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줄만 알았던 오륜기가 드론을 이용한 기술이었다 하고요~ 남북이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위해 올라가는 모습은 보는 이로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올림픽 전 평양올림픽이니 뭐니하면서 온갖 색깔론에 젖어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대회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독정의 붕어들도 막상 대를 담가 챔질을 하고 살림망에 담가봐야 입질했던 그 넘이 어떤 놈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실체를 들어내기를 꺼려하는 요즘의 독정입니다.
뭐가 됐건 뭐라도 얼굴을 보여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무한 긍정의 힘으로 대를 담가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고요~ 그 감사함에는 한없이 못미치지만 겨울에는 여름과 달리 입어료를 내려서 받고 있습니다. 그 내린 입어료가 2월말까지입니다. 그러하니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꼭 한 번 들러 주셔야하는 이유입니다.