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건전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너보단 잘났지' 게임을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을 과시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건전한 자긍심은 완벽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때 생겨난다.
한 여인이 완벽한 나무를 찾아서 숲 속을 걸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구부러진 나무들, 가지가 잘려나간 나무들,
껍질이 벗겨진 나무들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조림지역으로 향했다.
거기에는 모든 나무들이 줄과 열을 맞춰 완벽하게 정렬돼 있으면서
가지들도 완벽하게 제자리에 다 붙어 있고 곧게 뻗어 있었다.
그런데 조림지역에 들어서자 마음이 불편했다.
그녀는 곧 자연림의 손상된 나무들이 인공 조림지에 있는
그 '완벽한' 나무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 이유로 그녀는 소위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인공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녀는 옹이 투성이의 구부러진 나무들만 있는 자연림에서 느꼈던
편안함만큼 자신에 대해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완벽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그녀는 오래도록 '그만하면 됐어'라는 의지로 살았다.
그녀는 숲 속의 나무를 보고 그걸 깨우칠 수 있었다.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