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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 백두대간 제13구간(추풍령 ~ 금산 ~ 사기점고개 ~ 작점고개 ~ 용문봉 ~ 국수봉 ~ 큰재)함께합니다.
2.산행일자: 2017년 9월 2일 토요일
3.산행코스: 산행지날씨
- A코스 : 추풍령~ 금산 ~ 사기점고개 ~ 작점고개 ~ 용문봉 ~ 국수봉 ~ 큰재
(19.7km/후미기준 8시간)
- B코스 : 당일안내(19.7km/후미기준 8시간)
4. 차량이동시간 : 약3시간30분( 편도) /07시30분도착 산행시작예정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건너편주차장 03:30-롯데마트주차장 03:45 -교원공제 앞03:50
-문예후문03:55- 비엔날레 주차장 04:00
6. 회비 : 모든회원 70,000원 선불 입니다 (조식,석식비,목욕포함)
7. 준비물 : 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목욕후 입을 옷)
8. 회비입금계좌
: 광주은행 420-121-241095 강수미(남도산사랑)
(선입금 하시는 분은 상기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 본 산악회는영리목적이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중(비등로포함)및
차량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 하고는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산행안내는 산행이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신청은 댓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회장[영근] 010 -3603 - 2021
- 부회장 [아르미]010-363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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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대장[수와은]010-2288-5284, [두리뭉실]010-3641-6153
- 운행이사 : 강신구 011-648-8643(우주항공)
*산행신청시 공지사항 꼭 확인바랍니다~
몇가지 부탁 사항 입니다 |
* 차량내 음주및가무. 휴대폰무분별사용.소란스런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이런 행동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랍니다. 차량 탑승시 배낭은 버스밑에 두고 탑승하시고 산행끝난후 모두 목욕을 하므로 버스안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산행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남도인이 됩시다 |
* 산행시 안전을 위해 위험행동이나 개인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산행대장님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
* 산행지 코스및 일정은 현지 상황에따라 변동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산행시 하산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 장거리 산행이 많으므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 탑승후 적절한 의자젖힘으로 뒷사람 수면을 방해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
* 위의 사항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많은협조 바랍니다.. |
▶산행길잡이◀
구름도 자고 가고 바람도 쉬어 간다는 추풍령
추풍령 (1965년)
작사 전범성 / 작곡 백영호 / 노래 남상규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여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고개
추풍령(秋風嶺) 고개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높이 221m. 소백산맥에 있으며, 주위에 묘함산(733m)·눌의산(743m)·학무산(678m) 등이 솟아 있다.
예로부터 괴산군의 조령, 영동군의 추풍령, 단양군의 죽령 등을 통하여 소백산맥을 넘었고, 이 가운데 대표적 관문은 조령이었다. 그러나 1905년 추풍령에 경부선이 부설되면서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넘나드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일대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조령까지는 높고 험한 장년기 산맥으로 이어지고, 조령에서 추풍령까지는 낮고 평탄해지다가 다시 높아지는 지형적 특색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는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되었다.
금강의 지류인 추풍령천이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계곡을 이루고 황간면으로 이어지며,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이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대전-김천을 잇는 국도가 이 계곡을 통과하며, 남쪽에는 추풍령역과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이 휴게소는 식당을 비롯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서울 쪽으로 500m 정도 가면 서울-부산 간의 절반임을 알려주는 표지가 있다.
위 자료출처 : 다음 백과사전
가수 남상규
남상규씨는 1939년 충청북도 청주 출신이고 청주농고 졸업하였으며, 일본 조부대학 중퇴하였다.
1960년 부산 육군병참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부산 KBS 노래자랑에 출연한 인연으로
부산 KBS 전속 가수가 되어 영화 '스타 탄생'의 주제가 '애수의 트럼펫'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남일해, 오기택과 함께 60년대 저음 가수 삼두체제를 구축했다고 한다.
이무렵 남상규씨는 추풍령, 고향의 강, 산포도 처녀, 인생무상, 느티나무등 힛트를 연발하였다.
1965년 ‘추풍령’의 빅히트로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 1970년에 발표한 ‘고향의 강’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1968년 일본으로 건너가 음악 활동을 하게된 최초의 원조 한류가수이다.70년대 이후 일본에서 가수활동을 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대중들의 뇌리에서 잊혀졌는데,
1984년 귀국 후 지방무대 등에서 노래. 2005년 12월 새 음반을 출반하였다.
