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기 도시철도(일명 경전철) 동북선, 면목선 대형 노선도
한우진 ianhan@hanmail.net
서울시의
차기 도시철도(일명 경전철) 동북선, 면목선 대형 노선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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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속도는 동북선이 빠른 편이었으나, 민자사업자가 경남기업이었던 관계로 조금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차량은 K-AGT가 구상되고 있습니다.
종래 은행사거리까지 가던 것이 상계역까지 연장 추진중입니다.
예전에는 연장을 해도 영향을 주는 곳이 상계-당고개 구간 정도라서 연장의 효과가 별로 없었지만
당고개에서 진접으로 진접선이 연장되면서 연장 사업의 타당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진접에서 강남으로 가는 승객들이
진접-상계-동북선-왕십리-분당선-선릉
식으로 이동할 수도 있겠지요
면목선은 우선순위가 조금 떨어지는 노선입니다.
경의중앙선과 교차하지만 정작 역은 없고
(교차하지만 역이 없는 분당선-3호선 대청역이나, 2호선 성수지선-5호선 관계와 유사)
대신 종점은 6호선-경춘선 신내역과 환승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고로 아래는 면목선의 차량기지 위치도와 배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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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운전 차량을 쓰는 만큼 차량기지 내부에서도 무인입환을 합니다
첫댓글 동북선이 왕십리에서 옥수역까지 연장되면 좋겠네요
동북 지역 사람들이 보다 빠르게 강북 도심권이나 강남 방향으로 갈 수 있게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동북선의 끝을 왕십리로 잡아도 큰 지장은 없어 보입니다. 만약 남부터미널이나 양재같이 사무실이 많은 곳으로 출퇴근을 하려는 사람은 도곡에서 갈아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굳이 옥수역까지 연장할 필요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면목선을 왕십리까지 끌어들이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강남 권역이 실질적인 서울의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어떻게 하면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동북선 마들 연장 떡밥이 나왔던데... 차라리 그럴거면 신설우이선-동북선 직결해서 신설우이선은 운행계통을 북한산우이:왕십리 1:1 동북선은 북한산우이:신설동을 1:1로 운행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