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 구질한 날씨에 휴일인데도 밤새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주머니는 든든하신지요? 각자 다르시겠지만 그래도 귀가하실때 뿌듯하고 기특한 맘이 들기도 하구여? 어려운 현실이지만 도피하고 포기도 할 수 없기에 밤새 걷고 뛰고 택시,셔틀타고 거시기에 종소리 나도록 동분서주 하는 대다수의 선한 기사님들을 볼때마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저두 좀전에 들와서 홈런대리(아이콘취급) 관련-대리기사7님 글 읽다가 어찌나 화가 나는지 전화해서 몇십분 욕 퍼부었습니다. 함 보자해서 기다릴테니깐 출발할때 전화하라 했더니 연락 두절이네요. 전화도 안받구여.저는 미사여구도 잘 쓰지 못하고 말재주가 없어서 밤이슬 까페에 글을 자주 올리지는 않습니다. 글구 보통 오후 5시에 출근해서 집에 들오는 시간이 담날 아침 6~7 정도 이니깐 시간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게 사실이구요. 그러나 올만에 큰맘 먹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콘 소프트 수수료 30% 인상건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아이컨 플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가는 두분(처음,사랑님)이 있습니다.
어제(2일)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1인시위 마치고 새벽 2시경 부터는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시위 팜플렛 홍보와 인상저지 반대 서명운동하고 인천 집에 돌아오니 아침 9시였습니다.
몇시간 취침후 처음님과 통화했더니 내일(4일) 1인시위 경비 마련을 위해 대리운전 하고 있다네요... 함께할 수 없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오늘도 8시 부터 시작할거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1인시위현장 참석하시란 말 절대 아닙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따뜻한 가슴과 열정으로 살아가는 주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혼자서 시작하였습니다. 자신밖에 모르는 우리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그리고 닫아 두었던 가슴에 경종을 울린거라 생각합니다. 010-3037-8036(처음님 핸펀)입니다. 많은 격려의 메세지 당부 드립니다. 크나큰 힘이 될것입니다.
10월 8일 오후 5시는 아이콘 소프트 수수료 30% 인상 저지 집회일입니다.
방배경찰서에 집회 신고 및 허가 득한 시위입니다.
불법,폭력 시위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들이 모일수 있다는걸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제2,3의 아이콘 수수료 폭리를 막을 수 있는것입니다.
회원님들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의 소리가 부도덕한 업체들에게 전달 되는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다시한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집회장소는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이수역 방면으로 약 300미터 지점에 위치한 HK 상호저축은행 앞에서 우회전 하면 낙원한우촌(낙원이동갈비) 근처입니다.
첫댓글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처음님! 부끄럽습니다....인상저지가 아니라 이번에 아이콘은 영구추방이 저의 바램입니다. 참석합니다.
감사함니다. 그날의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