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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국 FTTH 시장, 전체 가정의 1%로 유럽 랭킹 하위권 | ||||
작성일 | 2012-07-20 | 작성자 | 김성주 ( sjkim@kotra.or.kr ) | ||
국가 | 영국 | 무역관 | 런던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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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TTH 시장, 전체 가정의 1%로 유럽 랭킹 하위권 - 유럽 FTTH위원회 영국 정부에 광통신시장 활성화 권고 - - 런던은 FTTB 첫개시, 지방은 FTTC활성화 단계 - - 한국기업은 지방의 FTTH시장을 공략하고 필요 시 타기업과의 협약도 고려해야 - □ 개요 ㅇ 유럽 FTTH 위원회는 영국 정부에 광통신시장의 활성화는 영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현재 영국의 광통신시장이 저활성화됐다고 밝힘. - 영국 정부는 향후 광통신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방을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움직임을 보임. □ 시장 동향 ㅇ 유럽 FTTH 위원회(FTTH Council Europe)는 영국 정부의 상원위원회에 영국 광통신시장 활성화를 권고 - 현재 영국의 FTTH(Fiber to the Home) 가정용 광통신이 전체 가정의 1%도 미치지 못하며 유럽지역 랭킹 하위권으로 18위를 기록했고 통계상으로 FTTH, FTTB(Fibre to the Building), FTTN(Fibre to the Node)의 총 사용자수는 5만6500명이라고 밝혔음. 더욱이 영국의 FTTH 시장은 영국 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함. - 영국의 미성숙한 브로드밴드 속도와 관련해 유럽 FTTH 위원회가 영국의 인터넷 속도가 이용자에게 낮게 보급되는 점을 지적하면서 정책적인 변화를 촉구함. - 향후 유럽 FTTH 위원회는 2013년 2월 19~21일까지 런던에서 FTTH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ㅇ CityFibre사와 Fujitsu사가 공동협약 후 FTTH 대규모 설치 개시해 영국 지방에 FTTH공급 의사 밝힘. - 영국의 광통신 기반시설 펌인 CityFibre는 Fujitsu와 Cityfibre Holdings는 공동 비즈니스 협약으로 2012년 4월에 합의했음. 이로써 FTTH의 공급계약은 약 5000만 파운드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함. 세부사항으로는 CityFibre의 광통신 기반시설의 주요 계획, 건설, 운영 등을 Fujitsu 측에서 담당하기로 하고 모바일 백홀 장비(Mobile Backhaul), 메트로 네트웍스(Metro Networks), FTTP(Fiber to the Premises)등의 기반시설을 CityFibre측에서 공급함. - 영국의 지방인 본머스와 요크 지역에 초고속 브로드밴드 설치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정부 소규모의 지원금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영국의 요크(York)지역은 과거에 Fujitsu 측이 Metro Fiber Ring을 설치한 적이 있는 도시이고 요크지역의 지방관청과도 협의를 맺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Cityfibre 측은 2만4000가정의 FTTH 기반시설을 이어 받을 수 있음. ㅇ 영국 런던 광통신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BE Broadband가 FTTB를 통해 개시 - Be Broadband(현재는 Telefonica가 모회사)는 영국 런던지역에 1기가바이트의 광통신 서비스를 런던의 주요 주거용 건물에 제공하는 최초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가 2011년 후반기에 FTTB(Fiber to the Building) 제공을 개시했음. 현재까지 영국 지역에 다른 ISP 는 주거용으로 I Gbps 연결이 가능한 광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없었음. 최고 인터넷 스피드를 보유한 Virgin Media는 100Mbps 케이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개인이 광통신 서비스를 이용을 신청할 수 없음. 다만, 아파트 같은 다주택 건물만 서비스 공급이 가능함. - Be Broadband의 서비스 이용 가격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고객이 지불하는 가격이 달라짐. 예를 들어, 1Gbps서비스는 한 달에 50파운드(약 9만 원)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100Mbps는 한 달에 25파운드(약 4만5000원), 20Mbps는 12.50파운드(약 2만2000원)를 지불하도록 됨. Virgin Media는 한 달에 100Mbps 서비스를 35파운드(약 6만5000원)를 지불하도록 됐으며 영국 최대의 통신회사인 BT의 경우는 40Mbps 서비스를 전화선 임대를 포함해 28파운드(약 5만 원)에 제공함. □ 시사점과 전망 ㅇ 영국 지방별로 FTTH시장 개발하는 특성을 보임. - 영국은 중앙정부가 초고속인터넷을 지방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지방의 인터넷 속도 향상에 힘씀. - 영국 런던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FTTB가 최초로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에서 개시된 상태임. FTTH의 활성화는 어려울 것이나 FTTB는 활성화 가능성이 큼. 이유는 대형 빌딩이나 호화주택의 경우 FTTB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임. - 현재 영국 지방에 광통신 활성화가 영국 중앙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영국의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기업 간의 파트너십에 의한 대규모 FTTH사업이 진행되므로 우리 기업은 이러한 특성을 파악해 광통신장비를 공급해야 할 것임. 특히 영국의 후발 통신업체나 건설업체 등의 대규모 광통신 설치 계획 등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는 바임. 이러한 대규모 설치 계획에는 광통신용 부속품(함체,커터)보다는 케이블이나 FTTx 관련된 예를 들어 FTTH, FTTB 등의 대형장비 수출이 더 적합할 것임. 자료원: CityFibre, FTTH Europe Council, 코트라 런던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