추풍령~큰재(18.7km) 구간은 난이도가 낮아 8시간이면 종주할 수 있다고 한다.
추풍령 소공원이 있는 당마루 새마을
백두대간 추풍령 기념석과 남상규의 추풍령 노래비
구름도 자고 가고 바람도 쉬어 간다는 노랫말에 높은 山, 깊은 嶺, 구불 길을 상상했지만 구름도 바람도 쉬어갈 만한 높은 고개는 어디에도 없다. 四面이 산이고 넓은 구릉지 위 높은 하늘은 구름과 바람이 항시 모여드는 곳. 구름도 바람도 쉬어가는 고개로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백두대간 추풍령 금산 안내도에서
4번 국도와 포도농장 사이로 100m 정도 올라오면
눌의산과 황악산이 잘 보이고
금산 진입로 (8:30) 이정표는 잡초에 묻혀 머리만 나와 있다. 이곳 사는 사람들이 금산에 오르지 않는다는 얘기다. 포도농장도 금년엔 수확을 포기한 것인지 포도가 다 말라 죽어 있다.
(8:50)금산(384m)에 도착한다
금산은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령이며 영동군과 김천시의 경계라 한다. 이는 곧 백두대간 영동구간 마루금은 영동과 김천, 상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니 자연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된다.
사기점고개 4km
금산의 반쪽은 채석장으로 허물어졌다. 언제부터 채석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도로를 만들고 건물을 지으려면 꼭 필요한 골재 재료가 아닌가 하필이면 금산이 골재 체취 대상이 되었는지 유추해 보면 아트막하게 봉긋 솟은 산과 양질의 석재, 사통팔달한 도로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햇빛은 나무가 가려주는데 바람은 얼씬도 않는구나 땀은 눈을 가려 바쁜 길을 붙잡는다.
금산에서부터 조금씩 고도가 높아지면서 고만고만한 봉이 꼬리를 잇는다.
두꺼비 바위로 이름 짓자!
(9:40)매봉재(498m)
소나무가 모처럼 눈에 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산길
사기점고개(10:40)
숲길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임도를 만난다. 임도는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서 끝나는지? 능선과 마주치는 임도는 오른쪽으로 휘어져 위로 올라간다. 여기가 고개다. 사기점고개다. 아무런 표식이 없지만, 고개는 여기뿐이지 않은가?
사기점고개 조금 지나 그늘진 곳에서 아침식사(김밥, 소시지, 바나나. 거봉, 물, 냉커피, 파워레이드)를 한다. 눈꼽파리가 극성으로 달라붙어 편히 앉아 밥을 먹을 수가 없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왼쪽 능선으로 리본이 달린 길로 올라가면 눈 위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보인다. 난함산 통신대(군사시설), KT 난함산 중계소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도로다.포장길을 따라 위로 계속 가면 난함산 가서 낭패를 보니 무조건 포장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그런데 도로는 산허리를 돌기 때문에 도는 지점에서 능선을 타면 지름길이 되며 서너 차례 반복하면서 산 아래로 내려간다.
(11:40) 이정표는 없지만, 오른쪽 숲으로 길이 나 있다. 길 조심하라는 곳이 여긴 모양이다. 난함산 갈림길
군사도로(작점로)
도로 반사경
질러가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다.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신애정신병원, KBS 안내판, 신애원농장이 나오고 김천과 추풍령을 잇는 작점도로와 만난다. 작점도로를 따라 추풍령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백두대간 작점고개 마루가 나타난다. 포장도로를 버리고 리본을 잘 따라가면 능선에서 작점고개로 바로 내려선다.
묘탑 2기
(12:30)작점고개(335m) 여덟마지기고개(충북 작점리), 성황데이고개(김천 능치리) 작점고개로 통일 했나 본다.
