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말에서 골라주세요,
------------------------------------------------해가반짝떳어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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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걔도 사람이라고 믿어보는거지,
...그땐...두말 않고 너와 소한설 보내줄꺼야,"
-신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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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도를 믿으십니까?"
"-_-[굳어버린 성아]"
"아하하-_-..농담이였어요,
..사실은,.."
결국,난 사실을 불게 되었다,
[말하는 동안 계속 성아선배는 중간중간에 손가락을 뚜두둑 거렸다-_-]
"..손지혁이 말했겠네"
"..아...네.."
"피식,그럼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뭐가요..?"
"..소한서가..정말 죄없을것 같냐?..?"
"...네..."
"..소한서 어디가 좋다고,
...정말 걘 인간 복 터졌어,"
"-_-제가 좀 인간성이 좋죠"
"-_-[또다시 굳어진 성아선배의 표정]"
"-_-농담!입니다-"
"피식,정말,걔가 정말 니가 좋을것 같아?"
"네?"
"..걔도 언젠가 널 배신할껄?"
"..네?"
"걔도 언젠간 널 하나처럼 만들지도 몰라,
그래도 좋아?"
...하나처럼...?
"아니에요,한서는 아니에요,절대로..절대로 그런일 없어요"
"..내기할까?"
"...내..내기요?"
"..니가 나한테 납치되었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혼자 않오면 널 죽인다고 하는거지,
..실제로도 그럴꺼고..,"
주,,,죽여?!
"주..죽이다니요-_-서..선배 설마..=_="
"..난 소한서를 못믿겠어,
소한서가 널 배신하거나 널 죽인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여러명하고
같이 올시엔,정말 난 그땐..말했지?난 다혈질이라고,"
아..
"..그럼..혼자 올땐요?"
"..속아보는거지,"
"..속단요..?"
"마지막으로...걔도 사람이라고 믿어보는거지,
...그땐...두말 않고 너와 소한설 보내줄꺼야,"
위의 말을 하는 성아선배,
왠지 그렇게 말하는 성아선배에게는 마지막으로 믿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도 성아선배,자기 동생이 사랑했던 남자를 한번더 믿어보는거구나..
"..말해,받아드릴건지,않받아 드릴건지,"
살며시 미소를 짓는 성아선배,
내 말을 알겠다는듯이,
당연히 그럴것이라는듯이,
..그럼 그 기대를 져버리면 않되지..
"..좋아요,그 내기,받아드리겠어요.."
.
.
.
/작가시점
"소한서!!!"
수업중,뜬금없이 들려오는 소리,
"뭐야,.."
창밖을 넘어 운동장쪽에서 들려오는 메가폰을 통해 말하는 여성의 목소리,
한서는 살짝 고개를 돌려 운동장을 바라보다가 벌떡 일어나버린다,
"...성아선배..."
단숨에 운동장으로 내려가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성아에게
달려가는 한서,
휘잉,-
살짝 부는 바람이 그가 더이상 성아에게 다가가는것을
막는지 성아와 한서사이에 바람하나가 지나간다,
"무슨일이세요"
웅성거리는 학교,
마침 체육시간인 반에서는 저여자 혹시..
라는 말이 떠돌고,
남고라서 그런지 여자의 등장에 더더욱 소란스럽다-_-
"... ..."
아무말 없이 자신감 넘치고 승취감도는 의미모를 미소를 짓는 성아,
..그리고,.
"..무슨일이시냐고요!!"
더더욱 불안해져서 급기야 소리를 지르는 한서,
..그리고 서서히 도톰한 입술을 열어가는 성아,
"..지하늘,걔알지?
걔 내가 데리고 있을거야,
오늘밤까지..하나와 만나기로 했었던 공원으로 나와,
어딘지 알겠지?벌써 몇년이 지났네,
그곳으로 나와,단..혼자서,
여러명이 올시엔 .. 가차없이 지하늘은 죽는다,..
너의 앞에서,..하나와 똑같이,..아니,더 심하게,
갈기갈기 찢어진체로,죽여버릴거야,
그리고 너희집 앞에다가 뿌려버릴꺼야,완전 개박살나버리는거지,
알지?나 신성아,내 이름을 걸고 말한다,
절대로 난 흔적같은건 않남겨,무모해도 좋아,
오늘 밤,하나와 만나기로 한 공원으로 너 혼자 나와,
만약 요번에 지하늘을 내게서 데려간다면,
..그땐 강서여고 일도 없었던걸로 해주겠다,"
살짝 미소짓는 성아,
그리고,
그 앞에서 불안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성아에게 말하는 한서,
"..그 약속..어기지나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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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동북((남))고에 큐티한그녀가 잠입한다면??♥][63][[수정]이성아에서 신성아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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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핫.. 도를 믿으십니까??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