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회의 모습의 회복을 꿈꾸며 새로운 세대교체를 선언한 교회가 있다.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데 주력하고 있는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가 서울 교회를 개척한지 20여년, 퇴임 전 이종윤 목사는 후임 목사 선출을 교인들의 손에 맡겼다. 그렇게 후임목사로 선출된 이는 전 성도들의 추천을 받아 투표로 결정된 박노철 목사였다.
원로목사의 의지를 이어받은 박노철 목사 또한 기존의 사역을 이어받아 새로운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활기차게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16살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기 전 그의 꿈은 하나였다. 전도사였던 어머니의 서원처럼 주의 종으로 헌신하는 삶... 다른 언어와 문화권에서 사춘기를 보내며 방황할 때에도 그의 꿈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서원이 그의 서원이 되기까지 하나님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와 함께 하셨다.
다양한 사역에 헌신하며 기도함으로 다른 교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박노철 목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