백두대간 기념석
쉼터에는 아랫마을 이름을 딴 "능치쉼터" 정자, 벤치, 돌로 만든 식탁과 의자. 소나무 그늘. 물은 없다. 정자에 걸터앉아 아침에 반 남겨 놓은 걸로 점심 먹고 시원한 그늘아래서 잠깐 존다.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에 방송은 더위와 관련된 사건 사고를 대서특필로 다룬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이 공사장에서 밭에서 일하다가 죽었다는 내용이다. 한낮에는 더위를 피하라고 한다. 집에서는 이런 더위에 배낭을 꾸리는 나를 보고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라"는 얘기는 자체가 불경스럽다는 것을 안다. 그냥 "잘 다녀오십시오." 가 최상의 인사다.
지기재고개에서 구간을 마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 "지기개산장"
무좌골산(474m)
작점고개부터 무좌골산 용문산 국수봉까지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산길이다. 조금씩 올랐다가 안부를 만나면 내려서고를 수 차례 반복한다.
움막집 (기도터 바위)
(15:20)용문산(710m)
아침과 점심시간을 빼면 그런 데로 예정시간을 맞추며 온 것 같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린다. 처음부터 시작한 땀이 그치질 않는다. 아무리 닦아도 소용없다. 내 안에 수분은 다 빠져나온 것 같다. 당초에 준비한 1.5L 얼음물, 500mL 냉커피, 500mL 파워레이드는 달랑달랑한다.
용문산 이정표 국수봉까지는 2.2km
백두대간 중 추풍령~화령재 구간은 해발 300여m 지대에 형성된 낮은 야산들로 산이 낮고 능선의 힘도 약하다. 산이라기보다 구릉지에 가까워 사람 사는 곳이 많다. 군데군데 경작지가 눈에 띈다. 가다가 바람이 부는 곳을 지나면 한참 동안 쉬어간다.
용문산 기도원(김천시 어모면) 갈림길
김천시 용문산 기도원은 유명한 곳인 모양이다. 창립자 나운몽에 의해 1947년 용문산에서 "애향숙"이라는 야학을 개설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오순절교(五旬節敎) 계통의 기독교 교단이라는데 기도원 쪽에서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계속 난다. 노랫소리도 들리고 주문 같은 것을 외우는 소리도 들린다. 갑자기 산속이 소란스럽다. 그래도 사람 소리가 싫지는 않다.
국수봉이 650m 남았다. 오늘 산행에 마지막 봉우리다.
국수봉에 도착한다. 추풍령 큰재 구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사방이 시원하게 잘 보인다. 먼저 그늘진 곳에 앉아 푹 쉰다.
백두대간 진행 방향 상주시 모동면 방면
추풍령 방면 황악산 눌의산 조망
상주시 공성면 방면
국수봉에서 큰재까지는 계속 내리막이다. 경사면을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경사면마다 세워져 있다. 민영봉(683.5m) 통과하고 475m짜리 봉우리 지나면 앞으로 오를 일은 없다.
(18:30) 큰재 도착(334m)에 도착했다. 오늘 구간은 큰재에서 마친다. 해지는 시간도 점점 빨라진다. 여름에 해가 길어도 산은 숲 때문에 금방 어두워진다. 재가 크다는 큰재는 상주시 모동면과 공성면을 잇는 68번 지방도 고개. 다음 구간 회룡재가 3.9km다.
신곡리 마을
백두대간 숲 생태원
옥산초등학교 안성분교 폐교 자리에 백두대간 숲 생태원을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경상북도 상주시 공동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에 국내 유일한 유ㆍ소년 숲 생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백두대간의 역사,문화, 생태교육을 위해 설립. 숲 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 속의 집(단체동, 가족동), 세미나실, 전시관을 갖춰 놓고 학술세미나, 기관연수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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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상규의 노래 추풍령을 부르며
추풍령고개를 넘어가 봅시다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추풍령 노래 따라서 부르세요~~
어서오세요
신청합니다.
비엔날레주차장 승차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이번산행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즐거운 산행하세요.
@지리산.
네~
일 잘보고 오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자동
대방산님!!!
추풍령 노래 부르면서
넘어가봅시다
신청합니다.(롯데)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신청(시청)
어서오세요~~
추풍령 노래 알아요???
노래 부르면서 넘어갑시다
방갑습니다
신청합니다.
추풍령 노래 알지요~~~
합창으로 부르며 넘어가봅시다
2명 신청합니다!
비엔날레 주차장 010-9947-1236
가급적 앞자리에 함께 부탁드립니다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태권동자님!!
반갑습니다~~
남도산사랑 산행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