밥맛을 더 좋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식사..
꼭 챙겨드세요~^^
청다미 블로그 --> http://blog.daum.net/idea0916/16107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