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쟁은 쉽게 끝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어떻게 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중동전문가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네타냐후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가 보입니다.
네타냐후는 유대교 원리주의자입니다. 즉 토라의 신봉자입니다. 이스라엘 군부는 네타냐후에게 우호적인 세력이 아닙니다. 네타냐후를 지지하는 유대교인들은 군대가 면제되기 때문에 군인들이 없습니다.
https://youtu.be/5WMIQkvO5AE
이스라엘 군대가 안식일에 가자지구를 공습하는 영상입니다. 10월 7일에는 하마스의 공격이 안식일에 와서 대응을 안했다는 주장을 하던 자들입니다. 과거에는 전쟁을 안식일을 지키기위해 6일만에 끝낸 역사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스라엘 군부는 유대원리주의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는 유대 원리주의자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군인은 죽어도 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하마스 = 네타냐후이며,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심어둔 첩자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한꺼번에 죽였고, 하마스도 승산없는 무모한 공격을 한 것입니다. 전쟁이 필요하여 벌인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의 가장 수혜자는 유대 원리주의 입법을 제어하는 법무부의 권한을 삭제시키려다가 반대세력에 부딪힌 네타냐후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네타냐후는 무리하게 가자지구에서 소모전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이스라엘 군인들과 가자의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날 것입니다. 가자지구의 인명피해와 이스라엘 군인들의 인명피해속에서 강력한 권한을 얻게 되는 이는 바로 네타냐후가 되는 것입니다. 네타냐후를 반대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이스라엘 군인들을 전쟁으로 모두 소멸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자지구의 비극 다음은 곧 예루살렘이 될 것이며, 네타냐후는 알아크사 모스크를 철거하고 거기에 제 3의 성전을 지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분열된 사우디와 터키등 모든 아랍권이 뭉쳐서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과거에 많은 아랍국가를 혼자서 물리쳤던 이스라엘이 아니라 무기력하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지금 가자지구에서 많은 이스라엘 군대가 소멸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조때 이괄의 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괄이 인조반정 공신대우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켜 조선 군대안에서 조선의 정예병력이 소멸된 것과 같습니다. 쿠데타 기반의 조선은 강한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외세에 쉽게 정복당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부의 적을 견제하는 유대교 원리주의자인 네타냐후는 그의 목표 즉 가자 인구 청소와 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자리에 제 3성전을 지으려는 목표에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타냐후는 지금 성경대로 마지막때가 되어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그들의 메시아가 오게 될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알아크사 모스크를 헐어버리는 일이 마지막때에 일어날 일로 여기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네타냐후의 망상에 의하여 마지막때가 오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의 일들이 어떻게 악인을 통해서도 일어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