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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투자은행, 칠레 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3억 유로 지원 결정
- 칠레가 유럽투자은행(EIB, European Investment Bank)에서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으로 3억 유로(한화 약 4,250억 원) 이상을 확보함
- EU(European Union)와 중남미-카리브 공동체(CELAC) 정상회담 이후 EIB와 칠레 정부는 공동 성명을 내고 이와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측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 칠레 정부는 EU의 지원이 2050년까지 칠레의 모든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다는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 EIB 지원금 3억 유로 내 2억 유로는 친환경 주택 보급에, 나머지 1억 유로는 수소 에너지 개발에 활용
- EIB 지원금 3억 활용 세부 사항을 보면, 2억 유로(한화 약 2,833억 원)는 중산층 이하에게 친환경 주택을 보급하기 위한 모기지 자금으로, 나머지 1억 유로(한화 약 1,417억 원)는 산업계의 수소 에너지 개발 지원에 사용함
- EIB는 이번 칠레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2억 유로는 EIB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외 지역 국가에 모기지 자금을 지원하는 사례라고 설명함
- 해당 자금은 국영 상업은행인 방코 델 에스타도(Banco del Estado de Chile)를 통해 대출이 진행되며, EIB가 보증인으로 입회함
☐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기후 변화에 대한 시의적 대처 강조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환경적인 문제만은 아니며, 경제를 악화시키고 생활 여건을 망가뜨리는 실제적인 위협이 되었다고 발언함
- 또한 그는 친환경 정책 강화 및 그와 관련한 프로젝트 실행 자금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시사함
출처
Bloomberg, Andina, Deddiscourse
원문링크1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fi/ip_23_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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