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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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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탁구장에 탁구장코치님과 남자분이 한분 같이 오시더군요.
순간 음...새로운 신입회원이구나 나이는 약간있으시고 다부진 체격에 까무 잡잡한 피부...운동은 곧잘하겠는걸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오자마자 레슨 받을 준비를 하는 누님들과 닭장에 들어가는군요.
뭐지? 오자마 닭장에 누님 2명에게 공을 던져 주더군요.
아니..감히 처음 오는 사람이 닭장에서 코치님과 관장님이 보는 앞에서 저런 실례를 하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근데 공은 잘던져주는군 나중에 나오면 몰라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고 정중해게 처음에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릴려고 했는데 관장님께서 아주 유심히 자세히 공손하게 공던져 주는 모습을 지켜보고 계시더군요.
뉘신지? 했더니 현 바레인 탁구 국가대표 감독님이라 하시네요.
헉!!!! 엄청난 실수를 할뻔 했네요. 코치님도 한수 배우기 위해 모셔왔다고 하시더군요.
지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정성스럽게 잘가르쳐주시네요. 고칠부분도 당연히 정확히 지적을 해주시고 연습도 해주고
상당한 시간을 공을 던져 주시더군요. 참 훌륭하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한국분이 레바논에 국대감독도 하는것이
첫댓글 감독님이 펜홀더 쓰시나요???
쉐이크라켓을 펜홀더 처럼 쥐고. 공을 던져 주시더군요. 안들고오신듯해습니다.
@BLAZE SPIN!! 아는 분이 맞는 것 같네요...지역이 청주신가요?
@오렌지 부산에 휴가차 오셨다네요.
@BLAZE SPIN!! 아~ 그러셨군요^^
레슨장을 닭장이라고 하나요??ㅎㅎ
주변에선 그렇게 부릅니다..ㅎ 그물망때문에 꼭 시골 닭장같다고요..또, 레슨끝나면 병든닭처럼 나오는것도 비슷하죠..ㅋ
레슨 때 프로같고 게임 때 못하면 닭장 프로라는 말로 놀리는 사악한? 사람들도 있어요.ㅋ
@여친아뒤 전 닭장1부라 불 리웁니다.
@BLAZE SPIN!! ㅎㅎ 빵 터졌습니다
오후의 지배자님에게 당연히 허락받고 쳐야하는 거 아닌가요..바레인이 아니라 중국감독 류궈량이더라도...
농담이고,다음에도 가만히 있는 걸 추천합니다.ㅋㅋ 관장님 코치님이 알아서 제거 하실듯.ㅋㅋ
ㅎㅎ감히 제가 어떻게 인품이 훌륭하신 분인것 같아요. 낮에 오셔서 6시간 정도를 회원들에게 원포인트레슨을 해주고가셨다네요.
그럼 횡재네요.
전에 코치는 레슨시키는 자이시며 마음내키면 안 오고 한 시간 있다오길 반복하는 코치도 있고요. 1등 했다고 자체 동호회에서 프랭카드 붙여 놨는데 코치가 와서 일방적으로 제거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무식이 주야 장차 출장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