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를 남기지 않을 시 무통보삭제 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명만이라도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04
[한국스포츠경제 양지원]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온전히 전지현의 드라마였다. ‘엄마’가 된 전지현의 야심 찬 복귀작이었으며, 소속사 문화창고가 제작에 나선 작품이다.
전지현은 25일 종영하는 이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지난 해 8월부터 약 5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동안 ‘인어’심청으로 살았다.
첫 회부터 전지현의 열연은 눈에 띄었다. 몸에 수 Kg에 달하는 인어 꼬리를 달고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별그대’ 때와 마찬가지로 내숭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코믹 연기와 이민호(허준재 역)와의 호흡 역시 나무랄 데 없었다. 첫 회 시청률 역시 1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그러나 웬일인지 2회부터 15.1%로 하락한 시청률을 나타냈고, 16회까지 16~18%대를 유지했다. 17회가 되어서야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전작 ‘별그대’(최고 시청률 28.1%)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가 아님은 분명했다. 일부 시청자들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실 상 드라마는 회가 거듭될수록 ‘고구마’전개가 반복되며 시청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박지은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필력도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많았다.
이처럼 녹록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전지현은 묵묵히 제 몫을 다하며 연기를 펼쳤다. 무거운 인어꼬리를 단 채 쌀쌀한 날씨 속 수영을 반복하는 것 자체가 체력소모가 굉장하다. 게다가 극 중 이민호를 위해 대신 총을 맞는 신을 비롯해 어려운 감정신 역시 출중한 연기력으로 소화하고 있다.
비록 ‘별그대’만큼의 명성은 얻지 못했지만,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활약은 가히 대단했다. 배우들의 축제로 불리는 지난 해 연말 SBS ‘연기대상’도 수중 촬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불참했을 만큼 캐릭터에 몰두했다. 20회 동안 한 시도 쉴 틈 없이 고생한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보여줄 유종의 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어제 기사지만 마지막회 보고 나니 공감가서 가져왔어요...ㅠㅠㅠㅠ 휴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호씨도 상속자들 이후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이었는데...고생만 한 것 같고...ㅠㅠ
특히 전지현씨는...2016년 초에 애기 낳고 바로 인어 역 하느라 엄청 고생했을텐데......
하......박지은작가 가만안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배우들, 스텝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박작가는 대봉감 많이 사먹고 감 찾길.....
첫댓글 지은작가님 우리 앞으로 보지말고 더이상 시놉사기로 이 배우들 부르지 마세여... 절!필!
지은아 회당 1억씩 받고 ... 아직 소속사랑 80회 계약 더 남은걸로 아는데.. 지은아...
마지막회 어떘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러고 20억이라니... 진짜 돈 벌기 쉽네요 ㅋㅋㅋ
어우 애낳고 수중씬 진짜 고생했겠어요
ㅜ
배우들 진짜 끝까지 수고 했어요..지은이는 이제 잘하는 주말드라마 하시길....
정말 배우님들 때문에 끝까지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많으셨습니다!!!!!!!!!
배우분들 정말 수고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라마는 계속해주세요 ㅠㅠ 박지은작가랑 그만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