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 ☞
엘리지의 여와 이미자 가수님의 노래를 들어도, 가왕이라 불리는 나훈아 가수님의 노래를
들어도 울어본 일이 없던 내가 이제겨우 열살인 황민호군이란 어린 아이가 부르는 트롯트
<님이여>를 듣고는 나도 모르게 말없이 눈물을 줄줄 흘렸다.
황군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계기는 극히 단순하다. 가끔 들려서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
고 있었던 대경방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비주>회장님의 어느 게시물을 클릭하고 보는데
가운데 부분에 유트브로 동영상이 나왔다 뭔가하고 클릭을 해보니 어느 여인이 노래를 부
르고 있었고 곡이 끝나자 이런저런 광고선전용 화면이 펼쳐졌다.
그래서 미스터트롯2라는 것을 클릭했더니 이제 겨우 열살인 어린 아이가 노래를 부르겠다
고 화면으로 다박바박 걸어나오는데 끼가 심상치 않아 보였다. 이제 모 초등학교 3학년2
반이라고 한다. 노래는 아버지로 부터 배웠다 하고 부를곡은<님이여>라고 한다.
심사위원석에서는 어려운 곡인데 과연 소화 할 수 있을까 하고 웅성웅성 여론이 들 끓었다.
드디어 전주곡이 흘러 나오고 님이여~~님이시여 하며 노래를 하는데 그 목소리가 호소력이
있고 맑고 고와 금새 혼이 빠졌다. 심사위원들도 모두 입을 벌리고 놀라고 야단이다 나는 가
만히 눈물을 흘리며 보고 있었다. 너무 감동적이며 이런 기분은 난생처음이다.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낭중지추(囊中之錐)격의 인물이라는 세간의 평이 돌고있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부디 건강하게 잘자
라서 이나라의 큰 가수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아직도 눈물이 흐른다.🙏
첫댓글 감동이었군요.....슬픔의......
세상은 넓고 가수는 많은데.......ㅎ
어린것이 어찌 저리 재능이 있는지
동작하나하나가 너무 기특하고 신기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m1x3sWSJ3Cs
PLAY
아이고 별꽃 문우님 저에게는 큰 선물이군요
민호의형 민우도 나오는 장면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지금 다시봐도 눈물이
맺히는 군요 너무 기특하고
귀여워요 민호군 화이팅!
@차마두
울었다는 글을 읽고 당장 가서 들어보니 ㅎ진짜 3학년짜리가 잘하네요...귀여운 황민호 그림도 그려주셨네요.
그래요 마치 우리 손주같은 생각이
들어 더욱 감명이 깊었고 아이의 생김이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천연덕 스러워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오더군요
이런 감정은 난생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
마두님
아따 고녀석 노래 참 잘하네요
앞으로 가수로서 크게 될 인물이군요
별꽃님 덕분에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그렇지요 무궁한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유망주 입니다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진성 가수는말하더군요
내가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민호군이
성장하여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구요
저도 같은 마음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와~~ 기대만땅 장래성이 보입니다 ㅎ
@차마두 너무 노래도 잘하고
귀엽습니다 진정한 예술혼이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보았지요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모습
어쩜 성인가수도 못 따라 하겠더라고요.
너무 잘 부르더군요.
차마두님 눈물 이해가네요
청아한 목소리 막힘없는 고조장단
타고난 인재 입니다 분명 천재가수
입니다 너무도 감격하여 울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예능의 재능은 태어 날때 부터 타고 나는것 같아요
저 학생의 형도 춤과 노래가 타의 추종을 불허 하든걸요
아무튼 저 어린 학생의 앞날에 크나큰 행운이 함께 하길
납짝 엎드려 큰 절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신통하지 또 눈물이
흐르더군요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 다워야 한다는 말이 없어진것 같아요
트롯 경연에 애들이 안나왔음 싶어요
감탄하기도 하지만 안됬기도 합니다
그런면도 없잖아 있어요
온통 부모들이 요즘 트롯가르키느라고
혈안이 되어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눈물까지...참으로 감성이 넘치시네요
어찌 그림을 잘 그리시는지 황민호 어린이와 똑 같아요
전 민호 노래도 좋지만 황민우군의 춤이 끝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